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 마스코트 반달가슴곰 오삼이
지리산에서 3번 탈출, 한번은 버스에 치였지만 생존. (마이클 타이슨의 호랑이 죽탱이 갈겼는데 별 반응 없었다 라는 이야기가 과장된게 아닌 것 같은 이야기)
이후 버스 치여서 다친거 수술후 김천 수도산에 다시 방사
수도산에서 민가로 내려와서 마취총 발사 후 계곡에 빠져서 익사ㅜㅜ (내가 본 내용으로는 마취총 맞고 도주중 절벽으로 떨어졌다고 봤는데 최종적으로 익사였나봄)
마스코트의 모델이였던 오삼이 이렇게 별이 되었습니다.
벌초시즌이라 아버지가 김천에 곰 산다고 그게 김천 마스코트라고 하셔서 궁굼해서 알아보니 이런 일이 있더라고 그래서 글 올림ㅎ
겁나 다이나믹하게 살다 갔네
자꾸 탈출하는데 위험하게 방사 왜하는거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