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의 연금술사에 나오는 조연 캐릭터
'쇼우 터커'
에드워드와 마찬가지로 '국가 연금술사'이며
이명은
'철명의 연금술사'
무려 주인공보다 서열로 따지면 윗 서열이며
키메라,생체 연성 분야에서 독자적인 1인자로 유명했다.
작 중 세계관 설정으로는
인체,생명에 대한 연성은 금기 중의 금기이며 시도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위험하다
(에드워드 형제가 인체연성을 시도했다가 치룬 댓가를 생각하면)
그것을 무려 현자의 돌의 도움 없이도
본인의 몸은 멀쩡한 상태로 성공해냈다.
그러나 오랜 기간 그 이상의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었으며
군부로부터 국가연금술사 자격을 박탈당할 위기를 겪은 나머지
처음엔 자신의 마누라를..
두번째엔 자신의 딸과 애완견을 희생양으로 삼고
에드워드에게 발각되어 결국 국가연금술사직을 영구박탈 당하고
재판에 회부된다.
그러다 연금술사 사냥꾼 스카에 손에 죽임을 당하고 퇴장
그치만 터커씨도 사정이 있었다구
윤리를 외면하고 지식만을 추구하면 어떤 참사가 벌어지는가를 작중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준 인물이지...
그치만 터커씨도 사정이 있었다구
저건 개그성 에피였고 실제로는 이랬대
그렇네 생각해보니 재능이 없는 건 아니었네 ㅋㅋㅋ
저당시 군이면 오히려 탐낼 인재인데 너무 비밀리에 했구먼
정확히는 마누라로 자격증을 따고, 다음에 딸로 갱신하려 했던 것.
근데 나중에 평소엔 인간형태 유지하면서 능력도 필요할때만 쓰는 키메라들 나오는거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