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간 꽉채워 나가는 손님

최근 본 사람들 중에 제일 멋있는 듯.... 0_0 b

멋지다.  돈은 저렇게 쓰는 거지.
그, 예전에  알바 에피소드 중에, 알바분이 손님한테 뭘 쏟았는데,  알바분이 막 어쩔 줄 몰라하고 사장님이 막 사과하니까, 괜찮다고 돈도 얼마 주시면서
자기도 어려서 알바할때 서럽고 힘들었다면서, 신경쓰지 말고 사장님은 나 가더라도 저 알바분 야단치지 말라고 했다던 것도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생각남
좆됨;진웅이옴;;;

아이고~ 내란당원보다 백배 낫다~!

’아 어제 술을 많이 마셨나? 기억이 안나네.
어 내 돈 어디갔지? 내 15만원???‘
“형은 술먹으면 꼭 돈 나눠주더라. 그 맛에 형이랑 술 마시지(나도 몇번 받았지롱). ㅋㅋㅋ”

20년전 노래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노래방이 엘베 없는 3층이었거든.. 어떤 아주머니가 집에 가려는데,
술이 취해서 계단을 못내려가겠다고 해서 내가 업고 1층까지 내려드렸는데... 팁으로 5만원 주심... 그 당시 5만원은 꽤 큰돈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