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사진과 영상으로 처자식먹여 살리는 사람입니다.
오막삼에 신계륵으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다가 영상촬영시 손떨방이 너무 아쉬워서 평이 괜찮은 탐론24 70 g2를 적지도 않은 돈을 주고 구매했습니다. 물론 신계륵보다는 저렴합니다만 서드파티의 결과물에 신뢰를 잃은적이 있어서 가성비로 좋다고는 생각을 안하고있었습니다.
구매전 게시판에서의 리뷰도 많이 보고질문도 많이 올리며 몇달 고민끝에 구입했는데 결과물은 참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첫구입후 심한 전핀으로 바디 자체핀범위를 벗어나서 표준바디 핀교정을 받고 그주에 웨딩 사진촬영을 하였습니다.
대기실촬영도중 리뷰를 했더니 죄다 핀이 무한대 뒷쪽으로 맞아있었습니다. 10장중 7장 정도가 그리되었습니다. 측거점은 가운데 스팟측거였습니다. 촬영도중 그 증상 때문에 주변부측거점만 쓰게되는 웃지 못할상황이 계속 되었습니다. 원판시에도 주변부 측거로 맞추고 구도이동하는 아주 웃긴 상황이었죠.
결과물은 리뷰하면서 핀 나간거 확인하고 여러장 촬영해서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만 컷수와 촬영 시간도 늘어지는등 불편한점이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주에 다시 썬포토를 방문하여 바디와 렌즈를 같이 맡기고 증상을 얘기하고 결과물까지 보여주었으나 이틀뒤 썬포토측에서는 렌즈에는 아무문제가 없다라는 말뿐이네요.
현재 렌즈상태는 주변측거점은 아예 안맞는상태이고 가운데 측거점은 약간씩 오락가락합니다.
신계륵에서 핀문제가 전혀 없어서 참 답답하네요. 제가 렌즈뽑기운이 없는건지..
환불하고 싶네요 ㅜㅜ
https://cohabe.com/sisa/502751
역시 탐론은 서드파티일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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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드파티가 얼핏 가성비 좋아보이지만
캐논에선 막상 써보면 답이 없어요(.....)
취미로는 괜찮은 선택이지만 상업촬영에서는 정말 아닌거 같네요.
니콘에서 탐론 씁니다.
탐론 85는 캐논이든 니콘이든 다 칼핀
탐론 35도 칼핀
그로 인해 제가 내린 결론은, 탐론 신형. 좋다. 그래서..
탐론 24-70g2 니콘마운트 구매
네, 70미리 구간 후핀 납니다.
한 바디에서는 강한 후핀
다른 바디에서는 약한 후핀
그래서 탐론 독 있는데도, 걍 놔뒀어요.
아 서드 줌렌즈는 아직 불안정하구나.. 생각합니다.
이미 70-200g2 까지 구매해놔서 손해가 저도 좀 크네요.
내놔도 잘 팔리지도 않아요 ㅜㅜ
구매
고민하고 있었는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구입전에는 잘쓰시는분들 리뷰보고 구입했습니다. 뽑기운일수도..
맞아요 뽑기운이 있는 듯..
그러면 그러한 확률이 있는 것도 하나의 스펙인 것 같기도 해요. ㅎㅎ
시그마 단렌즈는 나름 괜찮게 보는 1인인데
최근에 나온 시그마 표준줌 24-70 2.8 os도 손떨방이 별로라는 의견을 봤습니다.
오식이도 핀 튀는거 장난 아니죠
육디에 구탐륵 쓰고 있는데...업으로 쓰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핀으로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아미도 신탐륵 과 신형바디의 궁합에서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추후 펌업같은것으로 해결되지 않을까요??
저도 육디 투바디로 써서 테스트해보았습니다만 육디는 중앙측거점만 쓰니 별 문제가 안되더군요.
오막삼은 측거점이 많으니 ..
