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슨
말도 한방에 죽인다는 45구경 탄환을 50발 드럼탄창에 끼워서 분당 750발을 갈기는 지극히 미국스러운 기관단총이다.
심지어 딱히 왼손을 둘 곳이 없던 당시 기관단총과는 다르게 전방 손잡이가 있어 많은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5kg의 무거운 무게와 불친절한 개머리판, 그리고 절삭가공때문에 225$라는 비싼 가격이 발목을 잡았고,
전시생산용으로 개량했음에도 여전히 45$로 여전히 비싸서 문제였다.(참고로 M1 카빈 초도생산가가 45$)
그래서 결국 제어하기 편하고 한 자루에 15$하는 M3 그리스건으로 대체되었다.
그래서 사용한 곳만 보면
미국
영국
소련
독일
한국
중국
베트남
아일랜드
쿠바
아프가니스탄
터키
유고슬라비아
우크라이나
...겁나 많네
결론: 좋은게 있으면 써야지
총기가 요즘 서로 비슷비슷해지는 이유도 여기에 포함됨
결국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성능에
적당한 내구도
이런걸 갖추다보나 생긴것도 비슷비슷해지는
일단 뽑아둔 무기는 누가 버려도 누가 주워서 마르고 닳을 때까지 쓴다는 아주 좋은 예시
처음엔 흠 역시 군용은 싼게 다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존나 명작이었잖아 ㅋㅋㅋㅋ ㅅㅂ
가격은 신품 사서 쓰는 놈들이나 생각할 문제지 ㅋㅋㅋ
일단 뽑아둔 무기는 누가 버려도 누가 주워서 마르고 닳을 때까지 쓴다는 아주 좋은 예시
총기가 요즘 서로 비슷비슷해지는 이유도 여기에 포함됨
결국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성능에
적당한 내구도
이런걸 갖추다보나 생긴것도 비슷비슷해지는
추가로 적당한 사용감도 중요하지 않을까
걍 전 세계 대부분 총기에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훈련교범을 그대로 적용 가능하니까
뉴베가스 할때 저걸로 뽜라라라 하면 싹 뒤져있는게 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