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툰은 좀 공감감 예전엔 소소한 일상에 작은 웃음.. 이런 느낌이었는데,
최근엔 힘든 일상(특정 대상이 적인 경우가 많음)을 올려놓고 '앞으로 고민해봐야겠다'고 마무리. 댓글은 다 작가 쉴드.
라쿤의칼부림2018/01/23 12:04
사회 고발을 한답시고 나오는 논리보면 죄다 약자는 선하고 강자는 악이다 라는것만 강조함.
실제로 보면 핑계없는 무덤없다고 다 나름대로의 사연이 있는데,
현실을 반영한답시고는 필력이 딸리는건지 아님 그런 생각을 하기 싫은건지
무조건 뭘 해도 나쁜사람이 꼭 나옴.
이게 장르가 판타지면 넘어가겠는데 현실을 반영한 리얼리즘을 추구했다면 무조건 나쁜사람이 없다는거 정돈 자각해야지..
거울철2018/01/23 11:57
착한일진 뭐하냐
따라하지마셈2018/01/23 12:06
웹툰 보는 이유가 무슨 힘든 현실에서 도피하는거냐 ㅋㅋㅋ
걍 만화 좋아하니까 보는거지
거울철2018/01/23 11:57
착한일진 뭐하냐
루리웹-62549029172018/01/23 11:58
메진사태 이후로 안봐서 모르겠어요
김상디2018/01/23 12:41
왜 추천을 누르니 4씩 올라가지?????
BShop_CM2018/01/23 11:58
그냥 판이 쓰레기라 관심 끊음
나무닦이2018/01/23 11:58
메진이후 웹툰 근처에도 안가서 잘 모르게씀
I검은골목건달I2018/01/23 11:58
차라리 뽕팔 판타지 웹툰 보는게 꿀잼
인생 내리막2018/01/23 11:59
'한국','웹툰'이 그런게 아니라 오래전부터 그런거 많았잖아
명작 인정 받는 '쥐'도 그런거 아님?
루리웹-99999992018/01/23 12:26
쥐 제대로 봤으면 아니라는거 알텐데?
블라덱이 착한 약자였음??
Blood-Mure2018/01/23 13:01
작가가 자기 아버지의 인종차별적 모습까지 그대로 담았는데? 그걸로 작가와 싸우는 장면도있음.
자기전에 양치질2018/01/23 13:03
착한 약자 얘기하는게 아닌거같은데
인생 내리막2018/01/23 13:06
내 말은 저 본문이 비판하듯이 그렇게 현실을 보여주고 그걸 해결하는 스토리를 만들지 않는것도 많다는거야
그런 뭐 카타르시스 해결같은게 없어도 명작은 된다고
착한 약자 이런 얘기가 아니고
그건 저 글에도 없잖아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문제의 해결 없이 얘기가 땡인게 많다는건데
그런 현실 고발류는 웹툰 아니더라도 원래 많았다는거야
그러니까 현실을 서술하는건 한국만의 얘기도 아니고 웹툰만의 얘기도 아니라는말임
루리웹-99999992018/01/23 13:15
착한약자 얘기하는게 아니면 그거 나름대로 이상한디
본문은 대중적이어야할 웹툰이 대증적이지 않다고 하는 글인데
왜 사회고발물로 시작한 쥐를 들먹인거야
주리틀어줘♡2018/01/23 11:59
생활툰은 좀 공감감 예전엔 소소한 일상에 작은 웃음.. 이런 느낌이었는데,
최근엔 힘든 일상(특정 대상이 적인 경우가 많음)을 올려놓고 '앞으로 고민해봐야겠다'고 마무리. 댓글은 다 작가 쉴드.
여우댁2018/01/23 12:34
공감가는게 저도 그 많은 일상툰들 중 보는게 생활의참견,가우스전자 끝이네요.예전에는 꽤 여러개 봤었는데, 어느덧 안보게 되요.
