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꽤 오래 됬는데
옛날에는 저런 사업가가 있더라면, 사회와 공생하는 기업가의 방향이란, 심술궂게 묘사된 사업가의 옳은 길... 같은 걸 생각하면서 봤는데
이제와서는 그냥 대리만족이나 공허한 망상 이상으로는 느껴지질 않는다.
리린냥2018/02/01 22:04
이 만화를 꼭 봐야 할 사람들은 이 만화의 존재도 모르고 있을 것 같다. ㅠㅠ
시라에2018/02/01 22:04
눈물난다
Dawlg2018/02/01 22:06
갓기업;;
라쿤맨2018/02/01 22:01
나레이션이 경쟁업체 회장이지?
나는보았다...2018/02/01 22:02
한국 도입이 시급합니다
시라에2018/02/01 22:04
눈물난다
리린냥2018/02/01 22:04
이 만화를 꼭 봐야 할 사람들은 이 만화의 존재도 모르고 있을 것 같다. ㅠㅠ
루리웹-29580625412018/02/01 22:06
꼰대들은 요즘 컨텐츠 안보니까 이런 만화도 멀리하겠지...
마르실밥2018/02/01 22:04
이것도 꽤 오래 됬는데
옛날에는 저런 사업가가 있더라면, 사회와 공생하는 기업가의 방향이란, 심술궂게 묘사된 사업가의 옳은 길... 같은 걸 생각하면서 봤는데
이제와서는 그냥 대리만족이나 공허한 망상 이상으로는 느껴지질 않는다.
Reynauld2018/02/01 22:24
....
뼛속까지 개변태2018/02/01 22:30
대리만족이라도 하는게 어디임 작품들은 다 이상적인게 많은데... 애초에 이게 가능한 스토리라면 인류는 공산주의도 성공했어
as32018/02/01 22:37
뭐 사업가자체는 대리만족이나 공허한 망상이 맞는거 같지만 대체로 자본주의 자체로 치환해서 본다면 반은 맞는 소리겠지. 물론 사업가가 노동자를 갈아넣으려고 들지, 노동자를 배려해주는건 ㅋ... 정부의 몫이겟지.
그래도 확실한건 소위 말하는 좋은 일자리나 높은 복지국가, 경제성장률, 부유한 선진국 같은게 존재할수 있는 것도 전부 저런 사업가들이 성공한 기업을 만들었을때 나오는 것이며, 탐욕적인 기업가 자체가 없는 곳에는 기업도 없고 혁신도 없으며 성장도 없겠지.
말그대로 만화니까 되는내용이지. 고만고만한 기업들이 경쟁한다면 효율적으로 자본을 집중한쪽이 앞서나가게 되는데 저런 후생적 투자는 바로 효과가 나오는것이 아니지. 때문에 생산부문이나 기술개발쪽 투자로 단기간에 효과를 보는쪽이 앞서가고 그러면 자본력에서 더 축적되고 더더욱 격차는 벌어지고 기본경쟁력이 더 차이나게 되고.......한마디로 상대적으로 비효율적 이기에 실제의 기업은 저렇게 하지 않는것. 뭐 독점기업이면 하려고들면 할수도 있겠지만 독점기업이 되는시점까지의 치열한 싸움터에서 지속적으로 해온짓을 바꿀수 있는 사람이 많지는 않겠지
lightlas2018/02/01 22:44
자본주의의 선순환을 이론대로 그린 만화.
그러나 현실에서 이상적인 자본주의는 이상적인 공산주의만큼이나 존재할 수 없는 거더라. ㅠㅠ
가치투자는 단기투기로, 사회공헌은 감세수단으로, 기술개발과 맨파워 양성보다는 단가절감으로,
장기 플랜은 단기 주주 이익 실현으로, 공정경쟁은 독점과 과점과 담합으로, 근로법 준수는 편법과 불법으로
오타쿠형 유이2018/02/01 22:48
뭔가....권선징악일꺼라 생각했는데...
