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급감에 생산 중단 위기까지
에어버스, 초대형기 개발 나설때 경쟁사 보잉은 중형기에 집중
"에어버스가 시장 흐름 잘못 읽어"
'하늘 위 호텔'로 불린 에어버스의 A380 여객기가 생산 중단 위기까지 몰렸다가 극적으로 회생했다. 불발될 것 같았던 에미레이트항공과의 추가 구매 계약이 최근 우여곡절 끝에 성사됐기 때문이다. A380은 최근 주문 물량이 없어 2019년 이후 생산을 중단해야 할 처지였다. 하지만 항공업계에선 'A380이 단종 위기만 겨우 넘겼을 뿐 앞으로 계속 골칫거리가 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에미레이트항공을 제외한 다른 항공사의 주문은 끊기다시피 했기 때문이다. 초대형 항공기 시대를 연 A380이 어쩌다 이런 신세가 됐을까.
.
.
.
이거 나오면 타보고 싶네요.
아...너무 커도 문제군요
미주 운행하는 A380 비행기 2층 전체가 비즈니스 클래스 입니다. 이거 운 좋으면 이코노미 표 끊고 비즈니스 업글 쉽게 됩니다. 이전 회사 멕시코 브라질 출장 많았는데 다들 한두번 업그레이드 받았었음. ㅋㅋ
아시아나는 안그래요.
혹시 엘지 다니시는지요??ㅎㅎ
회사에서는 대부분 비싼(?) 티켓을 구매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 우선순위가 되는 걸로 압니다ㅎㅎ
최저가로 항공권보다 우선 순위라고 하네요~
보잉 747-8i 도 대한항공에 인수된 기체를 마지막으로 더이상 주문이 없어 사실상 단종되었어요..
그나마 747-8F는 인기가 많아 계속 생산중이긴 하지만요..
A380이 화물기로서도 인기가 많았으면 성공했을텐데 화물기로서의 가치가 떨어져서 실패했죠..
747 화물기가 입이 쩍 열리는건 신의 한수였음.. ^^
너무커서 착륙이후 흐트러진 공기흐름 정상화까지 소요시간도 다른 비행기보다 오래걸려서
공항측에서도 별로 안좋아하는 기종
B787이랑 A350이 잘 나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