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캐논유저의 글

다들 즐거운 사진생활 하고 계신가요?
그냥 그냥 재미로 사진찍고 SNS에 올리는 수준의 아빠 진사입니다 (그것도 아들 사진ㅋ) 요즘 바빠서 통 사진도 못찍고 스르륵도 띄엄띄엄 들어와서 몰랐는데 분위기가 싸하네요 ㅋ
장비냐 사진이냐 분쟁이일고 ㅋㅋ 뭐 현자인척도 아니도 그냥 몇마디 넋두리를 해보면 그냥 흘려들으셔도
장비는 필요한거 같습니다만...이거저거 써봐야 사진이 늡디다
맨날 똑같은 바디에 24-70, 50mm만 물려서는 사진 안늡니다 광각도 끼워보고 망원도 끼워보고 밝은렌즈도 끼워보고 구형렌즈도 신형렌즈도 끼워봐야 아 이런상황에서는 이런렌즈가 필요해..감을 잡으니까요 예를 들어 오늘은 좀 클래식한 느낌을 담고 싶어 그러면 신쩜팔보다는 오히려 미러리스에 구형 수동렌즈 끼워서 최대개방으로 가야지라고 생각을 할테니까요
오이는 감성입니다 만투는 사랑입니다 이런 멘트들... 직접 써보면 아 이런 특색이 있구나 알기에 그려려니 하게 되더라구요
바디도 세대를 거듭할수록 센서 탓인지 메이커 차이인지 사진 분위기는 차이가 꽤 나더라구요
장비를 많이 이거저거 사놓기만 하면 음 좀 아깝긴 하네요 ㅋ이거저거 써보면서 많이 찍는게 정답인듯 하구요
사진이 우선이다..구도 노출 핀 다 좋아요^^ 근데 그만큼 주장하기 까지 기본 번들로만 실력이 쌓이진 않았을테고....
사진과 장비...엄청난 상관관계가 있는데... 돈 없는 현실이 안타까울뿐이죠 ^^
스르륵에 있으면서 잼있는 분들 많이 봅니다.... 뭐 저도 ㅋ 그닥
타 브랜드와 엄청난 분쟁, 캐논 색감논쟁 논란, 장비필요 없다 사진이나 열심히 찍어라...
* 전 캐논 색감과 오이, 만투 의 공간감 보캐를 사랑합니다. 그래서 주력으로는 타브래드 잘 안쳐다 봅니다만.. 요즘 조그만 서브가 흠흠.땡깁니다..
여기서 장비가지고 서로 궁시렁 대면서 정보도 공유되고 사진가지고 촬영기술도 물어보기도 하고... 둘다 중요한 요소인데...
재미있네요 ^^
잼나게 지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