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한 학교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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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 생입니다.
당시 국민학교 운동회는 거의 마을 행사였죠.
동네 어르신들이랑 아빠 엄마들이 집에서 통닭이랑 김밥이랑 왕창 왕창 싸들고 와서 운동회를 즐기곤 했으니깐요.
수업은 4교시만 하고, 한~두달 전부터 학년별로 응원춤 연습하고, 종목별로 훈련하고...ㅎㅎ
특히나 6학년은 차전놀이 했는데...마지막 운동회다 보니, 지휘하는 대장역할 하는 애들은 진짜 진지하게 임했어요...
졌다고 우는 애들도 많고...ㅋ
1900년 중후반 때만 해도 사업을 해서 대성하거나 물려받은 재산이 많은게 아닌
어머니 집에 계시고 아버지 혼자 9급공무원이나 중소기업이나 아무리 작은 월급쟁이라도
가족들 부양이 되고 집도 조금씩 키워가며 장만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둘중 하나가 금수저 출신이거나 둘중 하나라도 대기업급 월급쟁이 아니면
맛벌이 해가며 벌어도 당시에 부양능력이랑 주택마련 보다 힘드니까요.
이런 경제 흐름때문에 자연스럽게 줄어드는걸 젊은 개인들에게 책임 떠넘기며 욕하는 어르신들도 있으니 참 살기 답답한 시대죠;
초등때 반이 없어서 오후반도 있었는데 거기다 반에는 60-70명정도 있었는데 15반까지 있었음 요즘은 한반에 20명정도더군요
20여년전 신도시로 이사가서 초등학교라 아직 학교들이 덜 완공됐었죠 저학년 때는 오전, 오후반 나눠서 수업하다가 뒤늦게 지어진 다른 학교로 애들 전학보낸 이후로도 한 반 48~50명 이랬는데, 대딩 때 교육봉사로 가보니까 23~25명 즈음이더라구요
학교 수가 는것도 무시할 수 없을것같아요!
산부인과 접수 : 어떻게 오셨어요?
임산부 : 저...출산하러 왔는데요...
저때는 학교 수 자체도 지금보다는 적었을테고, 현재 배경을 보니 도시는 아니고 지방의 작은 마을같은데 아이가 있는 가정은 교육등의 이유로 큰 도시로 많이 이주하지 않나요?
출산률도 과거보단 훨씬 낮아졌지만 인원 수 차이가 너무 심해서 한번 생각해봤어요
두번째 사진 저게 운동회에요? 체육시간 아닌가?
같은 학교인것은 맞는데, 상황도 같은 상황인가여 ? ㄷㄷㄷㄷㄷㄷ
위는 전교생 사진인것 같고, 아래 사진은 아무리 봐도 몇학급 정도로밖에는 안보여서 ㄷㄷㄷㄷ
인구절벽이 아니라 인구붕괴수준인데 이건 재앙급아닌가 ㄷ ㄷ ㄷ
제가 40대 초반인데 외가만 해도 5남3녀, 친가는 4형제이던 시절이니까요
요즘 애들 크면 청년 한명대 노인 5명의 비율로 먹여 살려야 한다는데 지금 낳는건 애한테 너무 가혹함.
크 진자 나 국민학교떄 작살났는데 학생수 ㅡ,.ㅡ;; 지금은 ㅡ,.ㅡ;;
40초인 제가 어릴 때 때는 아들 딸 구별 말고 둘만 낳자 가 산아 정책이었고 3자녀부터는 패널티가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이윽고 아들 딸 구별 말고 하나만 낳아서 잘기르자가 뒤를 이었는데 잘못된 산아 정책이 낳은 비극의 시초입니다.
전교생vs 한학년 아닐까요??
진짜 전교생인가??
중학교때 번호가 59번까지 갔는데... 지금은 그 절반도 안된다고 들었어요.
줄어들면 줄어드는데로 적응해나가겠죠.. 그러다 다시 베이비붐세대가 태어날지도 모르구요. 당장은 암담한것 같지만, 너무 걱정할꺼 없이 차근차근 바꿔나가면 살기 좋은 세상이 되겠죠.
저희 큰 아들이 1학년 입학할때 6반까지.... 당시 6학년은 7반까지있었구요..
지금 큰 아들이 4학년인데 6반까지고 작은 아들이 1학년인데 5반까지입니다.
큰 아들반은 25명이고 작은 아들반은 22명이구요...
뭐랄까 저출산이 주는 인구감소가 급격하게 진행되는거 같아요...
한반에 60명 넘었나 그랬는데... 13반? 도 있었던거 같고... 중학교였나? ㅋㅋ
국민학교 운동회.
