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최종장에서 마키마는 자신의 목적을 밝힐 때 체인소맨의 힘으로 꼭 세계에서 없애야 하는 개념의 예시로 [죽음, 기아, 전쟁] 을 꼽는데,
사실 이 개념을 관장하는 악마들은 마키마와 같은 4기사 악마이자 전원 자매였단 설정이 밝혀졌고
심지어는 성경 속 4기사의 설정과 덧붙여 해당 악마들이 서로를 부르는 호칭으로 마키마가 막내동생이였음이 밝혀진다.
즉 마키마는 자신이 막내동생인 입장에서 반드시 세상에서 없애야 할 존재의 예시로 본인의 언니 셋만을 딱 꼽은 것.
거기에 2부에서 계속 밝혀진 언급과 설정으로 4기사 중 맏이인 죽음의 악마, 시이는 인류를 생존을 위해 스스로 본인을 약화시켜야 할 논외 수준의 압도적 세계관 최강자임이 밝혀지고
그보단 못하지만 마키마보다 언니인 전쟁의 악마도 본인의 전력을 어느 정도 되찾자마자 마키마조차 무력으로는 답이 없어하던 포치타를 정면승부로 개박살내는 행적을 보여줬다.
이런 뒷설정들과 행적들이 재발굼됨으로 인해 팬덤에서 급격하게 뒤바뀐 마키마의 이미지는 그만...
평소 언니들한테 맞고살던 울분에 가출해서 체인소맨으로 언니들죽이고 지상에서 혼자 왕놀이하려던 마크하는 잼민이가 되어버렸다...
그만 알아보자
마크하는 잼민이에게
레제, 아키, 파워 너희들이 사랑하는 모든걸 뺏겼지만 말이야
지지배
마크하는 잼민이에게
레제, 아키, 파워 너희들이 사랑하는 모든걸 뺏겼지만 말이야
아이고.... 막내막내야...
마지막은 ㅅㅂ 카이도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 어둠한테도 찍힌 상태잖아 누가 했는지는 몰라도 지옥에 환생하자마자 초고속으로 인간계로 반송당했고
감히 마키마씨를 괴롭히고있다니 죽일수밖에 없겠네
아이고..
1부 끝낼때도 몸만 큰 애새기라고 느꼈는데 더 파고드니까 진짜 먼가먼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