사회 고발을 한답시고 나오는 논리보면 죄다 약자는 선하고 강자는 악이다 라는것만 강조함.
실제로 보면 핑계없는 무덤없다고 다 나름대로의 사연이 있는데,
현실을 반영한답시고는 필력이 딸리는건지 아님 그런 생각을 하기 싫은건지
무조건 뭘 해도 나쁜사람이 꼭 나옴.
이게 장르가 판타지면 넘어가겠는데 현실을 반영한 리얼리즘을 추구했다면 무조건 나쁜사람이 없다는거 정돈 자각해야지..
라쿤의칼부림2018/01/23 12:15
예를들어 사회고발만화 계열에서 나오는 갑질사장 같은경우
본인비리 입막음 하려고 하는장면같은게 나올경우,
뒤 돌아가면서 "내가 여기까지 어떻게 올라왔는데.. 절대로 뺏길수 없어. 이건 내 인생 그 자체니깐!" 이러면서 거기에 집착하는(그게 착한짓이고 나쁜짓이고 간에) 독백만 넣어줘도 아 저놈도 나름 절박해서 저러는구나 하는데,
꼭 보면 그냥 남들 괴롭히면서 쾌감느끼는 싸이코로만 그려짐.
실제로 비리저지르는경우보면, 어쩌다 일이 틀어져서, 본인이 쌓아온 지위를 지키기위해 어긋나는경우가 대다수인데, 그냥 하나같이 약자괴롭혀서 쾌감느끼는 싸이코처럼 묘사함.
살아있는성인2018/01/23 12:20
본인이 그리는 만화 주제에 대한 지식이 전혀없어도
알아보고 공부해서 정확하게 묘사하기보단
자기 상상속에 있는걸 그냥 싸지르는 수준?
그래서 뭔가 현실성은 둘째치고 만화로 생각하고 많이 양보하고 봐도 이상한게 많음
현실에 가끔씩 약자 괴롭히는게 즐거워서 타인을 엿먹이는 애들이 있는게 함정이긴함..
재벌 3세대중에 많지..
라쿤의칼부림2018/01/23 12:59
결론은 당위성에 묘사가 부족하다는거지.
예를들어 베테랑에 유아인 보면, 제벌3세에 남을 괴롭히는걸 즐기는 싸이코로 나오긴하는데,
집안에선 본인이 첩의자식이라는 이유로 홀대받으면서 워낙 문제저질러놓은게 많아서 앞으로 한번만 더 삐끗하면 완전 나가리되는 입장인지라, 그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남을 괴롭히면서 푸는거다 라는 묘사를 꾸준히 보여줌..
최소한 현실에서의 악역을 만드려면 그런식으로 나름의(그게 사회통념에 허용되나 안되냐는 둘째치고) 행동의 이유가 묻어나와야되는데
요즘 웹툰쪽은 나오는거보면 그냥 네츄럴 본 이블 이라서 나쁜놈처럼 그려지는게 마음에 안든다 그거지.
루리웹-49156522072018/01/23 13:01
양비론은 쓸모가 없어
무조건 나쁜 사람은 없다 했는데, 개인 사정이나 가치관이 어떻든 그게 다수가 공감하는 사회 통념에서 벗어난다면 그건 나쁜 거야
범죄자의 사고방식은 일반인과 다르다는 말 알지?
