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웃는 소리, 떼쓰는 소리 꽥꽥 거려도
저 나이 때는 저럴 수도 있지.. 싶어지고,
부모들이 난감해 하는 모습을 봐도..
애 한테 너무 그러지 않아도 된다 싶기도 하고
그러다 엘리베이터 나고 집에 오다 보면
맨날 요즘 애들 버르장머리 없다.. 없다 하는데,
공손하게 인사하는 중, 고등 쯤 되어 보이는 애들 보면
나 때 비해서 요즘 애들은 공손하고 예절바르게 잘 자라네 싶기도 하고
나이 먹어 가는게 씁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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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인생을 돌아보는 시기
ㅇㅇ 그러ㅓㅓㅓㅓㅓㅓㅓㅓㅓ함
젊은이들 입장에허 보면 오지랍.
자기때는 할 거 다 해놓고 나중에 남들보고는 그런거 다 소용없다고 함.
근데 그 시기에는 또 해야할 거는 해야함.
그 생각을 입 밖에 꺼내는 순간 꼰대 되는거 ㅋㅋㅋ
나이 드니 실수 할까 봐 말이 많이 줄었어요.
잘하셨습니다. 저도 어디 나가서는 말 수를 최대한 줄입니다. ㅎㅎ 특히나 젊은 사람들 있을 땐 더더욱..
저도 40대 이지만 어찌보면 요즘아이들 참 안타까운거 같아요.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그나마 우리땐 사계절이 뚜렸한 나라? 라고 배우며 살았는데.. 앞으로 아이들은 그걸 느끼며 보며 살지 못할테고. 개구리 올챙이 잡으며 .. 다방구 등 운동장 뛰놀며 어린시절을 보냈는데. 이제는 운동회 소음으로 민원이나 해대니. 그냥 피씨방에 짱박혀 총질하는 피튀기는 게임에 몰두하니 잔인해 지기도 하는거 같고. 어른이 되어선 초 고령화 사회에서 꼰대들 상대해야 할테고.. 이런저런 생각하면 아이들의 미래가 암울해 보이네요.
혹시 어릴때 피시방 짱박혀서 스타 안하셨나유? ㅎㅎㅎ
그래서 아이들 보면 '귀하다'란 생각이 들어서..
소음 민원은 확성기를 애들 들을만큼이 아닌 동내사람이 다 들을만큼 틀어서
그래요.... 제 매장 근처에 중학교가 있는데 어쩔땐 손님이랑 대화 자체가 어렵기도 해요 이런건 뉴스하나 보면서 판단하면 안됩니다 ㄷㄷㄷ
안했습니다. 뭔가 저에게 불만 있으신가요^^?
2000년도초 slrclub 가입자들의 공통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