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클베리입니다.
지난 1월 초, 어느 추운 날..
딸아이와 둘이서 오붓하게 다녀온 캠핑 이야기입니다.
장모님 간병으로 아내가 없어서 허전했지만..
그럴수록 힘을 내야 가족 모두가 굳건해지겠죠^^
"딸~ 준비됐나~"
"아빠~ 준비됐다!"
이 아자씨가 가장 신났군요-_-b
아동학대 아닙니다.
본인이 원해서 끌어주는겁니다.
마냥 신났네요.ㅎㅎㅎ
집으로 고고싱!
집에 가기 전 동네 쿠키방에 가고 싶다네요.
피자 도우를 반죽하고 쭉쭉 펴 줍니다.
마지막으로 피자치즈를 송송 뿌리고..
오븐에 구우면 맛있는 수제 피자 완성!
집에 도착하니 아내가 소고기를 구워 줍니다.
덩어리 고기 쓱쓱~ 잘라서 소금에 콕...
피자도 먹고~ 고기도 먹고~
기분 좋은 포만감에 춤이 절로 나옵니다.
1층이라 맘껏 뛸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아빠~ 이번 캠핑도 성공적?"
"응 딸...이번 캠핑도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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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 보이세요^^
웃고 사는게 행복입니다^^
좋은아빠이시네요.
딸도 저 좋대요^^
항상 부럽습니다~ㅎㅎㅎ
이번주말 야외생활 하시지말입니다!
남에 결혼식 가야하지 말입니다.ㅠㅠ
항상 루리웹에서 잘 보고 있습니다.
앗 반갑습니다^^
혹시 포항 오실일 없으신가요?
포항에 오신다면...제가 하는 야영장에 모시고 싶네요
아울로...세미나 한번 하시쥬 ^^
볼때 마다... 부럽습니다
포항은 태어나서 한번도 안가봤네요.
혹시나 남부지방 캠핑 계획이 생기면 쪽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넵... ^^
일부러 만들어서 오시진 마시구욤...
늘 이쁜 사진 보다가... 너무 안이쁜 캠장으로 보여질까봐 ㅎ흐흐흐
다른 여행일정에... 잠을 해결하는 것으로^^
늘 보지만 엄청 부지런하신듯...ㄷㄷㄷㄷㄷ
제가 한번 더 뛰면 딸은 열번 더 웃습니다^^
진짜요 캠핑은 부지런한 사람이 해야 어울리는것 같아요 ㄷㄷㄷㄷ
전 이번생은 틀렸음 ㅎㅎ
부지런한 지인 따라 다니며 캠핑 하시는 분들도 많아요.ㅎㅎㅎ
딸 ..... 아빠 잘만났네....
저도 어릴적에 그런 말 들은 적이 있습니다.
바빠 잘 만났다고...ㅎㅎ
늘 부럽게 감상합니다. ㅎㅎ 늘 행복하시길 바래요~~~
행복 기원 감사합니다.
K군님도 항상 건강하세요^^
멋진 아버지세요~^^
제 아버질 닮고 싶네요^^
인스타에서 종종 자동차 영상 올라오는거 보고 있는데, 에세랄에 계셨다니 반갑네요~! 늘 유쾌함이 묻어있는 콘텐츠 좋습니다~!
앗. 다른분으로 착각 하셨나봐요~
저는 인스타가 뭔지도 몰라요 ㅎㅎ
자녀는 딸하나신가요?
멋진 아빠같아서 볼때마다 행복기운이 전해집니다
네 딸아이 하나입니다.
둘째딸 갖는게 소원인데...
점점 멀어지네요...
진짜 허클베리님은 캠퍼로서 존경합니다.. 이날씨에도 가족들이랑 ㄷㄷ
한파에도 캠핑 즐기시는 분들 엄청 많이 계세요.
영하 20도 별거 아닙니다 ㅎㅎㅎ
저도 캠핑은 겨울에 난로피워놓고 어묵꼬지 올려놓고 따뜻한 사케먹는거 젤좋아하는데
겨울에 캠핑 갔다오니 와이프가 늘 감기걸리더라구요... 둘다 겨울 캠핑 좋아하는데 날 좀 풀리면 2월 중순이나 한번 다녀올려구요 ㅎㅎ
늘 잘보고있습니다. 행복하세요 ^^
원래 동계캠 다니셨군요.
감기 자주 걸리시면 면역력이 저하되셨을 수도..
건강 조심하세요.
2월엔 꼭 행복한 캠핑 하시길..^^
아 이건 부럽다 ㄷㄷㄷㄷ
늘 행복하시길 ~~~~
Soldeus님도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초캠에서도 잘 보고 있습니다. 장모님 쾌차하시길 빌어요~~ ^^
초캠 회원분이시군요. 반갑습니다^^
가정에 충실한거 보니 어릴때 행복한 부모님 밑에서 자라셨을것 같슺니다.
따님한테 하시는것 보니 제 얼굴에도 미소가 가득합니다.
정말 최고의 아빠 인듯 ㅋㅋ
텐트가 작으면서도 이쁘네요. 혹. 코베아 휴메이트인가요?
멋잇는 아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