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월 5일은 장기려 박사님의 생신이심.
1911년 평안북도 용천군에서 탄생하신 이분은 생소할지도 모르지만
바로 의료보험을 만드신 분임.
만약 이분이 만든 의료보험이 없었더라면 나를 비롯한 유게이 대부분은 사소한 병에 걸려도 병원비에 허덕였을지도 모름.
게다가 자기 흉상을 만들겠다는 말에 분노했을 정도로 신실한 개신교신자이기도 하였고
상인들이 바가지 씌워도 그 가격대로 물품을 구입하고 걸인에게 수표를 적선할 정도로 성품이 온화한 분이시기도 했음.
따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