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추석연휴 보내고 계신가요?~
전 어제 그제 쉬었는데 하필이면 비가 계속 오는 바람에
뭐 딱히 하는것도 없이 아이들 데리고 집 근처에서 시간 보내고 오늘 일상으로 복귀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매장에 예약건이 있어서 촬영하려고 카메라를 켜보니
잉??? 왜이렇게 뿌옇게 나오지??? 했습니다
렌즈를 보니 습기가 많이 찼더라구요
매장 13년동안 운영하면서 수많은 카메라와 렌즈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적이
단 한번도 있지 않았는데 신품 구매하고 잉크도 마르지 않은(?) 24-70 f2.8s 2가
왜 이런 증상이 나타는지 모르겠습니다ㅠㅠ
혹시나 싶어 집에와서 제습기로 5시간 이상 말리고 있는데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ㅠㅠ
아... 이거 어떻게 해야 됢까요?ㅠㅠ 렌즈 구매한지 1주일 정도? 된듯합니다ㅠㅠ


요 사진은 아까 오후 사진입니다.
첨에는 더 심했는데 그나마 제습기 좀 돌리니까 나아진 정도네요
초점 모드는 확인 하셨나요?
따로 뭐 설정 바꾼건 아니어서요~ 그냥 계속 뿌잉뿌잉해요ㅎㅎ
겨울철 실내외 온도차 이슬맺힘도 아니고 뭔일이래요 ㅠㅠ..
그러게요ㅠㅠ 그것도 습하지 않은 실내에 있었는데 말이죠ㅎㅎ
지금 날씨가 렌즈에 습기 찰 날씨는 아닌 것 같거든요 ㅠㅠ
렌즈에 mf af 모드 스위치 확인해보셨나요?
지금 추가 사진 봤는데 이 날씨에 습기가 차다니 무슨일일까요 ㄷㄷㄷㄷ
희안하네요;;; 20년 가까이 니콩니콩만 쓰고 있는데 이런적은 첨이네요ㅎㅎ
필터 제거하시면 습기 제거가 빠를거 같습니다..ㄷㄷ
이따 저녁에 들어가서 필터빼서 제습기 돌려봐야겠네요~ ㄷㄷㄷ
뭔가 잘못된 느낌이… 센터에 들고 가보시는게 나을 것 같네요.
네... 아무래도 연휴 지나고 함 가봐야겠네요...
이건 습기 제거되고 재작동이 된다고해도 교환을 받던지 해야겠네요;;
어이쿠! 실내에 보관하셨는데 이렇게 되셨다는 건가요? 건조 시켜도 저 정도면 물방을이 마른흔적이 남지 않읗까요..서비스 센터에 가보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