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인생 첫 버튜버 팬아트(커미션)를 수녀넴으로 시작했는데
이쁘고 귀엽고 웃긴것만 하다가 어느 순간 야한것도 해보고 싶은거야
근데 수녀넴이 백날천날 NSFW 가능하다고 말해도...
실존 인물을 상대로 NSFW 신청하려니까 손이 멈칫하게 되드라고...
커미션 받는 작가님도 실존 인물이신데 괜찮은거 맞냐고 재차삼차 확인하니 나도 쫄리고...
물론 자기 그림으로 따ㄹ쳐주면 너무 기분 좋을것 같다고 당당하게 말씀하신 삣-치 라던가
아닌척 하면서 완패남암컷무빙치고 빡빡대가리라고 팬들 도발하면서 유혹하는 삣-치 라던가
이런 분들은 거리낌 없이 에치치한 팬아트를 신청하긴 했지만...
암튼 쫄려서 로제타 수녀넴 혼자서만 등장하는 그런 에치치한 커미션에서 만족했지만
이번에 나온 팬아트를 보니까... 음음음...
조금 더 과감하게 해도 될것같아...
후후훗...
한번 작가님을 찾아봐야겠어
수녀넴 말고 뭘 또 등장시켜볼까?
털 샤프심은 주의 하도록
그건 또 뭐여....?!
수녀님 처럼 팬아트에 많이 관대한 사람이 적지 않나? 누굴 등장시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