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을 줄 생각이면 관둬라. 그 애는 내 딸이지만 동시에 내 먼 후손일수도 있다."
"...뭐라고요?"
"그 애의 어머니가 내 후손일 가능성이 꽤 높으니 말이다."
"나는 수백년 전에 한 여인을 만나 사랑했다. 그리고 헤어졌고 다시는 그녀를 만날 수 없었지."
"그리고 다시 수백여년이 지났을 때, 이전에 만났던 여인과 닮은 여인을 만났다."
"내 자손일지도 모르지만 그 이유 때문에 그녀를 사랑할 수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알토는 생각했다. 거대한 시간의 단위에서 본다면 지상의 인간 중 혈육이 아닌 자를 찾기 어려울 것이다.
그리고 방랑자는 바로 그런 거대한 시간의 단위를 이용하는 사람이었다.
서로 사용하는 잣대의 길이가 다를 수밖에 없다면 어느 한쪽의 잣대를 다른 쪽에 가져다 대는 것은 무의미하다.
케이건 드라카 대사잖아 ㅋㅋㅋ
거기선 내 현손일지도 모른다고 대놓고 박았었지?
내가 뭘 잘못했다는거지?
아담이냐고
네가 케이건이냐
케이건 드라카...
제우스 : 끄덕
방랑자의 잣대가 다른 남자의 잣대보다 굉장히 길구나...
내가 뭘 잘못했다는거지?
아담이냐고
근데 명조 방랑자는 진짜 저럴 거 같아;;;;
제우스 : 끄덕
이쯤되면 씹새는 랑자가 아닐까?
케이건 드라카 대사잖아 ㅋㅋㅋ
거기선 내 현손일지도 모른다고 대놓고 박았었지?
그쪽은 빼박이지.
케이건이 사랑한다면 아내 나늬를 닮은 보니고. 시구라이트 유료도로당의 보니하고 응응하고 그 자손들이 이어져 선대 보니를 닮은 또 다른 보니가 나오면 케이건이 응응하고 음음....
방랑자의 잣대가 다른 남자의 잣대보다 굉장히 길구나...
네가 케이건이냐
플XX : 온다메... 약속은 중요하다메... 왜 난..?
케이건 드라카...
시간대 생각하면 딸내미가 아니라 자손의 자손의 자손의 ...... 자손일 수도 있지!
핏줄이 이상한 방향으로 진해집니다...
복링 너무 이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