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1년정도 살고 두서없이 써봅니다

저는 서울 사람입니다 일때문에 대구에서 근무를 하고 있죠
절대로 지역감정이나 정치에 대해 무뇌한이기 때문에 이렇다할 편을 안두는 편입니다
저는 서울 안산 인천 군산 목포 충주 청주 울산 대구 안다녀 본곳없고 거기서 몇달간 생활을 했습니다
지금은 대구를 1년 정도 거주 하고 있네요
근 이주간 일하면서 하루도 못쉬고 해서 오후에 피곤도 풀겸
목욕탕을 갔습니다 지역은 대구에서요
목욕을 끝내고 쇼파에 앉아서 티비를 보며 쉬고있을 때즘
티비에서 이번 요양원화제 사건을 뉴스에서 보도가 끊이질 안았드랬죠
거기서 문재인 대통령이 나와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있을때쯤
어느 노인네 한명이 술이취해서 문재인 대통령을 나오자 마자 욕을 해댔죠
내용은 입에 담을수 없을정도로 수위가 높을정도로 해대고 있었죠
참 듣고있자니 너무 불편했네요 일단 막무가내 입니다
내용은 빨갱이부터 북한에다 돈 다 퍼주고 뭐하는 짓이냐
문재인이 우리한테 해준게 뭐냐 물론 박그네도 해준게 없지만
박그네는 물이지 문재인은 불아니냐 부터 시작을 해서 근 1시간 넘도록 욕질을 해댑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이 된날 지하철이든 어디든 욕을 해대는 할배 할매들 장난 아니더군요
만약 제가 그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 옹호하는 말 한마디만 했어도 전 아마 매몰당했을껍니다
제가 대구에서 느낀점은 참 별로 좋지는 않네요 물론 그할배 때문에 그런건 아닙니다
전 출퇴근을 대중교통(지하 + 지상철)을 이용합니다
이용하다보면 참 대중교통 예절이 없구나 생각이 듭니다
내리지도 않았는데 그사이 비집고 들어가 자리 차지하는 할배 할매 아줌마들부터
1년이 다되도록 출퇴근마다 그런사람들 하루도 빠짐없이 봅니다
서울에서나 어디에서도 더러 있을수 있죠 그런 문제는
단 매일 그렇게 보지는 않네요 지하철 탈때 가운대에는 내리고 양옆에 서서 대기후 들어가는 시스템인데
줄이 3줄입니다 왼쪽 가운데 오른쪽 이게 생활화 되있죠
오늘도 제가 맨앞에 오른쪽에 서 있었습니다 지하철이 오고 문이 열림과 동시에
누가 저를 밀면서 사람들 내리지도 않았는데 비집고 들어갑니다
근데 안밀립니다 제가 덩치가 커서 밀리지 않는 거겠죠
제가 내려다 봤습니다 저를 보면서 미소를 짓더니 자그만 소리로 자리~~
이러면서 비집고 들어가더군요

또 흡연실 공간에서 저도 흡연을 합니다만
침뱉으러 오는건지 담배를 피러 오는건지 모를정도로 히드라를 봅니다
침뱉다가 제손에 튄적도 많고요 이건 지역상관없이 침을 많이 뱉죠 한국사람들은
근데 그걸 매일 수도없이 침뱉는걸 봐야하는거죠 담배한모금과 침뱉는걸 1:1로 하는사람부터
목구멍 끝까지 땡기는 사람 참 더러워서 못봐주겠네요
두서없이 갑자기 생각나서 썼네요 불편하신분들은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