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이 본 중국 문화산업.jpg

재밌네요 ㅎㅎㅎ

쿵푸도 있고 팬더도있는데 쿵푸팬더는 못만듬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왜 남의 이야기 같지가 않지???

중국에서 천안문 6.4항쟁 영화나 드라마로 그대로 나오면
중국 문화사업 인정함

검열에 대한 부분은 날카롭긴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ㅌㅋ 아직 베끼기 가 만연한 동네에서 무슨 자기들 힘기르기는 무슨 ㅋㅋㅋ

중국 검열이 정치적 메시지만 거른다면 거대 내수 시장빨로 성장 가능성이 높죠. 근데 맑시즘 따라 가는 나라도 아닌 주제에 무슨 얼어 죽을 유물론 국가로 거듭나고 싶어 하는지 미신적인 내용 들어 가면 질색 팔색 하며 검열하죠. 별에서 온 그대는 방송이 되는데 신과 함께는 개봉이 안 되는 나라가 중국이죠.
물론 칼 같이 귀신 나오고 요괴 나오면 컷 하는 것도 아니라 국가가 하는 검열 답게 높으신 님네들 입맛 맞춰서 할매 팬티 고무줄 마냥 오락가락이죠. 한 가지 웃긴 점은 요새 미디어들이 갈수록 서브 컬쳐의 소재까지 주류 문화로 올라 오고 경계가 낮아 지는 터라 외계인이랑 귀신이 쉘 위 댄스 하는, 장르를 특정 하기 힘든 작품들이 꾸준히 증가 추세라는 거죠.(사실 이미 트랜드죠 뭐)
인터넷 없던 시절이야 문화 산업 자체가 독재자들 입맛에 딱 맞는 투명 망토 였다면 요즘 시대의 문화 산업은 냅두면 언제고 독재자 모가지 썽둥썽둥 하는 자살 키트나 다름 없죠. 통제 하려면 아예 북한 식으로 '무단' 관람시 사형을 때리든가 중국 처럼 죽어라 검열 하든가 인데, 사실 북한 식 아니고 서는 막을 방법 없죠.
결국 중국이 검열 치우고 공산당 안 엎어지기를 기원 하든가 중국 문화 산업이 엎어지든가 양자 택일 밖에 없는 셈이죠.

r게임은 아닌것 같은데

6세대 거장으로 꼽히던 지아 장 커 감독이 어떻게 체제에 순응해가는지를 지켜보고나니, 공감가는 부분은 확실히 있음.

아냐 모바일게임은 한국보다 나은것 같아....

게임은 이미 한일 씹어먹는 수준이죠. 뭐 이것도 결국 운영은 vip시스템으로 가니 막장이긴 합니다만

사극은 아이돌 미남 환타지 퓨전만 제작하는 한국보다 낫던데

이만화도 본지 한 3년 되는것같다...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일본문화가 만화만은 아닐텐데

우리 나라 개그가 저렇지 않나요?
종교 얘기안돼.
정치 안돼.
남여 얘기 안돼.

독재 국가는 문화력 밀리는 이유죠

요새는 미국도 중국자본때문에 영화를 중국에 맞춰서 만들던데 ..... 중국은 자본이 좋아서 여새 좋은(?) 사극 드라마나 만화도 만들던데 검열 자제좀ㅠㅠㅠ

말은 똑바로 해야지..
저건 검열의 벽이 아니라... 저자권의 벽이겠지!!! ㅡㅡ;;

중국은 사실 중화사상 때문에 망하는거죠

중드 사마의 미완의 책사는 재밌긴하더라구여.
대륙의 기적같은 느낌

검열은 어느 국가나 다 있죠..그걸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인데...중국은 한참 멀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