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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영화가 없는건 아닌데 명작은 대부분 어두운영화임
밝은영화가 없는건 아닌데 명작은 대부분 어두운영화임
봄여름가을겨울이 그리다크했나.
스님 정자씬밖에 기억안나서그런데
김기덕 영화 중에서는 밝은 편이지만
저 예시의 프랑스 영화들처럼 밝은 영화는 아니긴 하지
이목구비가 정말 또렷하고 정갈하게 생기셨네
그러게 왜 그럴까
ㄹㅇ 자극적인게 많음. 일상 생활에서도 사람들보면 자극적인걸 너무 좋아하고
밝은건 유치한가봐 근데 극한직업 보면
밝은게 신파가 엮여서 그런건가?
예술영화도 시신파 투성이인거 같고
밝고 즐겁고 가벼운 영화는 본인들 나라 영화로 많이들 소비하고 외국 영화들은 깊고 진중하고 어떤 의미에서는 다크한 영화들 위주로 들여와서 그런거 아닌가?
근데 예전부터 한국 예술계는 불륜아니면 할말이 없냐? 라는 비판은 쭉있긴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