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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읽었던 문학 책 중에 가장 어이없던거

MSBS-762N | 2025/10/05 02:23 10 656

어릴적 읽었던 문학 책 중에 가장 어이없던거_1.png

그냥 빵 훔친 남자가 오랜 투옥생활 후에 신부 만나서 회개하고 가난한 이들을 도우며 사는 얘긴줄 알았는데

어릴적 읽었던 문학 책 중에 가장 어이없던거_2.png

그 내용은 존나 새발의 피였고 내용이 존나 긴 무언가임

도끼수집가 2025/10/05 02:28
내가 알기론 빵훔친건 경범죄급인데 주인공이 예전에 다른 사람땅에서 밀렵한게 중죄라서 그거때문에 5년받았고 부양할 가족들때문에 탈옥시도 계속반복하다가 형량이 늘었다고 알고있음
털ㅋ 2025/10/05 02:24
죄수와 간수, 창부와 딸 그리고 프랑스의 피와 철의 혁명까지

(m97OQD)
불의축제 파이크 2025/10/05 02:25
그런내용이었군. 난 안봤는데 빵이 근데 존나 큰 빵이었다며

(m97OQD)
도끼수집가 2025/10/05 02:28
내가 알기론 빵훔친건 경범죄급인데 주인공이 예전에 다른 사람땅에서 밀렵한게 중죄라서 그거때문에 5년받았고 부양할 가족들때문에 탈옥시도 계속반복하다가 형량이 늘었다고 알고있음

(m97OQD)
노비양반 2025/10/05 02:28
그 짤로 돌아다니는건 연극 캡쳐 짤인데 연극이라 무대소품용으로 크게 만들어진거라건데

(m97OQD)
해물삼선짬뽕 2025/10/05 02:28
영화판에서 묘사를 그렇게 한거고 초판 소설 삽화는 그냥 평범한 바게트

(m97OQD)
nutro 2025/10/05 02:27
심지어 첫 시작은 장발장 나오지도 않음 초반 부분만 보면 미리엘 주교가 주인공인가 싶을 정도임

(m97OQD)
빈뚱빈뚱 2025/10/05 02:28
엄벌주의에 관한 회의론이 주제였을껄?

(m97OQ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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