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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조) 최종전의 뽕은 2.2가 더 좋았지만...


명조) 최종전의 뽕은 2.2가 더 좋았지만..._1.jpg




명조) 최종전의 뽕은 2.2가 더 좋았지만..._2.jpg



금주 때와 리나시타의 로그인 화면 떡밥이 회수되면서 첫 로그인 화면의 음악이 들린다든가

(그리고 그 음악은 브금 평가가 좋지 않던 오픈 초기에도 호평이었던 S에이브이ing Light)




명조) 최종전의 뽕은 2.2가 더 좋았지만..._3.jpg




명조) 최종전의 뽕은 2.2가 더 좋았지만..._4.jpg



마지막에 모두가 와서 방랑자를 배웅해주는 장면에서 오는 감동 덕분에 2.7 메인 스토리가 매우 좋았음.


리나시타 전체를 아우르는 피날레다운 훌륭한 마무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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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방랑자가 이렇게 자신과 (일단은) 작별 인사를 하러 온 친구들을 보고


"내가 이곳에서 정말 소중한 시간과 인연들을 쌓았구나"라는 표정을 지어줘서


뭔가 거의 1년 동안 리나시타를 플레이했던 충만한 감정이 느껴졌음ㅎㅎ 


최종전만 따지면 2.2 때 카르티시아전에선 정말 이쪽이 엄청난 위기였고 카르티시아가 희생될 수 있는 절박감이 있었기 때문에


그쪽을 플레이할 때의 뽕이 더 강렬했었단 인상임.


반면 2.7의 레비아탄 최종전은 정말 중요한 위기는 전투 이전에 다 해결되었고 


마지막은 궁지에 물린 레비아탄의 발악을 즐기며 동료들과 함께 신나게 막타를 넣는 전개여서 2.2 최종전에서 느꼈던 긴장감이나


삼속성 방랑자를 통해 얻었던 도파민에 비하면 뽕 자체는 살짝 부족했던듯?


하지만 개인적으론 이렇게 시간의 무게를 함께 거친 인연을 강조하는 걸 매우 좋아하기에 2.7이 나에겐 리나시타에서 최고의 파트로 남겠네.





댓글
  • 익명-jU2MjA5 2025/10/10 20:56

    왜 가려는 사람 가기 힘들게 모여서 저러고 있는거죠?

  • 익명-jU2MjA5 2025/10/10 20:56

    왜 가려는 사람 가기 힘들게 모여서 저러고 있는거죠?

    (sgi7Td)

  • 미리아도 할래! 2025/10/10 20:57

    그래도 중요한 포포관련 떡밥을 던져주고 간 레비아탄이자너~

    (sgi7Td)

  • 위 쳐 2025/10/10 20:58

    근본 로그인 브금 들려줄 때 진짜 레전드였지

    (sgi7Td)

(sgi7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