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같이)스포)손가락 한개가 불러온 기묘한 나비효과

10대 시절, 양부를 떠나보내고 길거리 양아치 생활을 하던 이치반은

하필 야쿠자를 건드리고 그 야쿠자의 적대 조직인 아라카와조의 이름을 사칭하다 죽을뻔하고

결국 조장인 아라카와 마스미가 직접와 손가락 하나를 자르고 이치반을 구해냈으며

이치반은 이를 보고 몇날몇일동안 기다린끝에 아라카와조에 들어가고

이후 이치반은 , 아들 마사토가 사고를 쳐서 다른 조직 야쿠자를 죽이자

대신 감옥에 들어달라는 부탁도 기꺼이 받아들이며서

징역 15년 + 다른 죄수들이 마스미를 욕했다고 강냉이를 모조리 털어버린 난동 징역 3년 추가, 총 18년 징역을 살고도

마스미와 재회할 날을 기다리며 싱글벙글할 정도였는데...

그리고 후반부

사실 이치반이 마사토와 아기 시절 뒤바뀐 마스미의 친아들이라는게 밝혀지면서

자기 피도 아닌 아들을 지키기위해 친아들을 감옥으로 보냈다는 기묘한 결과가 성립하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