생업에 지장이 있으실 정도면 엄청 답답하셨을것 같네요 ㅠㅠ;;
보통은 핀교정하면 괜찮아지는 편인데 결과물도 남겨두고 실 촬영에서 얼마나 문제되는지
다시한번 이라도 찾아가서 면밀하게 보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사실 써드파티가 아무래도 전체적인 호환성에서 좀 떨어지는건 사실인데
핀에 대한건 캐논렌즈도 자유롭지 못한지라 사실 뽑기운도 좀 있는것 같구요
핀이 문제될거면 캐논만 쓰시는 사용자 분들도 핀얘기가 없어야 하는데 전에도 난리난적도 있고 ㅠㅠ;;
하여간 잘 처리되셨으면 좋겠네요 생업이신데 ㅠㅠ
오막삼에 신계륵도 문제가 없지는 않았습니다. 광축 틀어짐으로 원판촬영시 조리개를 조였음에도 하객이 중앙을 기준으로 사선으로 핀이 맞았었죠.
이부분은 그시절 양재센터에서는 해결 못하고 압구정센터에서 해결해 주었습니다.
요새 이 문제때문에 잠도 못잘정도로 신경 쓰네요. 애들엄마는 신경쓰지말라고 다독여주는데..ㅜㅜ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뭐 솔직히 20년가까이 쓰면서 핀교정 이라는건 써드파티나 캐논렌즈나 통털어 딱한번 10년전인가 해보고
안할정도로 민감하지 않은편이라 어쩌면 잘맞는 녀석들만 만난것일수도 있구요 말씀대로 문제 생길거면 뭐 바디와
렌즈는 약간의 오차들이 있을수 있으니 써드파티 불문 문제가 나타날수는 있는것 같습니다. ㅠㅠ;; 신계륵은 압구정에서 잘 맞추셨던적이 있으셨군요 그래도 ^^ 하여간 문제가 있다면 잘 처리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렌즈자체의 광축은 어디는 맞고 어디는 안맞고....조리게 왕창 조여도 문제였지요 하지만 광축 교정하면 바로 좋아지더군요
신계륵 신제품 2개를 사서 결과물을보니 2개다 틀어져 있더군요. 광축틀어진거는 조리개 조여봐야 알수있죠
영상은 어차피 수동으로 초점 맞추니 별 문제 없을거 같고 스틸사진에서 문제가 되겠네요.
필드에서 바쁘게 움직이면서 찍어야 하는데 af가 안 맞으면 환장하죠.
사진과 영상을 겸업을 하기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거 같습니다.
영상쪽이야 무조건 MF이니 상관이 없지만 사진은 무조건 AF니 환장하죠~
속상하시겠습니다. 업에서 써드 파트는 위험한건 사실이죠. 특히 잠수 퍄치까지 거론 되고 있기 때문에요 ㅠ 랜즈 자체가 성능이 좋고 이상이 없는 것과 전체적으로 바디와의 조합은 또 다른 문제네요.
캐논에는 캐논을 매번 외치며 영상결과물이 손떨방이 없어서 아쉬우니 혹해서 사버린게 잘못이죠 ㅜㅜ
상업포토신데 테스트없이 필드에 나간게 조금 놀랍습니다.
왜 테스트를 안했겧습니까
이런 문제는 테스트 할때는 안나오는게 이상하죠.
오늘 썬포토에서 테스트 하는데도 안나옵디다.
근데 필드나가면 나와요..참 신기하죠
제가 글을 단편적으로만 판단했나봅니다. 테스트는 지극히 당연한것인데..
아시겠지만 야외나 실내의차이, 조명의 차이에 초점 튐 현상은 자주있는데
그 빈도가 심한것 같네요. 포기할것이 많은 렌즈는 내침이 옳지않을까요?
상업사진 찍는분들이 대부분 그러시겠지만 저는 유독 결과물에 많이 예민한편이라^^
우선 조명과 환경에 상관없이 튐이 지속되었네요.
신부대기실과 본식장 원판에서도 그랬으니까요.
내치고 싶으나 차익 출혈이 너무 크고 찾는사람도 없더군요
탭인콘솔 사용해도 핀문제는 해결못하는건가요-?
네 그문제가 아닌듯 합니다. 핀이 튀거나 측거점별로 맞추는거는 그걸로는 수정이 안되죠..
