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글에서 이박사 언급만 나오면 자동으로 태진아가 나오는 걸 보고 쓰는 글임
이 인터뷰에서 언급한게
옛날 무명일 때 행사를 갔었는데, 당시 태진아가 자기 출연료를 떼서 무명이었던 자기네 팀한테 준 적이 있다.
그래서 굉장히 고마운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태진아가 잘 됐으면 했고, 실제 잘 되었다.
실제 그 논란이 된 방송에서도 대기실에서 자기랑 얘기도 잘 하고 좋게 얘기하고 잘 끝났는데 왜 얘기가 이렇게 흐르는지 모르겠다.
광대라고 했다고 하는데 본인은 그게 좋은 말이라고 생각한다.
서로 나쁜 감정 없는 사이다.
라는 내용임
사견 좀 보태자면
그러니까 중요한건 실제 태진아가 이박사한테 악감정을 가졌냐에 대한 진실 여부가 아니라(그건 우리가 알 수 없음)
피해자라고 칭해지는 본인이 괜찮다고 도움 준 고마운 사람이라고 얘기하는 상황인데
그걸 부러 가져와서 계속 얘기하면서 까내리는 데에 쓰려고 하는 건 좀 이박사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않나 하는거임
그렇게 말씀하시면 그런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