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 유현준 어찌 생각하시나요?

알쓸신잡 시리즈에서 처음 봤고, 건축 사회 역사에 대해 재미나게 설명 하더군요.
유튜브도 운영하고 있고,,그런데 듣다보면 너무 상업적인 정치적인 인물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뭐 다 관점의 차이겠으나...
기본적으로 소비자본,
즉 부자 유치를 위해 세금 혜택을 주고 돈쓰게해서 도시를 살리자.
웅? 전형적엔 구시대적인 낙수효과 아닌가...?
예로써 홍콩, 싱가폴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거긴 애초에 해상 무역 중심의 도시국가..
자본 유치를 위한 당근도 중요하겠으나 그 과정에서의 공익 저하는 어찌볼 것인가..
최근 이슈를 찾아보니, 인천 송도에 최고급 테라스 하우스를 짓는다고요..?
그리고 그 근처에 에디슨 축음기 박물관..?
개발은 좋은데 인공적으로 조성한 호수앞에 짓는데 그 호수라는 공공재는??
서빙고 아르테 처럼 지을듯 보이는데,,논리라면 부자들이 입주하고 돈을 쓰면 활성화 된다는데...
역사적으로 제대로 작동못한 낙수 효과를 위해 공공재를 일부를 위한 독점재화 하는건 뭔가?
본인도 플리츠커츠상 수상이 꿈이라고 하는데 인간을 위간 건축과 토건자본은 엄연하게 다른점을 인식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