전교생이 다 나와서 차렷. 열중쉬엇만 해도 모래바람이 사막폭풍처럼 일어났었는데..
지금 아이들 학교 가보면 확실히 아이들이 많이 없는 듯.
곤봉 체조 한다고.. 곤봉으로 엄청 연습한게 기억나네요..
혼자 연습하다가 곤봉으로 뒷통수 많이 맞았는데.. ㅋㅋㅋ
같은학교에 1학년하고 6학년하고도 두배이상 차이나는 사진을 본거 같네요
대기업이 노동자를 쥐어짠 결과물
내 번호가 82번이었던 적이 있었지.
위 사진이 잘못된건 아니겠지만,
잘못된 상식이 있는것 같아 진지는 돼지고기 먹을 예정으로 한마디만 적고 갈게용,
물론, 최근 저출산문제도 심각하긴 하지만, 저기서 보이는 학생인원수 만큼의 차이는
9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초등학교 분교도 한몫 했을것이라고 생각 하거든요
서울에서 한지역 토박이로 살다 보니, 제가다니던 초등학교도 이리저리 분교를 많이 하더라구요
주변에 새로생긴 초등학교도 3개 정도 있고, 제가 다닐때만 해도 6학년기준 한반에 50명 이상 총 16반 까지 있었는데
졸업후 약 3년만에 가본 초등학교 학생수가 절반으로 줄었더라구요
뭐 암튼 그렇다구요! 저출산도 문제긴 하지만, 각 지역에 초등학교가 많이 생겨서 위에 사진과 비교하기엔 두번째사진에서 약 2~3배는 봐야 하지 싶어요!
고등학교때 18반까지 있었어요.
한반에 60명씩...
학생이 총 3천명정도...
80년대 국민학교를 다녔습니다
당시 제가 다니던 학교는 한반에 60명씩 있었습니다.
다른 학년중에서 많은 반은 70명이 있는 반도 있었구요
당시 초등학생 1~2학년은 오전수업만 했는데
교실이 모자라 오전 오후 2부제로 나눠서 했죠
초등학교때는 나았던거 같은데 중학교에 올라가니
제가 다녔던 중학교는 14반 친구가 간 학교는 16반까지 있었죠
요즘은 한 학년에 6반인가 7반까지 있다는데
한반에 30명 정도라네요....옛날 생각해보면 참 많이 줄긴 줄었죠
8살 인구수의 변화라고 합니다
69년? 쯤에는 99만명쯤되고 현재는 50만이 안되네요
오전반 오후반 수업은 당연하고 안 믿기시겟지만 국민학교 때 교실이 모자라서 1개 교실을 두개로 나눠서 합판으로 가운데를 막고 수업 했어요. 더 했던 것은 두 반사이 가운데 부분 합판은 뚫려 있었어요. 그 뚫려 있는 자리에 겨울에 난로 놓았더랬죠. 학생은 많고 교실은 모자라서 벌어지는 풍경이었죠. 66년생~74년생까지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던 시기였으니까요.
이게 상식이죠. 저 때나 이 때나 땅덩어리 넓이는 똑같은데 총 인구수가 얼마나 차이 납니까?
사람도 결국 동물인데, 동물이 먹고 살 환경이 좋아야 새끼를 낳죠. 자기 먹고 살기도 벅찬데 새끼 낳는 생물이 어딨습니까
인구수 차이도 있는데 학교수 차이도 있죠...
오전 오후반 있었을때 살던 市에 국민학교가 두갠가 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대충 세어봐도 열개가 넘네요.
요즘 초등운동회는 반별로 하는경우들 있더라구요
초1딸내미 운동회한다해서 연차썼는데 말이 운동회지 그냥 체육시간.....
나 초등학교땐 한 반에 52명이나 있었는데...
요즘 운동장 치고 넓네요.
음....
정말 10년 20년 뒤에는 일자리가 차고 넘칠것인가
옆나라 일본만 봐도 아직 허덕인다는데
우리나라는 뭐 10년 전의 일본을 걷고 있다고 말은 한다만은
어떻게 될런지
으아...
저 국민학교때는 한 반에 50~60명은 기본이고...그것도 14~16반으로 나눠지고...
그것도 모자라서 오전, 오후반이 있었음...
지금은 한 반에 20명 이하인 학교들이 많다네요. 반도 그리 많지 않고...
저출산 정말 심각합니다. 돈도 돈이지만 우리나라 결혼문화 자체가 워낙 썩은데다가(시월드...)
예전처럼 참고살자 주의가 아니라 인생 손해보지 말자 주의라 안 맞으면 바로 이혼하는 부부도 많고...
젊을때는 놀고 인생 즐기다가 30 중후반 이후가 되서야 결혼 생각하고....
