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널 버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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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 이런 젠장 시벌탱....
그래도 건강하게 자라줘서 다행
근데 저런스토리는 뭔생각으로 한걸까요?ㅋㅋ;
손이없어 발이없어
엄마가 애한테 떠넘기고 갔어 ㅋㅋㅋㅋ
아빠 : (엄마를 보며) 양육비는 매달 120만원 청구하겠습니다. 아이가 성장할때까지 지급해야 합니다.
저런분들 계시긴함 ㅎㅎ
이 자막 내가 만들었... 읍읍!!
남 챙기자고 가족을 버려..
그냥 싫었던게 아닐까...
아빠 밥도 못하고 빨래도 못함 ㅋㅋㅋㅋㅠㅠ
아 저는 애기엄마가 요양보호사 일을 하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자봉이면 말이 달라지긴하겠네요
자원봉사가 아니라 일 하는거아니에요?
참 지금 보니까 얼척이없네요
아이가 아픈건 엄마가 잘 못돌봐서
애봐야하는건 엄마일
밥 빨래는 엄마일
애가 다쳣는데 바로 엄마한테 일관두라고하고
아빠는 반말 엄마는 존댓말 ㅠㅠ
심지어 다커서도 엄마가 이기적이라고 원망 ㅠ
ㅋㅋㅋ 아니 엄마의 필요 이유가 밥이나 빨래인건가...
가정주부였으면 모르겠지만...엄마도 일을 하는 워킹맘이고....
학교도 안들어간 아이가 벌써부터 저렇게 생각하는건 좀 슬프네요.
나는 내자식에게 저런 이야기를 들으면 좀 서글펐을것 같아요.
아빠 밥은 누가해 빨래는 누가하고 ㅋㅋㅋㅋㅋ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마나 애한테
그런 소릴 해댔으면 애가 엄마한테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는 손이 읍냐 발이 읍냐
대표적 이혼사유는 성격차
성격은 영어로 OOual 뭐시기...
그 일로 중간에 엄청 싸운거 같네요 애가 넘어져서 다칠수도 있는데 저렇게 갈라선걸 보면 다툼이 꽤 심했던 듯
아이디 농구인님이 핵심을 잘 보셔야 하는게,
여자 남자로 공론화하자는 게 리플 단 사람들의 요지가 아니라,
이 아이가 "아빠 빨래는 누가 해줘?" 라면서,
빨래할 당사자를 '누가'라고 딱 지목했잖아요. 지금 그걸 말하는 것 같아요. 리플 쓰신 분들은.
이 만화에서 아이가 한 말을 리플로 쓴 거니까
핵심에서 벗어난 게 아니죠. 핵심을 말하고 있는 거죠.
아내가 직장을 정말 좋아서 다니는데
그걸 집안일을 할 '사람'이 필요해서 너 일 그만둬리. 라고 하는 건 아무리 남편이어도 남의 인생을 ㅎ9라 하지마라 단정지을 순 없는 것 같아요. 마음대로 남의 인생을 판단하고 지시 내리는 거잖아요 회사 상사도 아니고....
근데 본문은 자원봉사같은데, 그러면 애가 다쳤으니 애와 더 가까이 지내게 봉사시간을 좀 줄여보는 게 어떻겠느냐 라고 말하는 게 맞겠죠.
그리고 리플 쓰신 분들이 또 지적하는 건,
보통 이혼을 하게 되면 아이가
나 엄마 보고 싶은데 ㅠㅠ 엄마랑 아빠랑 같이 살면 안돼??ㅠ 이러지,
아빠 밥은 누가해줄건데??
라면서 시어머니같이 굴진 않거든요...
내 자식이 저런 말을 한다면 얼마나 저 엄마는 세상 혼자 산 기분이 들까요....
농구인님 공감능력 좀... 키우시는 게.
평소 깊게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고
단순히 단어/문장만 보고
어 얘는 여시하는 애!!왜냐하면 여시도 맨날 밥파리는 거 집안일 이런 걸로 시위하는 애들이니까 얘네도 똑같네?
이렇게 생각하면 농구인님은 생각이 거기까지밖에 못 가는 거예요...
나중에 자기 아내한테도 '소는 누가 키울 건데~~~'하실 분.
엽혹진에서도 이걸로 겁나 남편 이랑 어린이 캐릭터 물어뜯고 난리치더니만..
저 장면에서 말하고자 하는 주제가 엄마들이 밥하고 빨래하는 사람이다라는 건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만화니까 앞뒤 다 생략하고 바로 헤어진거겠지 실제라면 저렇게 휙 돌아섰을까요
근데 실제 저런 이유로 이혼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멘붕... 주변에도 몇 있었어요.
