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4991797

당신은 가슴 뛰는 무언가가 아직 남아 있나요?

1.png

 

 

 

 

 

 

 

2.png

 

 

 

 

 

 

 

3.png

 

 

 

 

 

 

 

4.png

 

 

 

 

 

 

 

5.png

댓글
  • 동물의피래미 2025/09/26 10:56

    오늘 막둥이 딸램이(6세)가 어린이집 일찍 데리러오면 뽀뽀 백번 해준다고 했음ㅎㅎ.

    (KLapZq)

  • Woolmen 2025/09/26 10:59

    앉아서 일하는 사람이 부정맥있으면....... 조심하세요.....

    (KLapZq)

  • 애주가김꽐라 2025/09/26 11:03

    여친님이 전화해서 오빠있잖아… 하면 쿵닥쿵닥 뜀 ㅠㅠ

    (KLapZq)

  • 오뚜기순후추 2025/09/26 11:07

    왜 없어요? 갑자기 가족이 다치거나 대학병원가야한고 하거나 냉장고에어컨세탁기 멈추거나 그럼 내심장도 두근대다못해 멈추는 기분…

    (KLapZq)

  • 서정곡 2025/09/26 11:36

    부인 : 퇴근하고 나랑 얘기좀 해!!

    (KLapZq)

  • 2025오유망주 2025/09/26 11:45

    여유증

    (KLapZq)

  • 눈맑연어1 2025/09/26 11:55

    저는 40대중반남성인데요.
    평범한 대학, 평범한 직장, 평범한 가정꾸리고 살고 있어요.  그냥 무탈해요.
    무언가를 정말 열정적으로 한적이 몇번 있었어요.   고등학교3학년때 공부를 미친듯이 했었어요. 정말 재미 있었거든요. 쉬는시간에도 공부만했어요.
    그리고 와우를 정말 미친듯이 했어요.  공대에 들어가서 드루장도 했었죠.
    그리고 한동안 그시절을 그냥 동경하고 살았습니다. 20년간. 의욕이 없이 직장. 집 왔다갔다 하고 육아하고..
    물론 딸만 보면 가슴이 뛰고 너무 이쁘고 신비롭지만
    내 자신이 무엇인가 열정적으로 하던 그시절이 너무 그리웠어요.
    그런데 최근에 생겼어요. 운동도 안하고 100k넘던 제가   달리기 시작하고 마라톤 대회 나가고 트레일러닝 대회도 나가고
    80k까지 살이 빠지고 기록도 좋고 지금 그렇습니다. 내일 장수트레일러닝 대회에 38k 나갑니다.
    정말 가슴이 뛰네요.

    (KLapZq)

  • lucky 2025/09/26 12:12

    어이쿠 ㅠㅠ

    (KLapZq)

  • 라라코코 2025/09/26 12:19

    저에게 가슴뛰는 무언가는 몇 년 전에 섭종을 한 '테라' 라는 게임이었습니다
    퇴근하고서 집에 가서 그날 그날의 미션도 하고, 어려운 던전도 들어가서 스릴 넘치는 회피기술과 함께 보스를 잡는거였죠
    섭종 후 한동안 할 것도 없고 그래서 거의 모든 게임을 접었어요
    유일하게 하는게 캔디크러시소다 ㅋㅋ
    거의 17,000판 정도 깼는데...아직도 새로운 판들이 계속 나와요

    (KLapZq)

  • 열라빠른늑대 2025/09/26 12:23

    AED.

    (KLapZq)

  • Skip 2025/09/26 13:28

    여보. 이리와서 앉아봐.

    (KLapZq)

(KLapZ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