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두개골을 그렇게 만들겠다는 의미에요-?"
"....일부로 정답을 회피하시네요."
"정답이란건 없어요- 미요- 각자에 따른 답이 다를뿐이지-"
"그렇네요. 맞는 말씀이시네요."
"그렇다면 선생님을 향한 제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도 다를 뿐인거 아시겠죠?"
"아니- 그건 틀린 오답-"
"오답이란건 없어요 선생님. 각자에 다른 답이 다를 뿐이에요.
자 그럼 오늘 분을 보충할게요. 따라와요."
미요는 선생의 손목을 붙잡고 끌고간다.
"살려줘요- SOS!"
"아! 지금 시간대엔 아무도 안온다는걸 조사해놨어요. 걱정마세요."
"..에-?"
붉은겨울이 아비도스가 될때까지
이 여센세 천적은 미요구만
붉은겨울이 아비도스가 될때까지
이 여센세 천적은 미요구만
세리나 !!! 세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