흠 70-200 g2 고민랬는데ㅜ
뭐 잘쓰시는분들도 많으시니 사지말라는 말씀은 못드리겠네요
z3000 홈페이지 보니 1dx 와 오막삼의 경우
" AF 영역선택 모드선택에 스팟AF 부분이 있습니다.
스팟 AF 사용시 1 포인트 AF 보다 감도가 많이 떨어지므로
접사이외에는 사용하지 않으시는걸 권장합니다."
라는 문구가 있는데...이것과 연관된것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바디의 문제인데 스팟을 다른측광으로 해서 테스트 해보시는건 어떠세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여러방법으로 다 해보았으나 결과는 똑같았습니다 ㅜㅜ
서드파티 못쓰게 장난치는게 싫어서 소니로 왔지요....자서 구형렌즈도 차별하는데 서드파티는 더하겟죠...
상업만 아니면 저도 소니로 가고 싶어요~~
저랑은 좀 다르네요. 캐논5d썼을 당시 시그마 표준줌 망원 탐론 망원 이렇게 썼는데 핀 다 잘 맞았고 d3에 탐론 망원썼는대 핀다 잘 맞았습니다.
다들 화질도 좋아서 전 서드파티에 대한 신뢰도가 높습니다.
그러고 보니 예전에 탐론 신형 망원이 아는 사람 바디에서 핀 더럽게 안맞은거 본적 있긴 있네요.
어쩜 캐바케인지도 모르겠네요.
취미로는 탐론이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저도 사진 영상으로 먹고 삽니다. 저는 건축물쪽이라 소니로 넘어왔는데 너무 좋습니다.
오히려 애들 찍는게 세상에서 가장 힘들지요. 탐론 나쁘지 않았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까지 되었을까요?
필드에서 10장중 7장이 나가면 그건 쓰래긴데...
썬포토에서는 핀튐이 뭔지를 모르더군요.
결과물을 보여줬는데도 무한대 핀튐을 심한 후핀이라고 얘기하는거 보고 그냥 대화를 포기했습니다.
웨딩 영상쪽은 gh시리즈나 소니미러리스가 괜찮지만 사진쪽은 아무래도 보여지는것 때문이라도 미러리스는 못 쓰죠
근데 영상은 보너스로 드리는건가여?
보통 짐벌이나 스테디캠 올리지 않나여?
저도 웨딩쪽 사업합니다만 영상은 왕덱스2로 초기엔 스테디캠에 올려 촬영했구요
지금은 짐벌과 병행 해서 촬영 합니다
물론 영상 촬영 비용 따로 추가 됩니다 저희는
삼각대에 슬라이드캠 써서 2캠 촬영합니다. 영상 찍는게 사진만큼 일이 많은데 서비스라뇨 ㅎㅎ
필드에 계시다면 웨딩에서 혼자 사진과 영상을 같이 할 수없다는건 아실텐데요^^
지금다시보니 말씀하신 스테디캠이 슬라이드캠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렌즈 손떨방에 기대시는거 같아 드리는 말이었네요 ㅎ
어짜피 짐벌이나 스테디캠에 올라가면 거진 무용지물인데 말이죠 ㅎ
영상 1인촬영은 되도록 카메라회사렌즈로 따라 가야 af 스트레스 덜 합니다
사진은 시그마로 전부 통일 시켜 쓰지만요
아뇨 슬라이드캠은 야외에서 연출 할 때 쓰구요 스테디캠여 ㅎㅎ
스테디캠을 검색 해보시는게;;;
제가 웨딩 12년째 나가지만 스테디캠이나 짐벌쓰시는분 딱 2번 봤습니다. 대부분 슬라이드캠이나 1캠 모노포드 쓰시더군요
제가 방송쪽에서 영상으로 10년 근무했습니다^^장비쪽에 관심이 많아 항상 리뷰하고 공부합니다
그리고 사진은 삼각대에 올리면 손떨방을 꺼야하지만 영상에서는 pan과 tilt에서 잔떨림을 잡아주는 큰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사진에 시그마렌즈만 쓰신다니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지난 세대 24-70도 그렇더라구요 중앙부만 그나마 맞고 주변부는 말도 안되게 안맞고요 뭔가 알고리즘 문제 같은데 탐론은 사서 맘에 든건 70-200신형이랑 90마 밖에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