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하나뿐인 아들을 제발 잘 키워다오...
(산속에서 방치된 까닭에 막장이 되어버린 에이스)
뭐여 슈발 내 자식 꼬라지 왜 저따구야?
너 내 아들 왜 저따구로 키워?
나도 저렇게 자랐어 뭐가 문제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하나뿐인 아들을 제발 잘 키워다오...
(산속에서 방치된 까닭에 막장이 되어버린 에이스)
뭐여 슈발 내 자식 꼬라지 왜 저따구야?
너 내 아들 왜 저따구로 키워?
나도 저렇게 자랐어 뭐가 문제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래곤이랑 루피는 잘 자랐으니 에이스가 문제인걸로
웃었다
본인도 그렇게 컸고 친손자도 그렇게 키워서 뭐라할수가 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
드래곤이랑 루피는 잘 자랐으니 에이스가 문제인걸로
거지 망나니처럼 살아도 멀쩡했던 가프나 로저와 달리 에이스의 피에는 자식을 위해 자신을 희생했던 섬세한 포트거스 d 루즈의 피도 흐르고 있었다. 그렇게 대범했던 로저의 자식으로, 가프의 손자로 살기엔 에이스는 속이 깊은 구석을 타고나서 자신이 가진 두 자질에 대해 끝없이 의심하는 삶을 살아야 했는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