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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실 민주주의에 회의가 든다.

https://m.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292#_theptep
늘 병*들이 길을 가로 막는다.
어떨때는 집값 올려준다고 이명박에게 몰표를 던지던 놈들도 그들이고,
억울한 죽음에 복수를 하겠따는 병*들도 또 역사를 가로 막는다.
댓글
  • 오래된미래* 2018/02/04 00:08

    물론 링크를 건 기사를 읽고 충분히 이해할 정도의 인간들은
    거기에 끼어들지 않을 꺼라고 보지만 ...

    (TLJcsu)

  • 개나소나작가시대 2018/02/04 00:11

    오래된미래는 라다크이야기 아니겠져? ㅎㅎㅎ

    (TLJcsu)

  • 오래된미래* 2018/02/04 00:12

    뭐 오래된 미래라는 단어가 거기서 유래하는것 외에 다른게 있을까요?

    (TLJcsu)

  • 개나소나작가시대 2018/02/04 00:14

    보통 인문사기학 하는 사람들이 말을 하도 해논 책이라.. 허허

    (TLJcsu)

  • 오래된미래* 2018/02/04 00:15

    그게 유행이던 시절은 아마 10년도 더 지나지 않았나 싶군요.
    그동안 뭐했나 ...

    (TLJcsu)

  • 오래된미래* 2018/02/04 00:16

    사회학도 아니고 사기학이군요.
    늘 사기죠. 다만 ... 당시 부족함으로 닥친 사기지,
    의도적인 사기는 아니었으니 ...

    (TLJcsu)

  • 개나소나작가시대 2018/02/04 00:16

    글은 있고 짓이 없어서 겠죠.

    (TLJcsu)

  • 오래된미래* 2018/02/04 00:27

    어려운 시절 글은 짓과 동류였습니다.
    다만, 상당수의 글쓰는 자들이 짓을 했기에
    그마저 구분이 필요 없었죠.

    (TLJcsu)

  • 개나소나작가시대 2018/02/04 00:31

    맞습니다 ㅎ

    (TLJcsu)

  • 개나소나작가시대 2018/02/04 00:48

    기사를 정독했네요. 무슨말씀을 이야기하고자하는지 알겠습니다.

    (TLJcsu)

  • 오래된미래* 2018/02/04 00:50

    감사합니다.
    어떤 이들은 읽어도 무슨소리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읽고 이해하는 사람들은 제가 왜 외로워 하는지 대충은 아실 껍니다.

    (TLJcsu)

  • 똥내 2018/02/04 00:16

    원래 가장 이상적인 정치는 철인정치라고 하잖아요. 성인이 다스리는 독재정치가 가장 완벽한 정치가 될 수 잇죠. 민주주의는 부족한 인간들이 생각해낸 그나마 가장 보완적인 정치체제인거죠.

    (TLJcsu)

  • 오래된미래* 2018/02/04 00:18

    철인정치를 옹호할 생각이 있는건 아니구요.
    오연호대표가 영국에서 공부하고 오마이뉴스가 태동할 때
    모든 시민이 기자다 라는 모토로 언론을 만들었을 때 환호했죠.
    몇권 안 팔렸을 오마이뉴스 관련 서적들도 다 구입해서 읽었는데요.
    어느순간 미국 트럼프가 이용하던 반지성주의가 한국을 휩쓸고 있음을 느낍니다.
    미일의 신자유주의가 지배하는 사회니 어쩔 수 없는건지 ...

    (TLJcsu)

  • 렙소디 2018/02/04 00:18

    냉철한 관점을 가진 사람이나 잘생겼다고 한표 던져주는 사람이나 이건희나 노숙자나 유일하게 (형식적으로는)평등할수있는게 민주주의지요 뭐
    링크된 기사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소위 한경오 프레임을 짜고 거길 때리는 저변에는 보수언론이라는 작자들이 보수정당에게 해주었던것들처럼 진보언론이 편을 들어주었으면 하는 바람들이 있더군요
    저들이 카르텔짜서 저열하게 하는데 우리라고 그러면 안돼냐? 그런식이죠
    언론의 중립성에 관해서 이성적으로는 이해하지만 감정적으로는 이해가 가는구석이 있긴합니다.

