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타고 일산쪽 가다보면 요즘은 그래도 좀 많이 없어진거 같은데
예전에는 중간에 허허벌판에 논밭 펼쳐진 구간이 있었음
그것을 본 서울 사람들은
어우 여기 왜이렇게 시골이야??
라는 반응을 보임 ;;;;;
근데 사실 그 동네는
서울까지 전철로 20분
전철역 도보 20분 이내 거리에 있음
버스로 20분 쯤 가면 마트랑 상점가 있음
이런 곳도 시골 소리 듣더라;;;;
경의선 타고 일산쪽 가다보면 요즘은 그래도 좀 많이 없어진거 같은데
예전에는 중간에 허허벌판에 논밭 펼쳐진 구간이 있었음
그것을 본 서울 사람들은
어우 여기 왜이렇게 시골이야??
라는 반응을 보임 ;;;;;
근데 사실 그 동네는
서울까지 전철로 20분
전철역 도보 20분 이내 거리에 있음
버스로 20분 쯤 가면 마트랑 상점가 있음
이런 곳도 시골 소리 듣더라;;;;
아 맞아 사골 사러 가야지...
진짜시골은 자차로 1시간은가야 홈플이겨우나옴
옆 도시로가야하거든
진짜 시골은 논도없어. 밭만잇어. 논이 잇는곳은 그나마 사람이 좀사는곳이야 왜냐하면 누리나라 논특성상 물을 죠낸 필요로해서 진짜 시골에사는사람은 주변에 논이없어.
논을 만들수가없음. 그정도물을 댈수가없어. 비탈길에 밭만잇는지역 그런데가 진자 30분차타고가야 하나로마트나오고 그런데가 찐시골임.
그 삼시세끼봣지. 거기서 차타고나갈때 밭만나오지 논나오는거봣음? 그런찐시골은 논도없다
아 맞아 사골 사러 가야지...
버스로 20분가야 마트 있으면 시골 아닌가?
진짜시골은 자차로 1시간은가야 홈플이겨우나옴
옆 도시로가야하거든
근데 대체 역이 도보 20분인데 마트가 버스 20분인게 어떻게 성립하는거지
논밭 한가운데 마트를 세울수는 없잖아 ㅋ
그럼...시골 맞잖아
역이 논밭에 달랑있는게 어떻게 시골이 아니야 ㅋㅋ
아.. 경의선 안타봤어? 예전이 일산이랑 서울 중간에 아무것도 없이
역만 있었는 구간이 있었어..
그래서 그냥 허허벌판고 논밭있고.. 좀 멀리 민가들 보이고
거기서 일산쪽으로 가는 버스 타면 이제 일산 상점가들 이용할수 있는 그런 곳이지
일산 안가봐서 몰랐어...
도시촌놈들
논 밭이 있다 => 시골
논밭으로 쓸땅에 건물올려야지 =>도시
서울에도 계곡 있고 농사짓고 사는 동네 있음
덕성여대 축제때 가보니까 ㄹㅇ 그런 분위기더라.. .공기도 좋아 ㅋ
진짜 시골은 논도없어. 밭만잇어. 논이 잇는곳은 그나마 사람이 좀사는곳이야 왜냐하면 누리나라 논특성상 물을 죠낸 필요로해서 진짜 시골에사는사람은 주변에 논이없어.
논을 만들수가없음. 그정도물을 댈수가없어. 비탈길에 밭만잇는지역 그런데가 진자 30분차타고가야 하나로마트나오고 그런데가 찐시골임.
그 삼시세끼봣지. 거기서 차타고나갈때 밭만나오지 논나오는거봣음? 그런찐시골은 논도없다
한때 시골 한달 살기 뭐 이런 게 있어서 지방자치단체에서 방 빌려주고 한번 시골 츄라이츄라이 해봐라 하던 정책이 있었음....
그때 저기 고흥쪽에서 한달 살아봤는데...와...이건 차 없으면 생활이 불가능함. 걸어서 어딜 간다? 그냥 조난임.
나는 걸어서 조난 당하고 이런거 미국 콘벨트나 사하라 이런데서만 일어나고 국토 좁은 우리나라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겪어보니 우리나라 나름 땅덩이 크구나 하는 감상이 저절로 생김.
그 동안 서을 외곽에서 도로 주변 산과 논같은게 보이는 곳을 시골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시골이 아니였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