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한국에서 파전과 동동주를 먹었다던 리노아...
술이 들어간다 쭉쭉- 쭉쭉-
당연하게도 다음날 숙취로 인한 두통에 몸부림치던 중에
(리노아 曰 까치가 머리로 종을 치는 느낌이에요)
같이 숙취가 있던 지인이, 함무바라 하면서 츄라이츄라이했던
정체불명의 국밥 한숟갈
먹으면 토할 거 같다고 한사코 거절했지만, 결국 한입 한 순간....
황태콩나물국밥은 신이야!
황태콘냐무루국빱
그 리노아가 국밥의 1/3씩이나 먹고 다시 살아났다는 훈훈한 이야기
그와 중에 리노아 빼고 나머지 한국인들은
빈 속에 고추가루를 푼 빨간 황태콩나물국밥에 빨간 반찬을 먹었다고...
국밥을 1/3이나?
리노아치곤 많이 먹었네
저날 리노아 마지막 식사였겠는데?
국밥을 1/3이나?
리노아치곤 많이 먹었네
저날 리노아 마지막 식사였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