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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안되는 케장의 연작만화.man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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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린이는 어떤 허황된 이야기를 해도 경청한다

2.어린이를 납치하는 망태기 할아버지에 대한 이야기 

3.할아버지에게서 젖비린내가 난다 

4.애들이나 하는 게임을 좋아하는 할아버지

5.내가 애도 아니고, 이상한 취향도 없으니...

6.그 정도로 들쑤시고 다녔는데 

댓글
  • ql1397 2018/02/03 14:29

    시간대가 뒤죽박죽인걸 정리해서 설명하자면
    주인공이 어느날 산책하다가 비명소리와 함께 노인을 발견함(범죄현장 자체를 목격했을 가능성이 높음)
    노인은 당황하며 뒤돌아 보는데 주인공은 뜬금없이 비명소리를 듣고도 "고양이를 찾으러 나오셨나봐요"라는 소리를 함
    노인도 자기랑 동류인걸 알아채고 서로 친구가 됨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달라는 주인공에게 거북이 이야기(1화)를 들려주며 아이들은 허황된 이야기라도 경청한다는 의미심장한 이야기를함
    2화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영감이 좋아한다며 주인공이 말하고 걱정하는 친구를 뒤로하고 '내가 애도 아니고'라며 노인과 친한 이웃으로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함
    바로 그 다음컷에는 망태기 할아버지이야기를 하며 "망태기 할아버지는 성탄절에는 아이들이 혼자 다니지 않기 때문에 쉰다"는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함
    심지어 주인공은 바로 수긍한다.
    친구는 쉰내를 뭍혀오는 주인공에게 한마디를 했는지 노인에게 이야기를 하자 노인은 "내게 쉰내가 나나?" 물어보자 "오히려 젖비린내가 난다"고 대답
    비명소리가 나자 그 '애'가 아니라며 말하는 노인
    주인공은 웃으며 고기를 바라보고 노인의 요리 칭찬과 함께 웃는다
    마지막에는 노인이 왜 잡혔는지는 궁금해 하지않고 오히려 '안잡히는게 이상하다'고 하지만 경찰에게는 모른다고 말한다
    하지만 경찰서를 나오면서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있다.

  • llYeell 2018/02/03 14:23

    케장 만화는 꿈보다 해몽이긴 한데
    저 만화 해석만큼은 진짜 맞는거같음
    아님말고

  • Rass 2018/02/03 14:29

    해석이 딱딱 들어맞는 데다가 그냥 아무렇게나 썼다기엔 대사들이 너무 의미심장해서..
    진짜 이건 노리고 그린 작품 맞는 것 같더라

  • 퍼페토 2018/02/03 14:27

    현대문학 같아서 케장만화 중에 진짜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함

  • 고고학자 MOFOMARI 2018/02/03 13:37

    소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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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 2018/02/03 13:38

    히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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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사무원 2018/02/03 13:45

    갓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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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lYeell 2018/02/03 14:23

    케장 만화는 꿈보다 해몽이긴 한데
    저 만화 해석만큼은 진짜 맞는거같음
    아님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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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일톤 세나 2018/02/03 14:29

    아님말고(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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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1신탐지견 2018/02/03 14:23

    케장 작품 중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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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4P-TAP 2018/02/03 14:24

    공포예 패도망태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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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iple_A 2018/02/03 14:24

    케장만화보면 느끼는게. 글을 썼어도 읽을만 한게 나올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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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유타 2018/02/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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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페토 2018/02/03 14:27

    현대문학 같아서 케장만화 중에 진짜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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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륵튽 2018/02/03 14:28

    초번에 만담떠는게 니시오이신 열화판인가 싶었는데
    반전의 반전...
    은 다시봐도 아무리봐도 니시오이신 열화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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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l1397 2018/02/03 14:29

    시간대가 뒤죽박죽인걸 정리해서 설명하자면
    주인공이 어느날 산책하다가 비명소리와 함께 노인을 발견함(범죄현장 자체를 목격했을 가능성이 높음)
    노인은 당황하며 뒤돌아 보는데 주인공은 뜬금없이 비명소리를 듣고도 "고양이를 찾으러 나오셨나봐요"라는 소리를 함
    노인도 자기랑 동류인걸 알아채고 서로 친구가 됨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달라는 주인공에게 거북이 이야기(1화)를 들려주며 아이들은 허황된 이야기라도 경청한다는 의미심장한 이야기를함
    2화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영감이 좋아한다며 주인공이 말하고 걱정하는 친구를 뒤로하고 '내가 애도 아니고'라며 노인과 친한 이웃으로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함
    바로 그 다음컷에는 망태기 할아버지이야기를 하며 "망태기 할아버지는 성탄절에는 아이들이 혼자 다니지 않기 때문에 쉰다"는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함
    심지어 주인공은 바로 수긍한다.
    친구는 쉰내를 뭍혀오는 주인공에게 한마디를 했는지 노인에게 이야기를 하자 노인은 "내게 쉰내가 나나?" 물어보자 "오히려 젖비린내가 난다"고 대답
    비명소리가 나자 그 '애'가 아니라며 말하는 노인
    주인공은 웃으며 고기를 바라보고 노인의 요리 칭찬과 함께 웃는다
    마지막에는 노인이 왜 잡혔는지는 궁금해 하지않고 오히려 '안잡히는게 이상하다'고 하지만 경찰에게는 모른다고 말한다
    하지만 경찰서를 나오면서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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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ndyGuy 2018/02/03 14:48

    아님말고(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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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ss 2018/02/03 14:29

    해석이 딱딱 들어맞는 데다가 그냥 아무렇게나 썼다기엔 대사들이 너무 의미심장해서..
    진짜 이건 노리고 그린 작품 맞는 것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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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런-일렉트로닉맨 2018/02/03 14:33

    애기들 잡아다가 요리해먹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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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26934535 2018/02/03 14:36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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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per Shorty 2018/02/03 14:52

    이 킹갓 케쟝콘이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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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0121042471 2018/02/03 14:53

    케장은 아마 작정하고 글쓰면 정말 제대로 쓸 거 같음.
    혹시 또 모르지 이미 데뷔해서 잘팔리는 작가인데 인터넷에서 케장으로 사는거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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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두센세 2018/02/03 15:00

    소오오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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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jcix 2018/02/03 15:06

    케로로장재미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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