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이 하려는 주장은 결국 ‘포기하지마라’가 핵심이잖아
유전자 때문에
부모차이 때문에
상대평가기 때문에
어차피 만점, 1등급 못 받을거니까 무의미, 무가치하다고 못 박아버리고 포기하지말고
최선을 다하면 노력한만큼은 올라갈 수 있다라고 주장하는 거잖아?
노력을 해도 전혀 성과를 얻을 수 없는 분야가 별도로 존재하고 그런건 유전자 때문이다 그건 맞다
하지만 수능은 그 정도는 아니다
이 주장이 이해가 힘든거야
받아들이기가 싫은거야
이분이 하려는 주장은 결국 ‘포기하지마라’가 핵심이잖아
유전자 때문에
부모차이 때문에
상대평가기 때문에
어차피 만점, 1등급 못 받을거니까 무의미, 무가치하다고 못 박아버리고 포기하지말고
최선을 다하면 노력한만큼은 올라갈 수 있다라고 주장하는 거잖아?
노력을 해도 전혀 성과를 얻을 수 없는 분야가 별도로 존재하고 그런건 유전자 때문이다 그건 맞다
하지만 수능은 그 정도는 아니다
이 주장이 이해가 힘든거야
받아들이기가 싫은거야
그렇군 역시 탈모도 극복할 수 있는...!!!!!
받아들이기 싫은거지
안그러면 본인이 한 노력은 노력도 아니게 될까봐 무서워서 그런거 아닐까 싶긴함
일종의 책임회피지
아 고멘 무리무리
자기 유전자 개ㅈ버리지면 어쩔껀데
걍 죽게?
결국에는 재능이 없으면 노력이라도 해야지긴 함
확실히, 유전자적으로 뛰어난 1%를 이기긴 힘들지
하지만 수능 1등급은 4%까지라고?
유전자에♡♡♡ 패배해버렸어요♡♡♡♡♡♡
포기잇♡♡♡포기에요오옷♡♡♡
이라는거구나
열심히 살아야겠다
그건 안돼요
그렇군 역시 탈모도 극복할 수 있는...!!!!!
아 고멘 무리무리
그건 안돼요
노력해
심어라
그것뿐
마 그거도 유전자다이
그건 유전자 맞아
1등 아니면 전부 패배자임
아 그건 안되요 선생님
포기하세요
그건 예토전생의 레벨이라 무리
그게 가능하려면 죽은 세포를 되살리는 수준의 기술이 필요해서 무리데스요
노력해!
탈모약 먹어!!
탈모를 겸허히 수용해서 극복하세요
나도 노력해서 내 얼굴을 잘생기게 만들어야지.
유전자에♡♡♡ 패배해버렸어요♡♡♡♡♡♡
포기잇♡♡♡포기에요오옷♡♡♡
이라는거구나
열심히 살아야겠다
자기 유전자 개ㅈ버리지면 어쩔껀데
걍 죽게?
결국에는 재능이 없으면 노력이라도 해야지긴 함
결국 본질은 '그럼 어쩌려고?' 라는 거지 뭐.
그냥 죽게? 그럼 죽어!
살거야? 그럼 노력이라도 해야지!
확실히, 유전자적으로 뛰어난 1%를 이기긴 힘들지
하지만 수능 1등급은 4%까지라고?
받아들이기 싫은거지
안그러면 본인이 한 노력은 노력도 아니게 될까봐 무서워서 그런거 아닐까 싶긴함
일종의 책임회피지
ㄹㅇ 전력을 내본 적도 없는 사람이
전력을 냈을 때의 결과가 무서워 회피하는 거지
유전자 탓 할거면 한 분야에서 최고급은 가야 하는데 솔직히 수능이 그 정도 학문은 아니지
유전자 때문이 아니라고 인정하는 순간 수능이 망한건 결국 자기 탓이 되니까?
어떻게든 불평등한상황을 자기합리화로 넘어갈려는 시도가 많아보여서 안타깝긴함
그런상황자체는 사회문제고 고쳐나가야하는건 맞지만 당장은 내가 노력해야 극복할수있는거 아니냐고
전교 꼴찌가 서울대 갓다는 스토리가진 학생이 저 얘기하면 설득력잇음.
킹치만... 수학선생님이 말해주는건 그냥 잔소리같이 느껴질 뿐이야...
학문은 아니지만, 그정도 하는데에도 유전자가 큰 영향을 끼치는거 아닌가
집중하는거, 외우는거
의도는 알겠는데 논리적인가하면 글쎄올씨다
공부 싫으면 다른길 가서 먹고 살아도 됨. 근데 다른 것들은 공부보다 더 수저빨이나 유전빨 많이 받는 경우가 많긴 함
그게 내가 조금이라도 나아지기 위해 노력을 포기할 이유가 되진 않는다. 라는 생각임
물론 다른 길을 걷고 싶다는 공부대신 다른걸 노력할 이유가 됨
다 모르겠고 놀고 싶다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됨
굳이 1등급을 맞으란 것도 아님
일신우일신의 마음가짐으로
과거의 나 보다 성장하면 됨.
5등급이 3등급만 되도 세상이 바뀌는데
예전에 유행하던 노오오오력 담론에 대한 반발심리라고 생각함 그냥
그 영화중에 이름 석자 쓸줄 알어? 진달래꽃 쓴 사람이 누구야 이거 두개 대답하니까 납치해서 공무원시험 공부 졸라 시키는게 있엇는데 ㅋㅋㅋ
그거 꽤 재밌었지... 선생 김봉두였던가
물론 진짜 타고난 저지능이 있긴한데
지가 쳐놀고 유전자탓하는게 대부분임 ㅋㅋㅋㅋ
노력해서 노벨상을 타거나 올림픽 금메달을 따라는 말이 아니고
걍 인간 구색이나 갖추라는 건데
그거 좋아하는 애들이 노력도 폄하해서 정신승리하잖어ㅋㅋㅋ
작고못생긴거만 유전탓하라구 ㅋㅋ
일단 공부를 안해놓고 재능드립 치는 생키들한테 하는 말인데 사실 그런 놈들이 졸라 많아서 재능이 절망적으로 없는 거 아니면 노력으로 어느정도는 되는게 맞다
나도 느낌.
재능보다 노력임.
일반인이 노력하면 80~90%까지 할수있다봄.
전문가 수준이 90~95%정도고 그 이상의 재능의 영역이라 보는데 80%도 못 찍었으면서 재능 타령하는건 아니라봄.
내가 논문 본거로는
유전자 30% / 주변환경 30% / 개인노력 40%
정도라던 쌍둥이도 지능차이가 있는 거 보면 확실히 그렇긴 하지
이런류 얘기 돌때 나중가면 노력만능론으로 흘러서 그 반감 반동 같은 것도 있다고 봄
100m 달리기서 우사인 볼트를 이기라는게 아니라 20초만 끊어보라 이거지. 그 다음에 자신에게 맞는 종목을 찾아나서면 되는거고.
유전자를 타고난다야 하는건 어느 정도 동의하지만. 그게 극단으로 가면 우생학과 다를바가 없지.
솔직히 난 노력 별로 안 했어..
엄마 친구 아들하고 비교하지 말라고 하면서도
자기들 스스로가 전국 1등 세계1등하고 비교하고 있구만
머냐 방금 글에 먼 개꿀잼 댓글이 달렷길래 그래
음 그래도 수학은 유전 같어ㅋㅋㅋ
그 포기 안하고 공부하는것도 유전자 영향이 커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