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 이후로 계속 개그 비스무리하게 나와서 익숙해졌는데
얘도 도대체 뭔지 알수가 없음.
슈로 - 우로스의 부활이라는 필연
왕디 - 부활한 우로스를 파멸시킬 존재의 필연
벨라 - 세계수가 존재라는 관념을 자각했는데 그 화신이 없던 빈틈
책에서 튀어나온 존재들은 나름의 이유가 설명되었음.
그림교주만 얼렁뚱땅 넘어감.
책에서 튀어나온 존재는 그림교주 제외하고는 전원 엘다인급임.
그림교주한테도 뭔가 존재해야할 이유가 있었고, 힘이 있었을수 있음.
얘가 비범한 존재라는건 세계수의 힘이 깃든 총을 한번 막아낸거로 보여주기도 했고.
이걸로 역할을 다했다고 할수도 있는데 그럼 좀 아쉬울거 같음.
PV때문에 교주의힘이 티그를 엘다인으로 만든거 아니냐는 추측이 많은데
그게 교주가 아니라 그림교주일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갑자기 드네.
세계수가 교주의 사망을 대비하여 만든 일종의 보험이 아닐까?
솔직히 존재의 유령 벨라도 세계수가 만든 가짜 세계수라고 생각하거든
에르핀의 친구의 친구라고 힘 주나 솔직히 벨라 슈로 보면 그림교주도 ㄹㅇ 무언가 있긴 할것같은데
세계수가 교주의 사망을 대비하여 만든 일종의 보험이 아닐까?
솔직히 존재의 유령 벨라도 세계수가 만든 가짜 세계수라고 생각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