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년간의 디아스포라.. 즉 나라 없이 타국인 소속으로 떠돔
우리로 치면 조선족, 미국 시민권자, 일본국적자 상태로 살면서도 2천년간이나 그 나라들에 동화되지 않고 한국인이란 정체성을 유지했다는 얘긴데...
유대인들은 결국 이러한 상태인 채로도 민족이 소멸되지 않고 2천년 만에 나라를 다시 세우고
미국을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집단이 된..
이 원동력이 뭐죠?
이와 같이 어마어마한 결과를 보면 그 원인이 되었던 실체가 뭔가 분명히 있을텐데 말입니다.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 보면 불과 50년 남짓만 남북한 따로 살아놓고도 이제 같은 민족이 아니라 통일은 필요없다느니 조선족은 중국인이라느니 미국교포는 검은머리 외국인이라느니 소리가 나오는데
유대인들은 참 어떻게 저런 저력이 있을까 궁금하다는..
https://cohabe.com/sisa/503559
유대인들이 나라 없이도 2천년동안이나 민족의 정체성을 유지한 원동력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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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종교의 힘이죠...민족 종교 중에서도 유일신이고 종교가 생활에 스며들어있으니깐요
이건 교단 입장에서는 하나님이 보호하고 역사를 이룬거다
즉 신이 존재하고 그 신이 바로 나다 이런 입장
하긴 한 민족이 백년만 지나도 새로 나라를 만든다는건 불가능한 일인데
미스테리죠
뭐 저력이라기 보다는... 집시와 비슷한 처지였는데, 탈무드와 랍비가 차이점이었죠 ㄷㄷㄷ
그들만의 교육방식이 큰듯합니다 그리고 곳곳에 커뮤니티가 잘된듯요
그 이름을 믿음
대단한 민족이라는건 부정할수 없네요
배타성이지요. 지들은 선민이라는.
유대인은 민족이 아니라 유대교를 믿는 사람을 지칭하니까요... 흑인도 백인도 유대교를 믿으면 유대인입니다..
종교?
선민사상, 성경에 보면 잘 나와 있죠.
종교죠...인간이 타동물과 다르데 먹이사슬 최상위에 위치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도 꼽히는..
종교가 기반이된 민족주의죠.
민족주의가 과잉 범람하면 이민족과 늘 긴장관계에 놓일수 밖에 없음.
그냥 종 자체가 다른것 같다고하더군요
2000년을 버틴것에 촛점을 맞추기보다는 왜 멸망했고,
왜 다시 건국되었는가가 중요한거 같아요
중요한건 성경에 당시만 해도 멸망하여 존재하지도 않았던 이스라엘 나라를 언젠가 건국 할거라는 예언이 있는데
그게 현실화 된게 기가 막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