뭔가... 한편으로 감동과 함께 쓰나미가 몰려온다...
내가 노동자라 그런가 ....ㅠㅠ
고요한 밤2018/02/01 22:48
자본주의는 선순환이 아니라 끝없는 착취로 나아가고 있잖아.
칼 리코2018/02/01 22:48
강철왕 카네기 가 딱 저 꼴 아니었나?
치킨은가슴살2018/02/01 23:12
그 아저씨가 용역깡패로 노동탄압하던 분야의 선두주자임
칼 리코2018/02/01 23:14
아...그렇군 책에는 좋은이야기만 써있어서 몰랐네....
완전 에디슨 계열이구만...
805전경대2018/02/01 22:50
이게 실제로 되겠는가...?
너무 이상론임...ㅜ
173cm50kg2018/02/01 22:51
꾸벅꾸벅 졸면서 일하면 근로시간 단축이 아니라 짜르고 노예 새로 뽑으면됨 ㅇㅇ.
루리웹-3988255242018/02/01 22:52
흥미롭네
밥라면2018/02/01 22:53
저 흉내를 조금이라도 낸 기업들이 대기업이 된거지.
헌데 저렇게 하는 기업도 있고 아닌 기업도 있어야 말이 되지
모든 기업이 저렇게 하면 저런 방법으로 특출난 기업이 나올 수 있겠냐.
C++ 좋다2018/02/01 23:02
더 많이 벌기 위해서는 파이를 키우기 위해 더 멀리 볼 줄 아는 머리가 필요한데, 머리가 후달리면 파이를 키우기보다는 있는 파이에서 어떻게든 더 빼앗아 먹을 궁리만 하게 되지.
그래서 있는 파이에서 빼앗아 먹지 못하게 법으로 보호를 해서 파이를 키우는 방법 외에 더 벌 방법이 없도록 만들면 어떻게든 파이를 키워서 더 먹으려고 하겠지
Hot_TriGGeR2018/02/01 23:06
이게 가능하려면 체리피커 내지 어떠한 형태의 기업 공격으로부터 완벽하게 안전하다는 조건이여야함.
현실은 그럴리가 없지.
작게는 추가 수당 횡령부터 시작해서 위임장대결, 공개매수..
애초에 저거 반도 하기 전에 주주총회에서 저 사장 모가지 틀었겠지.
지붕개량2018/02/01 23:09
왜 볼때마다 어째 모르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
눈물짜라고 넣어놓은 신파극도 없거니와 욕심가득한 영감의 얘기임에도 그렇다
어쩌면 저 영감쟁이가 내가 본 남자중에 제일로 남자다워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돈을 벌고싶다? 아니,내가 만든 자전거를 팔고싶다
내가 만든게 최고이며 내걸 사는 사람들도 최고여야 한다
지금 21세기에 와서 찾아볼수 없는 광기와 같은 장인정신
몸이 망가져도 죽음의 문턱에 홀로서도 외치는 것이다
혹부리 자전거가 최고다 혹부리 자전거를 사시오
이 세상 모든 장인들이 배워야 할 자세가 아닐까
나레이션이 경쟁업체 회장이지?
이것도 꽤 오래 됬는데
옛날에는 저런 사업가가 있더라면, 사회와 공생하는 기업가의 방향이란, 심술궂게 묘사된 사업가의 옳은 길... 같은 걸 생각하면서 봤는데
이제와서는 그냥 대리만족이나 공허한 망상 이상으로는 느껴지질 않는다.
이 만화를 꼭 봐야 할 사람들은 이 만화의 존재도 모르고 있을 것 같다. ㅠㅠ
눈물난다
갓기업;;
나레이션이 경쟁업체 회장이지?
한국 도입이 시급합니다
눈물난다
이 만화를 꼭 봐야 할 사람들은 이 만화의 존재도 모르고 있을 것 같다. ㅠㅠ
꼰대들은 요즘 컨텐츠 안보니까 이런 만화도 멀리하겠지...
