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량기가 동파되서 관리실에서 열풍기를 사용해 수리했습니다.
내부에 보온제(스티로폼, 옷가지류)를 제거안하고 열풍기를 사용해
눈에 안보이는 불씨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관리실 직원은 저에게 마무리를 부탁했고
저는 마무리로 계량기 뚜껑닫고 테이핑으로 바람을 막았어요.
약 4시간뒤 집으로 연기와 타는 냄새가 유입되어 확인했더니
계량기함 내부에 불이 붙어서 소화기로 조치했어요.
다행히 큰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는데
문제는 탄냄새가 이틀째 집으로 유입되어 집에서 생활이 힘듭니다.
이런경우 관리실과 저와 책임소지가 어떻게 될까요?
마무리를 제가 했서 제가 불씨를 확인했어야 하는건지요?
https://cohabe.com/sisa/499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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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마무리 지으신 분께서.. 잘못이 더 크지 않나 싶...
불씨가 있었던게 아니고 열기가 남은 상태에서 뚜껑을 닫아 밀봉되어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불이 붙은거로 보이네요
열기를 좀 빼고 뚜껑을 닫았어야하니 마무리하신 분 과실이 더 커보입니다
최종 마무리 하신분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냄새 나는것 관리사무실이라고 방법이 있을까요?
뭔가 보상을 바라셔도 아무것도 없을 듯 합니다.
까놓고 생각해보세요, 냄새? 시간지나야 해결될테고
사과? 마무리는 글쓴분이 하셨으니...
법적인 책임으로는 담당자 '관리실'의 책임이 더 크겠지만..
그 책임을 묻기에는 피해자도 담장자와 함께 일을 진행하였기에 그 책임을 따지기에는 애매한 상태네요..
(동조자가 되어버린?)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__)
물에빠진 사람을 건져주지 말아야할 이유내요
어떻게 생각을 해야 이렇게 생각을
할 수 있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저도 노루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관리실직원 "걍 동파되도록 내버려둘껄 ㅅㅂ"
계량기부턴..각세대 소관일건대 서비스차원에서 해준걸겁니다. 그리고 타는냄세는 새대내의 문제인대 알아서 하실문제죠. 관리실은 단지의 공공시설과 각세대의 각종에너지 유입시설까지가 관리 대상입니다.
집주인 책임이요
이 아저씨 큰일 나실 분이구사...
마무리 하신분 책임요. 냄새에 대한 보상을 바라시는건가요? 관리소 직원들 월급 얼마 안됩니다. 잘못에 대한 책임을 묻지 말아달라는게 아니라, 잘못도 없는데 이런일에까지 엮이면 살맛 안날것 같아요. 선의로 도와준 직원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