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3만원 정도 하는 물건을 집앞까지 와달라는 조건에 2만원에 올려놨는데..
누가 지금 자전거 타고 온다면서 위치좀 알려달래..
위치 알려줬더니 생각보다 멀다고 본인도 놀라더니 고민도 없이 오긴 오겠단다..
한시간이나..;;
11시 쯤 출발한다고 그러던데..
왜이리 걱정되지..;;
만원때문에 이 날씨에 설마 1시간 달릴만 한건가...?;;
물건 팔면서 걱정이 되는건 또 첨이네..
내가 3만원 정도 하는 물건을 집앞까지 와달라는 조건에 2만원에 올려놨는데..
누가 지금 자전거 타고 온다면서 위치좀 알려달래..
위치 알려줬더니 생각보다 멀다고 본인도 놀라더니 고민도 없이 오긴 오겠단다..
한시간이나..;;
11시 쯤 출발한다고 그러던데..
왜이리 걱정되지..;;
만원때문에 이 날씨에 설마 1시간 달릴만 한건가...?;;
물건 팔면서 걱정이 되는건 또 첨이네..
그러다 경찰에서
사망자와의 마지막 통화자로 수사요청이 오는데...
내가 사실.. 가로수길 애플 스토어 근처에 살아서
줄도 안스고 나중에 매장가서 티셔츠 사은품 받았거든..
근데 이거 쓸때도 없고 그냥 팔아버리려고 중고나라 검색하니까
보통 4~5만원 하고 최대 10만원까지 보이더라고..;
그래서 빨리 팔아 버리려고 글 올렸는데 올리자마자 문자 엄청나게 온다..
저 분도 아마 5만원 정도 생각한 사람 같은데....;;
아니 만원에 1시간이랑 추위랑.. 그냥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미안하게 해서 동정심 얻으려는거임 ㅡㅡ
따뜻한 캔커피 하나 준비해 둬라. 근데 대단하네 이 칼바람에ㅜㅜ
아니 만원에 1시간이랑 추위랑.. 그냥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내가 사실.. 가로수길 애플 스토어 근처에 살아서
줄도 안스고 나중에 매장가서 티셔츠 사은품 받았거든..
근데 이거 쓸때도 없고 그냥 팔아버리려고 중고나라 검색하니까
보통 4~5만원 하고 최대 10만원까지 보이더라고..;
그래서 빨리 팔아 버리려고 글 올렸는데 올리자마자 문자 엄청나게 온다..
저 분도 아마 5만원 정도 생각한 사람 같은데....;;
그러면 그냥 지하철타고가도 이득인데...
그러게.. 참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드네..
아까 출발했다고 문자 왔으니 12시 정도에 도착할거 같은데
만나면 왜 굳이 자전거 타고 왔냐고 꼭.. 물어보고 싶다.;
자전거는 운동하려고 탄다는거 아닐까?
만원이 뭐라고...이 날씨에 ㅎㄷㄷ
.... 만원 깎으려다가
골병나겟는데? 오늘 날씨 춥던데
아까 한파주의보 문자날아오더라;
개춥던데
물건 빨리 받고싶나보지
근대 이날씨에 한시간 자전거..
그러다 경찰에서
사망자와의 마지막 통화자로 수사요청이 오는데...
이 날씨에 자전거 타고 온다고?
뭐 시간당 5천원씩해서 왕복 2시간이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뜻한 캔커피 하나 준비해 둬라. 근데 대단하네 이 칼바람에ㅜㅜ
미안하게 해서 동정심 얻으려는거임 ㅡㅡ
ㄷㄷ
내가 매일 아침에 자전거타구 출퇴근하는데 암만추워두 한 10분 자전거 타면 따땃 ㅡ 해져. 날씨는 크게 문제가 안되더랑
물론 귀 목 손 등 제일 추위에 노출되는 부위를 가린다는 전제하에 따듯한거지 저분이 자전거를 많이 타시는 분이면 이정도 추위는 별문제안될거얌
아무리 그래도 왕복 두시간인데.. 괜찮으려나...
운동 좋아하는 사람 저럼. 나도 저럼 `-`ㅋㅋ
350만원 빌런이잖아
안녕!
지하철 타고 와서 아마 10분 정도쯤 거리에서 헥헥거리면서 쇼하겠지
지방에서 왔다고 가끔 야부리 터는 놈들 있는데
알면서도 그냥 빼준다
어차피 이런걸로 한톨 두톨 빼는 인간들은 딴데 가서 거지 짓거리하다가 반드시 한번 당할거라고 믿는다
되팔려면 그정도 고생은 해야지
혹시라도 몬헌월드2만원파는거라면 자전거1시간이 문제랄까.. 1시간달려서가더라도 갈사람은 감...
애플 사은품 티셔츠래
존나 쿨매물인가보네 얼마나 간절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