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톨킨식 글 쓰는 법
스토리 이전에 세계관부터 설정해보자.
세계관의 종족, 지형, 문화, 역사, 인물, 기타등등을 최대한 세밀하게 구현한다.
주어진 세계관을 바탕으로 있을법한 역사적 사건 하나를 자세히 쓰면 소설이 완성된다.
스티브 킹식 글 쓰는 법
특정한 장면이나 사건을 하나 떠올려보자.
그걸 시작으로 앞뒤에 어떤 스토리가 이어질지를 추가해본다.
그렇게 술술 쓰다보면 스토리에 걸맞는 세계관도 덤으로 완성된다.
둘 중 어느 쪽이 좋은 방법인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작가들은 저 둘 사이 중간 어딘가에 자리잡은 채 글을 쓰곤 한다.
치밀한 세계관을 설계하기 위해 그럴싸한 사건을 떠올리고 앞뒤를 덧붙이다보면 세계관도 허술하고 흥미도 희석된 애매한 글이 써진다.
내가 그렇다.
세계관의 언어, 종족, 지형, 문화, 역사, 인물, 등을 최대한 세밀하게 구형한다
특히 언어를 적어도 3개 이상 만들면 좋다 (필요조건: 옥스포드대학 교수)
톨킨식이 좀더 롱런 스타일같음. 스티븐 킹 방법으로 쓰는 작가들은 연중을 더 많이 하는거 같아
양영순:오오옵
치밀한 세계관을 설계하기 위해 그럴싸한 사건을 떠올리고 앞뒤를 덧붙이다보면 세계관도 허술하고 흥미도 희석된 애매한 글이 써진다.
내가 그렇다.
세계관의 언어, 종족, 지형, 문화, 역사, 인물, 등을 최대한 세밀하게 구형한다
특히 언어를 적어도 3개 이상 만들면 좋다 (필요조건: 옥스포드대학 교수)
톨킨식이 좀더 롱런 스타일같음. 스티븐 킹 방법으로 쓰는 작가들은 연중을 더 많이 하는거 같아
반대로 톨킨식은 "내 세계관을 봐"하고 퍼먹이는 순간 급격히 짜쳐서 읽어야 할 동력을 상실함
양영순:오오옵
주인공 설정과 세계관 설정 그리고 여행이나 스토리의 이유 등등을 안 짜면 불안하긴 할 거 같음.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거는 등장인물의 이름이 걸리지 않을 것. 뭔가 이상한 이름이면 안 보고 그냥 넘김
아닌데? 오늘 하나 쓰면 다음 내용은 내일 나가 알아서 써주던데?
스티븐 식으로 쓰는 작가가 역량이 부족하면
글이 작위적이게 된다.
과수원장님은 톨킨타입이겠지?
첫번째가 좋은데
그럼 보통 설정만 만들다 글을 못써
위는 빌보 배긴스꺼 베껴쓴 표절작가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