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이 판타지 사극이었다면?
이라는 망상에서 나온 잡생각.
여장을 해야 한다는 말에 도저히 못하겠다며 엄청나게 떼를 썼다.
하현 소집 장면은 원래 대본상 근엄하고 무감정한 무잔을 보여주는 장면이었으나
억지로 여장을 하고 화장까지 시킨 감독한테 열받아 애드리브가 폭발했다는 후문.
코쿠시보 배우는 cg 작업을 위해 실제로 눈썹을 밀어야 했다.
그래서 실제로는 과거편부터 촬영을 시작했는데
요리이치역 배우에게 "아, 선배님은 분량 많아서 좋으시겠어요." 라는 말을 듣고
이런 표정을 지어보였고, 우연히 찍힌 씬에 후작업을 거친 결과가 본작이라고 한다.
처자식이 있는 유부남.
초등학생 막내딸에게 "아빠는 나쁜놈이야?" 라는 말을 듣고
한동안 풀이 죽어 아카자 역 배우에게 위로를 받았다고.
실제로도 아카자 역 배우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연기경력이 긴 선배라고 한다.
참고로 독실한 기독교 신자.
모쏠이다.
감독한테 넌지시 "그, 키스씬은 없나요" 하는 걸 들켜서
코유키 역 배우에게 한동안 고개를 들지 못 했다고 한다.
감독이 비파 연습만 시키고 얼굴도 가려서
가족들도 '귀멸의 칼날' 출연을 몰랐다고 한다.
상대가 여장을 한 무잔 배우라는걸 모르고
번호를 따려다가 진짜로 맞은 적이 있다.
실제로 남매 사이.
다키 배우가 누나고 규타로 배우가 남동생인데
다키 배우에게 오빠 오빠 소리 들을 때마다 형언하지 못할 불쾌감이 느껴졌다고 한다.
하지만 유곽편 마지막 어부바 때는 둘다 펑펑 울면서 연기했다고 한다.
사실 샤워하다가 무잔하고 아카자, 쿗코만 떠오르고
나머지는 즉흥적으로 적어봤음.
생각보다 재밌네 이런 거.
인터넷 번역본만 존재하는 북두의 권 세기말 드라마 촬영전 생각나네. ㅋㅋㅋㅋㅋ
정발 알아본다는 이야기는 있더니만 왠 뜬금없이 애장판 말고 신장판 발매를 하더라. ㅠㅠ
아다자 ㅋㅋㅋ
오 괜찮다
이런 좋아하는작품이 사실 촬영이였다면 이라는 소재 좋아
인터넷 번역본만 존재하는 북두의 권 세기말 드라마 촬영전 생각나네. ㅋㅋㅋㅋㅋ
정발 알아본다는 이야기는 있더니만 왠 뜬금없이 애장판 말고 신장판 발매를 하더라. ㅠㅠ
아다자는 실제로도 모쏠 아다자
기유 : 신인 배우. 대사를 자꾸 까먹어서 결국 극단적으로 대사가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