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
환불 규정이 생기기 전에 스팀세일은 지금과는 꽤 달랐는데, 현재는 "이번 세일은 이렇습니다."라면 전에는 "세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얘네가 할인율이 좋아요." 이랬음.
그리고 커뮤니티의 선택으로 8시간만 반짝 세일하는 것도 있었는데 오늘은 그 얘기임.
때는 2014년 스팀 여름 세일이었어.
두개의 게임이 후보로 올라와서 "자, 둘 중에 원하는 게임을 고르세요! 승리한 게임이 약속된 할인율로 반짝 세일합니다!" 이랬는데,
이카루가가 우승하면 75퍼 세일한다는 거야.
이러면 이카루가가 이겼을 가능성이 높았지.
하지만....
맞붙는 상대게임이 다크 소울이었다.
당연히 다크 소울이 이겼음.
저때 다크소울 입문하고 머리 빠짐
저때 다크소울 입문하고 머리 빠짐
어렵긴 어려워....
입문 안 했어도 언젠가...
옛날 세일이 할인 수량은 적었어도
할인율은 압도적이었는데
요즘은 어째 영....
그래서 아쉽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