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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에 대해 여쭤 봅니다.

초보에다 지식도 많지 않고 글재주도 없는데 궁금한 부분을 해소해 보려고 질문을 드려 봅니다.
용어가 적절치 않고 질문이 다소 미흡하더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a7r3로 갈려고 하는데 급한 마음에 먼저 매뉴얼부터 다운 받아 놓고 틈나는대로 a7r 사용하던 기억을
떠 올리며 보고 있습니다.
머리가 굳어서인지 글을 토대로 이미징해 보지만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나오네요.
예전부터 초점 포인트를 중앙에만 두고 초점이 맞으면 원하는 구도로 옮긴 다음에 셔터를 누릅니다.
필름 시절부터 몸에 베인 습관에서 못 벗어 났습니다.
이 습관이 때로는 카메라를 이동하면서 틀어지며 원하는 피사체에 초점이 빗나가는 때가 있네요.
요즘 최신 바디들은 기능들이 워낙 좋아져서 이런 부분을 커버할 기능이 있지 않을까 해서요.
예를 들면, 찍고자 하는 피사체에 초점을 맞춘 후 카메라를 이동시켜 구도를 변경하는 동안에도 초점이
그 피사체를 따라서 조절되며 고정되었으면 합니다.
이게 가능하다면, 어떤 기능을 활용해야 하며 이 때 초점영역이나 기타 설정을 어떻게 두어야 하나요?

댓글
  • #동경이 2018/01/31 19:05

    a7은 1세대부터도 그렇게 찍을필요없어요
    초점범위가 넓어서

    (LitkqH)

  • 자림♡ 2018/01/31 19:12

    초점 고정 후 직접 각을 움직여 촬영을 하면 필연적으로 코사인 오차라는게 생깁니다.
    그러나 slr은 미러와 서브미러를 이용하다 보니 AF측거점이 매우 제한적인 영역을 가지게 됩니다. 플래그쉽인 왕덱스같은게 겨우 23%정도의 커버리지를 가질겁니다. 나머지 부분들은 필연적으로 측거점에 강제적으로 초점을 맞춘뒤 옮겨서 써야 했죠. 그러면서 구도의 제한이나 코사인 오차로 인한 핀문제가 항상 있었고요.
    그러나 a7시리즈는 컨트라스트 80%, + 추가로 a7m2는 촬상면 위상차 25%정도, a7R2는 35%, a9은 93%의 커버리지를 가지기 때문에 굳이 측거점을 반셔터 잡은 이후에 옮길 필요가 없습니다.
    단축키에 초점 설정...이었나를 할당하면 영역을 옮길수 있습니다. 촬영 이전에 측거점을 이동한 후에 보이는 그대로 반셔터를 누르고 찍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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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림♡ 2018/01/31 19:13

    모바일이라 오류가 있을수 있는데 집에 가서 추가 혹은 수정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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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anscend 2018/01/31 19:21

    잘은 모르지만 af-c 에 Lock-on확장플렉스블 스팟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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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anscend 2018/01/31 19:22

    초점모드 af-c 초점영역 Lock-on확장플렉스블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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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iceinfurs 2018/01/31 19:21

    lock on af 쓰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피사체 지정하면 초점이 따라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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