    (TLJcsu)

  • 오래된미래* 2018/02/04 00:20

    솔직히 언론이 중립적이어야 한다는건 신화에요.
    언론은 당파성을 가져야 합니다.
    미국 언론이 대선 지지후보를 공개 지지하잖아요?
    그 누구도 당파성을 가지고 행동하는게 자연스럽습니다.
    다만 언론에 요구되는것은 사실관계를 올바로 밝히는 것입니다.

    (TLJcsu)

  • 오래된미래* 2018/02/04 00:22

    조중동에는 말한마디 못하던 것들이
    무슨 한경오 어쩌구 하는 꼴통들을 보면서 답답할 따름입니다.
    문재인이 87년을 거치면서
    단하나의 개혁언론을 만들고 싶다고
    지분을 내고 지국장을 하던게 한겨레 신문입니다.
    물론 저도 화나는 국면들이 한두번이 아니었지만,
    병*들이 시비걸만큼 엉터리는 아닙니다.

    (TLJcsu)

  • 오래된미래* 2018/02/04 00:24

    조국 수석을 봅시다.
    사노맹 출신이죠?
    (노동의 새벽이라는 시집에 90년대 초 박노해(박기평)가 잡혀가던
    한겨레 신문 사진을 붙여놨던 기억이 생생하군요.)
    그가 오연호와 절친입니다.
    같이 수년을 인터뷰하고 진보집권플랜이라는 책을 냈죠.
    그를 기용하는 문재인,
    한경오를 없애자는 소위 문재인 지지자 ...
    저는 진짜와 가짜를 구별해야 할 때가 왔다고 봅니다.

    (TLJcsu)

  • 렙소디 2018/02/04 00:28

    조중동에 한마디 못하던애들은 아니죠
    광고주 불매운동도 하고 종편채널삭제 등 국면마다 대립각은 세웠지만 기득권을 흔들기에는 미미했을뿐
    상대적으로 영세한 진보언론들은 영향을 받는거구요
    조중동을 효과적으로 갈굴방법이 없어서 더 답답한건 그분들일겁니다
    아무튼 관점이 다르겠습니다만 진보언론이라고 불리는 매체들이 조중동처럼 철판깔고 친진보쪽으로 나서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겠지요
    '놈현 관장사'라거나 '결단을 내려라' 라는 표현을 서슴치않는 매체가 아니구요
    아무튼 저변에 깔린 마음자체가 벌레들과 비교할건 아니라 봅니다
    그걸 드러내는 방법과 대상이 잘못되었을뿐

    (TLJcsu)

  • 오래된미래* 2018/02/04 00:36

    사실 나는 90년대 초 김대중 선생 대선 선거운동을 하기 위해
    여인숙에 합숙을 하면서 부터 이명박 당선을 막기 위해 역전 앞에서
    마이크를 들었다가 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기 까지 나름 역사앞에서
    내 할일을 해왔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노무현 정권 당시 신자유주의가 전면화되었고,
    그건 노무현 정권의 한계였지만 민생 문제에서는 충분히 비판할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시민들도 함께 비판해왔던게 사실입니다.
    지나고 나서 돌아보며 ... 일정하게 한계를 인정할 필요는 없었는지 돌아봐야 했습니다.
    그건 진보 개혁진영에 있던 다수의 사람들이 겪은 고통이었을 껍니다.
    문재인이 쓴 책을 읽어보면 그 부분이 나옵니다.
    상처를 서로 닦고 최대한 아측을 넓여서 과거의 잘못(반 서민정책 / 개혁정권에 대한 조급증)을
    극복해야 하는 것입니다.

    (TLJcsu)

  • 오래된미래* 2018/02/04 00:38

    그게 안되는 이유 중 하나가 ...
    위 기사에 잘 나옵니다.
    그리고 그걸 부추기는 아이들이
    과거 노빠그룹에 있는 코어들인건데 ...
    지독한 꼴통들이고 그들이 그지랄 하는 동안
    개혁정권은 확장성을 발휘할 수 없을껍니다.
    승리는 중간층을 획득하기 위한 싸움에서 결판나는겁니다.

