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러니까 좋은 선배 포지션이 부담스러워서 탈주한거라고요?
아야메 "난 그런 사람이 아니야"
나구사 "공식이 뭘 알아"
https://cohabe.com/sisa/504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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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아카는 청춘의 이야기라 '진짜 나와 꾸며진 나'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
남의 기대나 자기 바램과 맞지 않는 모습으로의 인상이 불만이어서 일탈해버린 하나코라던가,
반대로 남 눈을 과도하게 의식하며 허세로 꾸미다 된통 당하는 아루라던가...
미치루가 사람에 대한 묘사를 엄청 잘한다고 느낀 아야메
저래서 나온게
나구사 포지션에 나구사가 아니라 아코였으면
아야메가 탈주하지 않았을거란거잉
블루아카는 청춘의 이야기라 '진짜 나와 꾸며진 나'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
남의 기대나 자기 바램과 맞지 않는 모습으로의 인상이 불만이어서 일탈해버린 하나코라던가,
반대로 남 눈을 과도하게 의식하며 허세로 꾸미다 된통 당하는 아루라던가...
파괴와 약탈에 쾌감을 느끼던 대 악당이 첫눈에 반한 인연으로
오로지 상대 취향에 맞춰 맹렬한 연심에 애타는
조신한 처녀로 뒤바뀌기도 하고 말이지. ㅋㅋㅋ
물론 선생을 위한다고 하는 발상이나 행보를 보면
내면이 바뀐 건 아니라 선생 마음에 들어보겠다고
잘 몰라도 아무튼 애쓰는 거긴 한데...ㅎㅎ
미치루가 사람에 대한 묘사를 엄청 잘한다고 느낀 아야메
저래서 나온게
나구사 포지션에 나구사가 아니라 아코였으면
아야메가 탈주하지 않았을거란거잉
방향성 자체는 다르기는 하지만 히나도 거의 한계 직전이었으니까 각 학교가 거의 국가 규모인거 생각하면 학생 회장이란게 부담감이 엄청 심하기는 한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