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태국 방콕 사파리 월드에서
관람객을 태운 사파리 차량에서 사육사인
지안 랑카라사미가
쓰레기를 줍기 위해 지프 차량에서 내린 순간
사자들에게 공격을 받음
관람객들은 차량 안에서
사자들이 사육사를 공격하는
끔찍한 장면을 그대로 목격함
목격자는
“첫 번째 사자가 약 30피트(약 9m) 떨어져 있었는데
천천히 다가와 사육사를 뒤에서 붙잡아
땅으로 끌고 가서 물었다”
면서
“그러자 다른 사자 3~4마리도 달려들어
사육사를 물기 시작했다”
라고 말함
이 장면을 지켜 본 다른 사육사들이
사자들을 겁주어 쫓아 버리기 위해
자동차 경적을 크게 울렸지만
사자들의 공격은 계속됐고
이후 동물원 직원이 총을 쏴
사자들을 쫓아버렸을 때
이미 랑카라사미의 몸은 뼈가 드러난채
피웅덩이 속에 버려져 있었다고함
공원 당국은
사자들을 안락사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공원은 폐쇄됐으며
현재 지역 경찰이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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