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목이 말라 물 한잔 마시고 다시 이불속으로 들어갔다.
등 돌리고 누워있는 와이프에게 언제나 그랬듯이 익숙히게 뒤쪽에서 찰싹 붙어서
가슴을 살살 만지다가
문득 어제 본 라스가 생각나서 나도 모르게 피식 웃음이 나왔다.
잠결에 와이프가
"왜?"
"어제 본 라스가 생각나서"
"뭔데요"
"김지혜가 나와서 꽁트를 하는데 자기 가슴이 와이파이래"
"왜"
"잡히지 않는다고 ㅋㅋㅋ"
와이프한테 손을 물렸다
새벽에 목이 말라 물 한잔 마시고 다시 이불속으로 들어갔다.
“우리집은 빵빵 터지ㄴ...”
주말에 가서 해봐야지...ㅎㅎ
줘터지지않으면 다행이라는 거죠?
왜 남의 가슴을 허락도 없이 만져요?
가슴은 와이파이가 아니라 옵파이죠
이거 후기 좀..
어떤 와이프로 바꿔주나요?
자기는 턱이 와이파이
전 세계 남편들의 공통점...
"꼭 건드려서 매를 번다" by 형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