다른 사람들이 공감하지 못할 뿐이지, 범죄자도 범죄를 저지르는 사정이 있고 이유가 있거든
가치관이나 사고방식이 다르다고 전부 인정하려 하다가는, 옳고 그름이 모호해지게 되고 피해자가 있는데 가해자는 없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루리웹-49156522072018/01/23 13:08
그리고 웹툰은 재미가 전부라고 봄
웹툰이 사회 풍자를 담는 만평 계열은 아니잖아
그냥 재미가 없는 거야
따라하지마셈2018/01/23 12:06
웹툰 보는 이유가 무슨 힘든 현실에서 도피하는거냐 ㅋㅋㅋ
걍 만화 좋아하니까 보는거지
로렌스2018/01/23 12:27
나도 그렇게 생각함
그냥 재밌으니까 보는거아닌가
ALTF42018/01/23 12:33
그게 물을 물이라고 생각하면 그냥 물인데 그 원천이 어디서 오는건지 찾기 시작하면 그냥 물이네 라고 생각할수 없다는거지
재미있다. 라는걸로 치부하면 세상 만물을 재미있다 한마디로 끝낼수 있겠지만 그럴수 없으니 그 재미가 발생하는 원인을 찾는거고 그래서 그게 어떠어떠해서 이렇다. 라는 결론으로 도출된게 현실 도피란거지.
소비자야 그걸 꼭 알고있을 필요야 없겠지만 그 생산자는 고객이 뭘 원하는지를 확실히 알아야되니까
밸런타인 데이즈2018/01/23 12:41
3줄 요약점
:+:UMP45:+:2018/01/23 12:42
현실이 유쾌하고 만족스러우면 가상물을 즐길 필요가 없긴 해. 그냥 하던대로 요트 타고 골프나 치면서 현실을 즐기면 그만이지.
ALTF42018/01/23 12:44
소비자
생산자
시점이 다름
루리웹-27483689242018/01/23 13:00
그 만족은 웹툰 좋아하는사람이면 웹툰으로 즐기는거지 각자 추구하는 만족과 재미가 다르다
만화좋아하는 내향적인사람 아무리 내다놓고 온갖 재밌는것들 가져다줘봐라
집에서 만화보는걸 더 좋아하지
:+:UMP45:+:2018/01/23 13:10
너도 그게 무리라는 걸 아니까 '만화좋아하는 내향적인 사람'으로 대상을 한정지어서 말하고 있는건데,
그래, 말마따나 일부의 만화 마니아층은 그렇겠지. 그러나 평균적인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그냥 비용 문제야.
웹툰 속 가상의 캐릭터들이 요트타러 가는 에피소드의 1화 결제금액과 같은 액수로 요트세일링 투어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둘 중 하나 선택하라면 만화보고 있을 사람 별로 없음. 거진 다 직접 요트 타러 가지.
뭐 비용 말고도 건강이나 체력 문제도 있을 수 있겠네.
루리웹-27483689242018/01/23 13:11
그래서 그 팩트는 ??? 어디있지 ??
루리웹-27483689242018/01/23 13:12
내가보기엔 요트세일링 못해서 요트세일링 만화보는 사람이 오히려 더 극소수일것 같은데 ???
일상은 일상을 판타지스럽게 살지못해서 보냐??? 극소수의 예나 본인의 경우를 마치 전체의 의견인냥 말하지마... 그거 진짜 나쁜버릇임 세상의 중심이 너인건 좋은데 모든사람이 너랑 같진않음
러셀라스2018/01/23 12:14
세상 살기 힘들어질수록 호러 장르가 인기가 없다는 거랑 같은 거겠지.
무스펠2018/01/23 12:16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보기편한
라노베같은게 인기많은건가부다..
Reloading2018/01/23 12:16
히메봐 히메
Bull's Eye2018/01/23 12:18
웹툰 보는 거에 이유 따진 적 있냐 현실 주시건 뭐건 간에 재밌으니까 보는 거지 주류 웹툰에도 사회 비판이나 성찰이 아닌 스토리만 중점적으로 다루는 웹툰도 깔려있는데 여론 안좋다는 웹툰 몇개만 주워보고 판단하는 것 같은데
밥잘먹는식충2018/01/23 12:19
난 감정이입이 안되서 안보게됐음 신의탑도그렇고 이영싫도그렇고 내가 아싸라그런가 이입이안되서
컴퓨터고급2018/01/23 12:19
대체 왜 만화를 보는게 현실도피라고 생각하는거냐.
blindstep2018/01/23 12:19
개똥철학을 늘어놓은걸 퍼오네
티나 토피아2018/01/23 12:20
작가들이 그림실력이 좋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내용이 좋은것도 아냐.
