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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 알파치노 & 다이앤키튼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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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1(1972)찍을 때 처음 만나


대부2(1975)이후 사귀고 헤어지고 반복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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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하자면,

사랑하는 다이, 난 지금 몇달간 그랬던것보다 훨씬 외로워.

왜 그런지 모르겠어. 아마 외국에 와서 이 나라 언어를 하지 못해서겠지. 당신은 그게 많은 이유중 하나라고 하겠지.

하지만 이건 당신과, 우리가 함께한 것들에서 떨어져있기 때문일거야.

지금 편지를 쓰는 이순간, 나는 비가 쏟아지는 로마의 노천카페에 앉아있어.

아름다운 성당이 있는 광장을 바라보며 혼잣말을 하고 있지. 기도하는것처럼 손을 모으고 있어.

하지만 중간에는 작은 레코더를 쥐고 있어.

그러니까 마치 내 손에다 대고 혼잣말을 하는것처럼 보일거야. 입술을 움직이지 않고 이 편지를 전할수만 있다면!

그냥 보고싶다고 말하고 싶었어 ‘달링’. 곧 돌아갈게. 사랑을 담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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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 2 결별 그 후, 대부 3편 1990년 촬영 기간 결합해, 마지막으로 보내며,





그리고 약 30년 후

2018년 AFI 다이앤 키튼 공로상 수상 때

알 파치노의 헌사



당신은 '예술가'야. 위대한 예술가지
난 그걸 기억하고 있고, 그 점을 사랑해
그리고 당신을 사랑해, 영원히...
I remember it, I love it.
And I love you,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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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1일 별세 하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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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앤 키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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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flh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