이것도 꽤 오래 됬는데
옛날에는 저런 사업가가 있더라면, 사회와 공생하는 기업가의 방향이란, 심술궂게 묘사된 사업가의 옳은 길... 같은 걸 생각하면서 봤는데
이제와서는 그냥 대리만족이나 공허한 망상 이상으로는 느껴지질 않는다.
....
대리만족이라도 하는게 어디임 작품들은 다 이상적인게 많은데... 애초에 이게 가능한 스토리라면 인류는 공산주의도 성공했어
뭐 사업가자체는 대리만족이나 공허한 망상이 맞는거 같지만 대체로 자본주의 자체로 치환해서 본다면 반은 맞는 소리겠지. 물론 사업가가 노동자를 갈아넣으려고 들지, 노동자를 배려해주는건 ㅋ... 정부의 몫이겟지.
그래도 확실한건 소위 말하는 좋은 일자리나 높은 복지국가, 경제성장률, 부유한 선진국 같은게 존재할수 있는 것도 전부 저런 사업가들이 성공한 기업을 만들었을때 나오는 것이며, 탐욕적인 기업가 자체가 없는 곳에는 기업도 없고 혁신도 없으며 성장도 없겠지.
본래 기업이란 돈을 쫓기 마련이니.,
회장님!!!!
이 만화는 진짜 울컥하는 감동이 있는거 같다
갓기업;;
현실은 효율이 떨어지면 파견업체 불러서 뺑뺑이를 돌리면 되잖아
비숙련이면 어때 사고나도 내책임 아닌데! 라고 할듯
츤데레잖아 ㅠㅠ
저 기업은 경쟁자도 없나..
이게바로 참된기업...
취지가 이거맞나? 일부러 주인공을 저렇게 설정 함으로써 사회복지는 결국 기업한테도 이득이다라는걸 확실하게 전달하기 위해?
이거 레진에 연재하는 김철수이야기인가 그거지?
작가가 다시보니 그림체 똑같네
같은 작가임
그 작가 맞음. 지금은 케이툰에서 '살인마VS이웃' 연재중
다만 그건 수사반장 혼자 그린거고 이거나 케이툰에서 그린느건 고민중이 그림
진짜 장기적인 안목이면 저런 식으로 사업할수도 있지. 근데 코앞의 이익 늘리기에 급급한게 대부분의 사람인지라....
저건 잘풀린 케이스긴 하지
저렇게 한다고 무조건 잘되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지금 돌아가는 형식보다 효율이 좋아질듯하다]
현실은 무인화 잼
이거 이제보니까 김철수씨이야기 작가네
자본주의의 진정한 이상이지...
쓰는 것보다 돈을 버는 것에 이점이 맞춰져있으니까 그런거지.
정말 돈 버는 사업가가 천직인 분이시네
일이 이렇게 쉽게 풀릴 리가 있겠수?
저렇게 자발적으로 사회에 기여하려해도 경쟁자들중 그렇지 않은 이들이 반드시 있을 것임이 분명하므로 결국 그들처럼 될 확률이 높을 것 같은데
서민들 말라죽는걸 장벽너머 펜트하우스에서 지켜보는게 꿀잼이라서
재벌들 저렇게 안함 ㅎㅎㅎㅎㅎ
어렸을때 개미집 만들어서 개미집 지켜보는 기분이랄까.
과자부스러기 머금은 손만 조금만 내밀면 좋아죽는 개미들
...........
마왕님 충성충성
띵작
심볼이 왜 뉴인가 했더니.. 욕이구나..