개인적인 철학도 없고, 능력도 안되는데 모럴 해저드도 심각해.
사실상 빛좋은 개살구지 겉은 번드르하지만 속내는 썩어서 죽어가는 나무와 똑같은 상황
피자먹던경찰2018/01/23 12:21
그냥 재미로 보는건데 과몰입허네
과몰입 ㄴ
소녀의탐구자2018/01/23 12:21
웹툰 안본지 6년째라 잘 몰르겟다 ㅎㅎ
루리웹-81202930662018/01/23 12:21
만화를 왜 현실도피용으로 봐 ㅋㅋㅋ
유게 접을꺼다2018/01/23 12:21
고수봐 고수
존잼
부키두2018/01/23 12:22
저렇게 말하는건 단편적이라고 생각함
저 글쓴이가 시선이 편협하다는게 아니라 그냥 요즘 조무사들이 많아지고 그들이 하는건 어설프게 유명한거 따라할 뿐이니깐
요즘 사회가 어렵고 힘드니깐 사회비판쪽이 유명해지고 편가르고 싸워대는 선비들에게도 칭찬받는 장르니깐 판을 치는거라 생각함
결론은 그냥 조무사가 많아진것을 세분화하여 말한거라 생각함
솔직히 외모지상주의 결국 잘생긴애들이 착하기까지 하면서 다 때려부수고 일진놀이라고 하지만 크고나면 이불팡할 놈들이 개쳐발림
그리고 잘생긴 일진이랑 다니면 페북에서나 보는 멋진 삶 가능! 이게 다임...... 아무리 봐도 외모지상주의를 더 부추기는거같음
SILVER_RING2018/01/23 12:23
딱히 여자 남자 상관 없이 최근의 많은 웹툰에서 보이는 현상임
"내가 지금부터 너네들한테 대단한 가르침을 주겠노라"하는 마음이 보이는 것 같은 연출들
솔직히 그런 마인드가 눈에 보여도 재미있으면 별 신경 안쓰는데 보통 그런 연출이 들어간 화는 재미가 없다는게 문제
파렌하이트2018/01/23 12:23
'ㅅㅂ... 만화보는데 이유가 어디있어. 그냥 보는거지.'
윈즈브레이커2018/01/23 12:24
걍 재미없어
아줌마너무좋아2018/01/23 12:25
웹툰은 걍 대중교통 타고 이동하는 시간 동안 시간 때우기 용으로 보는데..현실도피..??
SISAO2018/01/23 12:27
이거 동의. 어차피 웹툰은 킬링타임용 스낵컬쳐임. 복잡한 세계관 엄청난 가치관 따위가 들어간 것보다, 누군가 내 얘기를 해주는 것 같은 그런 웹툰이 빨리 읽히니까 자꾸 그쪽으로 니즈와 성향이 치우치는 거지. 마치 아주머니들을 대상으로 한 아침 드라마처럼.
루리웹-23192249942018/01/23 12:41
만화는 스낵컬쳐가 아니냐?
루리웹-27483689242018/01/23 13:01
만화보다 좀 더 라이트해진 문화라고 보면 되지
젖젖젖젖젖2018/01/23 12:27
저같은 개----돼지 독자는 잘 모르겠네여 부힠부힠
대다나신 잒까님들이 그린 만화를 어찌 저같은 개=====돼지가 함부로 보겠습니까
존 아카이브2018/01/23 12:27
그 예전에 낙지 잘먹는 아이 만화도 그렇고 모정돼지도 그렇고 본인들 비참한 썰 만화로 희극시키는거나 공무원 준비하는 만화 같은거 더 이상 보고싶지가 않음 현실도 힘들어죽겠는데 무슨 만화까지 그런거 읽어서 멘탈 부수는지 이해도 안가고
존 아카이브2018/01/23 12:28
요즘 웹툰은 일찐물 아니면 에로물만 주구장창 나오니까 그런거고 웹만화도 좀 어두운 구석만 파지말고 밝은 것좀 그렸으면 좋겠음
내몸이 보노보노라고?2018/01/23 12:27
그러면 니들 게임하고 소녀전선하는거는 현실에선 여자 한번 말 못거니깐 어떻게든 현실도피하고 대리만족할려고 그런거냐?
