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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딸이 닭집에서

4식구가 동네 옛날통닭집에 감
근데 옆자리 아짐 3명이
계속 공부 이야기를 해댐
중대가 어떻니 외대가 어떻니
고등학교를 어디를 가야한다느니
갑자기 울딸이 지 오빠에게 큰소리로
그래서 오빠 이번에 어디 쓴거랬지?
서울대 가는거지?
아들이 작은 소리로
서연고 서성중 썼다고...
어! 그럼 고대는 가는거쟎아?(큰소리)
남매간 맨날 싸우는 사이인데도
지 오빠 공부 좀 하는건
자랑하고펐나바여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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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스윙키즈 2025/10/11 22:26

    ㅎㅎ 아직은 모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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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광자 2025/10/11 22:26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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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윙키즈 2025/10/11 22:29

    아직은 아니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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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대통령 2025/10/11 22:27

    이야 언제부터 중앙대가 한양대를 넘었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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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윙키즈 2025/10/11 22:29

    건 아니고 아들넘 취향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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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븐슨 2025/10/11 22:32

    세상에 자식자랑 만한 자랑이 없죠. ㄷㄷㄷ
    *^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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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이온다 2025/10/11 22:32

    그런 아줌마 대화가 듣기 싫은거에요. 닭집에 왔으면 닭다리 뜯는 얘기를 해야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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