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밀히 말해서 이건 사이비과학은 아님
설포닐우레아라고 진짜 그런 약이 있긴 하거든
실제로 이 약은 췌장을 쥐어짜내는 약이라 수명에 악영향을 줌
과거에는 진짜로 이 약이 당뇨약의 주류였고
근데 문제는 이거 개발년도가 1950년이다
고령화 커뮤라는 유게는 물론 당뇨로 골골대는 노인네들 대부분과 동년배임
그럼 그동안 메디컬이 놀았을까?
그럴 리가
오히려 요즘 주류인 메트포르민/DPP4/GLP-1유사체(=위고비)는
췌장 보존에 도움이 된다
그럼 왜 당뇨환자가 약을 점점 늘리는데?
이건 2형 당뇨의 기전을 알아야 함
지방이 쌓이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고
췌장의 베타 세포가 일시적으로 기절을 함
여기서 뭔짓을 하느냐가 환자의 미래를 좌우하는데
다이어트를 빠르게 하고 췌장을 쉬게 한다->후유증은 남지만 췌장 부활(살빼서 당뇨 치료됐다는 게 이 케이스. 물론 관해지 완치가 아니라 암환자마냥 계속 지켜봐야함)
응 처먹을거야->췌장 기절에서 혼수상태화. 점점 췌장 상태가 메롱해지다가 끝끝내 1형 당뇨(인슐린 없으면 죽음)으로 변신.
지랄마 그럼 의사가 단약판정 내리고
약끊었다고 환자커뮤에서 자축은 왜해
그것도 약을 안먹어도 되는 상태 그 자체에 의의를 두는 거임
왜냐하면 당뇨환자는 당장 죽진 않으니 20~50년 내다보는데
노화가 되면 어쩔수 없이 췌장 상태가 떨어지거든
그때 다른 환자는 인슐린 몇백단위 맞고도 혈당 안내려가는거
메트포르민 좀 먹고 말자는 거지
지랄마 저명한 의사 제이슨 펑 선생님이 약 안먹어도 된댔어
그양반 과장으로 논란도 많아
그리고 그사람 주장도 자세히 살펴보면 약을 먹으면서 관리를 해서 약을 끊거나 줄이자는 거임
약은 임시수단이고 운동과 다이어트가 결국 당뇨 호전의 최선이니까
약을 먹으면 뒤진다는게 아니라 약먹고 무지성으로 라면 흰밥 처먹으면 뒤진다는거 ㅇㅇ
난 SGLT2 씀..
보통 살이쪄서 그거 때문에 당뇨증상이 나온 사람은
살빼면 유예기간이 생김
근데 마른사람이 온거면...
R.I.P
이건 내가 의학자분한테 직접 물어본 건데
젊은 사람은 20년도 넘게 관해 유지가 된대
실제로 임상에 있던 케이스라함
운동과 다이어트
사실 많은 병들이 이걸로 예방 해결 됨...
방법에 따라서는 돈도 안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