그 부부들 전부 외벌이였단거. 나가서 교회모임이나 자기 친구들이랑 모임에만 신경쓰고 애에게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아 한 소리 하면 돌아오는 소리라는게
내 일도 중요하다. 애를 내가 낳고 싶어 낳았냐? 시댁에서 하도 애 애 거려서 니 좋으라고 어쩔 수 없이 낳았지.
그러고는 합의고 뭐고 없고 내 인생 살란다 하면서 이혼서류 들고 오고...
본문과 관계없이 농구인님 신고했습니다.
분란조장 무분별한 몰이 하지 마세요
그쪽이랑 의견이 다르면 다 비정상인으로 보이나요?
처음부터 끝까지 5번을 꼼꼼히 봤는데, 어떻게 저 장면에서 엄마:밥하고 빨래하는사람 이라는 결론을 이끌어낼수 있는거지? 사고가 애초에 그쪽으로 기울어있는게 아니면 도저히 그렇겐 못할것같은데
아이코 시점이고 샵에서 아이코와 오랜만에 만났던 어머니의 말로는 사실 아이코의 동생의 유산이 원인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예전 아이코의 어머니는 부모님때의 일의 속죄로 요양원에서 무리하게 일하다 임신했을 때도 아이코 엄마는 계속 일했는데 그 와중에 유산이 됬고 아이코의 아버지와 싸우게 됬다더라구요. 요양원 일을 무리하게 하다가 아이를 잃은거니 아버지는 그만두라고 한거지만 어머니쪽에선 그만둘수가 없었고 그 와중에 아이코가 정글짐에서 추락한건 그 이후 얼마 안가서의 일이라서 실질적인 원인보단 부가적인 원인 이었어요.
20세기 만화에서 초딩이 하는 얘기를 21세기 어른의 잣대로 보시면 안 됩니다.
핵심과 상관없는 얘기래도
짤방에 나와있는 내용을 그냥 말할수 있는데
이것가지고 비평은 할수 있으나 여시 몰이 하시는
'농구인'님 무분별한 몰이로 몰이하신 각 댓글들 신고했습니다
하... 댓글땜에 망함
그냥 어이없이 이혼한거만 보면 안되는건가.
글쎄 충분히 이혼사유 될 것 같은데.
자원봉사때문에 애랑 아빠를 버릴정도면 이혼할만하네요...
이쪽이든 저쪽이든 일부러 싸움을 붙이려는 족속들이 있다는건 잘 알겠다.
걍 셋 다 이상한건데 뭘 또 이해씩이나 하려구ㅋㅋ
애도 아빠도 엄마도 이상함ㅋㅋ
맥락도 없는데 저 대사만으로 불평등을 논하는 것도 참...
어떤 스토리텔링을 원하시는 건지, '마녀는 왜 다 여자냐'부터 시작해야하나...
거기에 "여자네 여시함?", 의식의 흐름도 소름...
아이 입장에선
엄마가 자기 밥이랑 빨래를 해주고 아빠것도 같이 해주고 있었으니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는거지
커서보니 더 잘 이해감
팩트정리
1. 자원봉사가 아니라 간호조무사 일하는 거임
2. 엄마가 아이코 할머니 임종 못지킨 죄책감으로 요양원 일에 몰두하게 됨
3. 과로해서 둘째아이 유산함
4. 아이코까지 다치자 아빠가 일 그만두라고 말함
엄마의 일에 대한 집착이 문제였지 여자 남자 갈릴만한 이야기가 아닌거 같음
아니 부모간의 의견조율없이 갑자기 이혼하는 극단적인 판단력이 유머포인트인데 님들 왜 싸움;;
저만화 엄청 옛날만환데.. 지금 기준으로는 불편한 생각일지는 모르겠지만 저때는 아마 저게 보편적인 생각 이었을거에요. 비슷한시기에 방영한 드라마들 한번보시면 그런모습들 많이 보여요
그냥 애니메이션 내용이 자극적이며 공감이 잘 안되는 거 잖아요.
이게 뭐라고 젠더갈등까지 이어지는 겁니까?
저것만보면 엄마가 자원봉사인지 직장인인지 유산을 했는지 그런 속사정 같은건 알 수가 없으니 댓글들 반응은 당연하다고 봄ㅋㅋㅋ
아니 실제 이야기도 아니고... 가상의 이야기를 가지고 이렇게 서로 싸우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만화 이야기다 하고 보면 되는거지... 그냥 피식하라고 올린 글에 너무들 나가시네...
ㅋㅋㅋ 오랫만에 좌표다~~
참 시발 ㅋㅋㅋ 만화글 하나땜시 이렇게 싸워대는거임? 쌈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