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
마키마는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대상인 체인소 맨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모습을 투영해서 보느라 그 본질을 눈치채지 못해서 패배했음.
그에 비해 덴지는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마키마가 자신을 신경 조차 쓰지 않는다는, 어쩌면 가장 인정하기 싫은 본질을 직시했기 때문에 마키마의 허를 찌르고 승리할 수 있었음.
마키마는 자기보다 하등하고 신경쓸것조차 없다고 생각한 덴지에게 사랑하는 방법에서 조차 패배한거임.
미방
마키마는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대상인 체인소 맨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모습을 투영해서 보느라 그 본질을 눈치채지 못해서 패배했음.
그에 비해 덴지는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마키마가 자신을 신경 조차 쓰지 않는다는, 어쩌면 가장 인정하기 싫은 본질을 직시했기 때문에 마키마의 허를 찌르고 승리할 수 있었음.
마키마는 자기보다 하등하고 신경쓸것조차 없다고 생각한 덴지에게 사랑하는 방법에서 조차 패배한거임.
그렇게 1부 내내 상대방을 알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말을 해왔지만,
정작 본인은 당사자를 눈앞에 두고도 알아보질 못하는 실수를 해버리는..
아니지, 알려고도 하지 않았으니 실수가 아니군.
최애를 너무 우상화시켜서
눈앞에 있는 최애도 못알아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