    (TLJcsu)

  • 오래된미래* 2018/02/04 00:32

    제가 말하는 병*들은 이런 병*입니다.
    - 문재인은 비서실장을 보내 대리사과하는데
    추미애 만세를 외치는 병*
    - 독해능력이 없어서 손석희도 안빠 적폐라고 울부짓는 병*
    - 조선일보 폐간운동을 더 힘있게 벌여야 할 시점에
    함께 탄핵운동을 펼쳐온 한겨레 신문을 폐간시키고 문겨레 일보를 만들자는 병*
    - 적폐 지칭어인 영부인 영애 영식을 계속 사용해야 한다는 병*
    - 조직적으로 좌표찍고 욕설 협박을 자행하면서도 부끄러움이 없는 병*

    (TLJcsu)

  • E-3/Pizzicato 2018/02/04 00:43

    문대통령을 지키겠다는 당위성으로 정작 문대통령의 평소생각 철학
    대통령으로서 하시려는 것들과는 거리가 먼 방향으로 돌진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좀 답답한 마음이긴 합니다.

    (TLJcsu)

  • 오래된미래* 2018/02/04 00:49

    네 문재인은 페미니스트를 자칭하는데,
    떠벌리는 소위! 문재인 지지자들은 여성혐오하는 것들이 대다수죠.
    골때리는 무식한 문빠 중 하나는
    어떤 경우에도 문재인 지지를 하겠다고 하더니
    어느날 도박게시판에서 문재인 정부 장관들을 향해 손가락질을 하고 있더군요.
    불로소득을 향한 저급한 욕망 하나 통제하지 못하는 병*새끼가 ...
    세상을 바꾸기 위해 목숨을 내걸고 독재권력에 맞선던 사람들 한테
    구좌파니 어쩌구 떠드는게 작금의 현실입니다.
    병*들이 날뛰는 사회 ... 문재인 정부가 승리하는 길이 진정으로 걱정됩니다.

    (TLJcsu)

  • ♥훈제오리92♥ 2018/02/04 00:49

    민주주의는 원래 아주 비효율적인 시스템입니다.
    옳고 그름이나 효율 등을 뒤로하고 다수가 지지하는 쪽으로 방향을 결정하는 시스템이지요.
    회의가 드는건 당연한겁니다.

    (TLJcsu)

  • 오래된미래* 2018/02/04 01:02

    제목이 다소 선정적이었던 이유는
    링크 건 기사를 많이들 읽어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

    (TLJcsu)

  • kodykody 2018/02/04 00:55

    민주주의보다는 독재가 효율적이지요.
    그래도 독재보다 민주주의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잘못된 독재는 중단시킬 방법이 없지만
    잘못된 민주주의는 중단시킬 수 있고,
    역사는 잘못된 독재의 해악이 잘못된 민주주의의 해악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가르쳐 주기 때문이지요.

    (TLJcsu)

  • 오래된미래* 2018/02/04 01:02

    제목이 다소 선정적이었던 이유는
    링크 건 기사를 많이들 읽어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

    (TLJcsu)

  • -아립- 2018/02/04 01:00

    마오를 지키기 위해 광분하던 홍위병의 모습이 21세기 한국에서 보입니다.
    2002년 대선때부터 참여당 국참당 선거 겪으며 느낀거지만 꼴통 코어 프로정치백수들이 가장 무섭습니다.

    (TLJcsu)

  • 오래된미래* 2018/02/04 01:05

    네 ... 개별 이해관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진정 개혁 평화진영의 승리를 위해
    개인적 이해관계를 넘어서는 친구들이라면
    그런 짓 할 수 없습니다.

    (TLJcsu)

  • 오래된미래* 2018/02/04 01:11

    물론 상당수의 대중들은 휩쓸린거겠지만 ...
    걱정되고 답답합니다.
    그리고 전에 같은 문제제기를 할 때 어린애들이
    미행까지 하던데 ...
    대략 한다리 건너면 민주당 일부 지역 의원들도 이름은 알고 사는 사람이니
    그냥 연락하고 찾아오세요.

    (TLJc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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