노산이 자연스럽게 많아져서 임신이 안되거나 실패하는 경우도 많고...
아무튼 단순히 돈문제는 아니고...돈은 그냥 요소일뿐...사회의 흐름 정도로 보시면 될 듯...
국민학교때 운동회하면 안그래도 한학년에 12반까지있는데 부모친척들까지 몰려서 운동장이 바글바글하고 , 솜사탕장수 , 야바위꾼 , 뽑기장수 , 아직도 기억남는게 물방개를 물가운대서 놔줘서 물방개가 들어가는 칸에있는 상품 주는 그런것도 있었는데 ㅋㅋㅋ
국민학교생인데요. 저때 좋았던 기억이 왕따가 거의 없었죠.
공부 잘하는 놈이나 못하는 놈이나 학교 끝나면 그냥 뒷산 가서 축구하고 전쟁놀이하고
집에 가서 밥먹고 숙제하고 담날 학교 갔다가 끝나면 뒷산 가서 축구하고 전쟁놀이하고... 반복.
원없이 아이들이랑 놀았죠.
58년에서 63년 사이에 태어난 베이비 부머 세대들이 저기에 해당하죠.
멀리 갈 것도 없이...저도 국민학교일때 입학한 세대입니다만...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눠야 했고
한 학년에 12반, 한 반에 50~60명은 기본이었습니다.
그 세대가 이제서야 사회에 나오는 시점인데...지금은 반의 반도 안되는 초등생....상당히 심각함을 느낍니다.
출산에 기여하고싶은데 30년째 짝이없네...ㅜ
요즘 대부분의 직장이 최저임금에 급여가 맞춰져 있는데 최저임금 받아선 내 한몸 건사하기도 빠듯함.
여기에 입이 하나 늘면 결과는 뻔함.
그 결과를 예측 못하는 돌대가리들(이 돌대가리들한테 태어난 애들이 제일 불쌍함)하고 금수저들이 애를 낳을 뿐임.
세상을 이렇게 만들고 세상을 이렇게 만든 사람들을 정치인으로 선택한 중장년 세대가 개xx들임.
저도 국민학교 3학년까지 다니고 초3때 초등학교로 바뀐세대인데
그때당시 오전 오후반있었고 (교실이부족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컨테이너 운동장에 깔아 두고 임시 교실 만들고 난리였어요
한반에 57명 63명 이랬는데 (반도 13반 까지있었는데)
성인되고 당시 담임선생님이 교감샘으로 다시 그 초등학교에 계시다고하셔서 인사드리러 갔는데
본동만 운영하고있더라고요;;;;;
근데 돈이 충분해도 아이 안낳겠다는 사람이 많아진것도 사실아닌가요? 사회적 통념이 바뀐부분도 작용할거같고 무엇보다도 솔로비중이 크게 늘었다는것도 한몫을 할테구요. 낳고 싶다는 열정이 있는사람만 아이를 갖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보네요. 거기에 출산장려정책이 국가의 역할이 맞는지 의심스럽구요 일본만 봐도 인구수가 크게 줄어들기 시작한지 오래인데도 출산률이 계속떨어지는것은 인적자원이 더이상 큰 메리트는 아니라는 반증인거죠 많은부분이 자동화 되고있고 교육의 질이 높아져서 높은 수준의 인적자원비율은 훨씬올라가죠 출산장려정책을 위한 사회적 비용지출보다는 선택을 존중하고 현실에 대비하는데 집중하는게 중요하다고 봐요.
외동 아들 입니다.
운동회때 어머니 어미니 친구 그 친구의 친구
다 출동 하셨었죠
100미터 달리기 해서 공책 4권 받아오면
어머니께서 쏴리 질러 하셨죠
그때가 그립습니다.
실제로 보면 초, 중학교가 최근 몇년 사이에 학급 수가 줄어든 곳이 되게 많아요;; 학교에 있다보면 애들이 한 해 한 해 눈에 띄게 줄고 있어서 좀 무섭기까지 하더라구요;;;
응답하라 보면 옛날엔 다 이웃사촌이라 공동육아도 가능하고 양육에 대한 어려움이 없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육아도우미 필수에 다들 맞벌이고 늦게 결혼하니 부모님도 고령이고 애맡길데도 마땅찮아서..
특히 직장맘은 여러모로 눈치보이구.. 힝 ㅠㅠ
사람 중요한 줄 모르는(무시한) 댓가.
진심으로 나라가 걱정됩니다..ㅠㅠ
아이들이 곧 미래요 희망인데..
청군이 백군을 32점 차이로 이겼군요
...학창시절 전교100등에도 들어본적없는데
요즘은 가능할수도 있겠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