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유머가 있는데
예전에 한유저가 와우맵이 왜 이렇게 작냐하니까
제작진 曰: 한 맵지나는데 2, 3일이 걸릴수도있는데 괜찮겠냐?
ㅇㅇ 실제 와우 지도 휴먼 남캐 키 180cn로 가정하고 한걸음에 이동 가능한 거리 측정해보니
아제로스 다 합쳐도 서울보다 작은거 어떤 유튜버가 검증
스톰윈드 + 엘윈숲 + 다크샤이어 + 레이크 샤이어 다 합쳐도 아파트 일개단지 사이즈도 안됨.
이거는 와우가 60렙 만렙에 40렙에 탈것을 탈 수 있게 되는 건데
심지어 그 탈것의 비용이 100골 임
지금의 인플레가 온 골드가 아니라
10렙까지는 주로 흰템 회템을 입는 그 때에
골드가 진짜 금화의 가치를 가진 그 시절에 100골을 내야함
근데 크기를 키웠다가는 지쳐서 암도 안함
와우 클래식/하드코어 하는 사람들 자조하면서
이봉주 온라인, 마라톤 온라인, 월드 오브 러닝크루 라고 함
이어서
용의 섬, 카즈 알가르가 큰 이유
용의 섬과 노스랜드(대륙) 비교짤
여기서 주목할건 용 조련술의 등장임
기존엔 날탈이 등장했어도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 날탈을 탈 수 있었음
그리고 그 조건은 매우 더뎠지
그런데 용조련술이 나오고 나서
튜토리얼만 하면 바로 훨 빠른 비행을 할 수 있게 된거임
그래서 섬인데도 훨 큰 지형과 특이한 구성을 할 수 있게됨
그리고 그건 카즈 알가르에서 정점을 찍음
지상 지하 이렇게 세계가 나뉘었는데
피곤함이 느껴짐?
아니잖아
이동은 시원시원하고
비행은 짜릿하고
세계엔 제한이 없고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1403138
판다리아까지는 그러려니 하는데
쿨티라스, 잔달라, 부서진 섬, 용의 섬이
월드맵에서 구대륙에 절반 이상씩 하는거 불편함..
저 정도 크기인데 왜 섬이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일단 인게임 적 허용은 둘째치고
옛날 세계 지도는 실제보다
그것의 중요성에 크기를 맞춰서 만든게 많았음
진짜 정확하고 자세한 세계 지도?
너 간첩이냐?
조선시대에 일본인들이 조선 해안선 와서 측량한다 생각해봐 바로 감이 오지?
게임적으로도 현실적으로도 진짜 저건 맞는 거임
그래서 소설에선 스톰윈드에 대운하가 있고 황금골까지 걸어서 2~3일인가라던데
인게임은 뭐...
클래식 세계(제대로 날탈이 나오기 전 대륙들)은 생각보다 되게 작음
현실성은 제외하고 게임적으로 보면 허용가능한 수치임
너 몹 10마리 잡으세요 하고 보고하는데가 막 10km씩 떨어져 있으면 그거 보고하겠냐?
용조련술 이후로 세계가 커진게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다고 보는데
날아다니면서 속도감 느끼기에는 장점이 더 크다고 생각함
넌 개가 아니야!
그래서 소설에선 스톰윈드에 대운하가 있고 황금골까지 걸어서 2~3일인가라던데
인게임은 뭐...
아 스톰윈드에 있는 그게 고랑이 아니고 대운하였구나
소설뿐만아니라 워1부터 워3까지 애들이 말하는 거리가 엄청 크더라... 검은늪이었던 저주받은 땅에서 스토나드까지도 거의 꼬박 이틀 삼일 걸린다니까
대운하였나 뭐였나 하여간에 소설에서 뭐 사이즈 큰거였는데
와우에선 개울가긴 하지...
클래식 세계(제대로 날탈이 나오기 전 대륙들)은 생각보다 되게 작음
현실성은 제외하고 게임적으로 보면 허용가능한 수치임
너 몹 10마리 잡으세요 하고 보고하는데가 막 10km씩 떨어져 있으면 그거 보고하겠냐?
용조련술 이후로 세계가 커진게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다고 보는데
날아다니면서 속도감 느끼기에는 장점이 더 크다고 생각함
도봉구의 얼음왕 아서스!
캐릭터부터가 카툰풍으로 디포르메되어있으니 월드맵도 그에 맞춘거라 생각해야지
클래식할때 마을이동한번 하려면 여러모로 1시간은 걸어야했지ㅋㅋ
지옥의 스톰윈드-다르나서스 마라톤
불모의땅도 클래식에서 맨발로 뛰어다니는거랑 본섭에서 날탈로 날아다니는거랑 체감사이즈 차이 심하지
뭘 말하고 싶은지는 알겠는데 잔뜩 흥분해서 글 쓴 티가 좀 많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