올 하일 혹부리타니아ㅠㅠ
언감생심
카이지의 그 회장같다
말그대로 만화니까 되는내용이지. 고만고만한 기업들이 경쟁한다면 효율적으로 자본을 집중한쪽이 앞서나가게 되는데 저런 후생적 투자는 바로 효과가 나오는것이 아니지. 때문에 생산부문이나 기술개발쪽 투자로 단기간에 효과를 보는쪽이 앞서가고 그러면 자본력에서 더 축적되고 더더욱 격차는 벌어지고 기본경쟁력이 더 차이나게 되고.......한마디로 상대적으로 비효율적 이기에 실제의 기업은 저렇게 하지 않는것. 뭐 독점기업이면 하려고들면 할수도 있겠지만 독점기업이 되는시점까지의 치열한 싸움터에서 지속적으로 해온짓을 바꿀수 있는 사람이 많지는 않겠지
자본주의의 선순환을 이론대로 그린 만화.
그러나 현실에서 이상적인 자본주의는 이상적인 공산주의만큼이나 존재할 수 없는 거더라. ㅠㅠ
가치투자는 단기투기로, 사회공헌은 감세수단으로, 기술개발과 맨파워 양성보다는 단가절감으로,
장기 플랜은 단기 주주 이익 실현으로, 공정경쟁은 독점과 과점과 담합으로, 근로법 준수는 편법과 불법으로
뭔가....권선징악일꺼라 생각했는데...
뭔가... 한편으로 감동과 함께 쓰나미가 몰려온다...
내가 노동자라 그런가 ....ㅠㅠ
자본주의는 선순환이 아니라 끝없는 착취로 나아가고 있잖아.
강철왕 카네기 가 딱 저 꼴 아니었나?
그 아저씨가 용역깡패로 노동탄압하던 분야의 선두주자임
아...그렇군 책에는 좋은이야기만 써있어서 몰랐네....
완전 에디슨 계열이구만...
이게 실제로 되겠는가...?
너무 이상론임...ㅜ
꾸벅꾸벅 졸면서 일하면 근로시간 단축이 아니라 짜르고 노예 새로 뽑으면됨 ㅇㅇ.
흥미롭네
저 흉내를 조금이라도 낸 기업들이 대기업이 된거지.
헌데 저렇게 하는 기업도 있고 아닌 기업도 있어야 말이 되지
모든 기업이 저렇게 하면 저런 방법으로 특출난 기업이 나올 수 있겠냐.
더 많이 벌기 위해서는 파이를 키우기 위해 더 멀리 볼 줄 아는 머리가 필요한데, 머리가 후달리면 파이를 키우기보다는 있는 파이에서 어떻게든 더 빼앗아 먹을 궁리만 하게 되지.
그래서 있는 파이에서 빼앗아 먹지 못하게 법으로 보호를 해서 파이를 키우는 방법 외에 더 벌 방법이 없도록 만들면 어떻게든 파이를 키워서 더 먹으려고 하겠지
이게 가능하려면 체리피커 내지 어떠한 형태의 기업 공격으로부터 완벽하게 안전하다는 조건이여야함.
현실은 그럴리가 없지.
작게는 추가 수당 횡령부터 시작해서 위임장대결, 공개매수..
애초에 저거 반도 하기 전에 주주총회에서 저 사장 모가지 틀었겠지.
왜 볼때마다 어째 모르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
눈물짜라고 넣어놓은 신파극도 없거니와 욕심가득한 영감의 얘기임에도 그렇다
어쩌면 저 영감쟁이가 내가 본 남자중에 제일로 남자다워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돈을 벌고싶다? 아니,내가 만든 자전거를 팔고싶다
내가 만든게 최고이며 내걸 사는 사람들도 최고여야 한다
지금 21세기에 와서 찾아볼수 없는 광기와 같은 장인정신
몸이 망가져도 죽음의 문턱에 홀로서도 외치는 것이다
혹부리 자전거가 최고다 혹부리 자전거를 사시오
이 세상 모든 장인들이 배워야 할 자세가 아닐까
현대 공장의 시초인 포드가 저렇게 직원 2달러시급을 5달러로 올려서 저런식으로 성공함.
저게 보이지 않는 손이 가장 완벽하게 작동하는 이상적인 상황을 그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