마침 결혼서약도 있네.
만화는 그먕 보는거지.
【Roll】2018/01/23 12:36
이 사람은 무슨 소녀전선에 피해의식이라도 있나. 소전 관련 글에서 까는거야 상관없는데 전혀 관련 없는 글에서 까지 소전 얘기를....
【Roll】2018/01/23 12:43
애초에 저 글 쓴사람이 소전한다는 얘기는 한마디도 없었는데 왜 갑자기 튀어나오는지도 모르겠고
최면두꺼비 대왕2018/01/23 12:48
야겜하고 미연시는 그용도가 대부분 맞긴함 ㅠㅠ
Leo Fender2018/01/23 12:53
저기 불타고 계십니다
ITerumY2018/01/23 12:27
저사람은 현실도피 용도로 보고싶은가보지
후샤.D.뉴에이지2018/01/23 12:28
그냥 웹툰 자체가 청소년들 눈높이에 맞춰져서 사실 소재 자체는 큰 문제가 없다고 봄..덴마나 고수같은 웹툰도 있고 취향 안 맞는 웹툰은 굳이 욕하면서까지 볼 필요는 없다고 봄..
롬 스톨2018/01/23 12:28
웹툰의 주류 스토리텔링에 대해서 문제삼은 점은 글쓴이에게 강하게 공감할 수 있음
현실도피라던지 이런건 좀 그런데
루리웹-07803509052018/01/23 12:29
난 그반대인데 일상은 사라지고 사상싸움 번지거나 너무 질질끌리거나. 인스턴트같은 맛으로 보던게 웹툰인데 강남미인같은 ㅈ같은거부터 착한일진이니 뭐니하는 이상한 내용에 스토리가 조온나 질질끌리니까.안보지.
청춘돼지2018/01/23 12:31
한국 웹툰은 그래서 개그물만 봄
카가42018/01/23 12:33
확실히 패션왕이나 복학왕, 외모지상주의같은데 중고딩이나 보는거지 어느정도 철들면 왜 보는지 이해불가... 특히, 송곳같은건 현실도 시궁창인데 망하는게 당연했고. 결국 맘에드는건 마음의소리같은 개그물 하나 보는~
킹게이2018/01/23 12:34
가스파트 재연재하는 그거랑 곽백수꺼, 대학일기 3개 말곤 거들떠도 안봄.
rbtw2018/01/23 12:34
성인이 만화를 보는 것에 대해 꺼리게 되는 문화라서 그런건지 웹툰은 10대가 보는 게 대부분임.
개식기2018/01/23 12:34
고수가 생각없이 보기좋음.
시원시원하게 자연을 박살내는 맛이있지.
zune2018/01/23 12:35
실종된 작가주의
로렌스2018/01/23 12:36
그 판타지 세계에서 사는 법
고수
도망자
랑또 작가 작품
별 이유없고 재밌어서 봄
근데 네이버 웹툰 주 연령층이 10대-20대 특히
소위말하는 인싸들이 많음
그들이 원하는 주제는 인싸답게 연애물임
그러니까 고등학교-대학교 연애물을 자주보는데
잘 나가는 학생 = 일진 으로 묘사하면서
주인공을 나쁘게 만들수없으니
착한 일진 정의로운 일진 같은 말도안되는 설정이 나와서 몰입도가 떨어지는거같음
뭐야 건강한암말기환자도 아니고
볼빵빵이2018/01/23 12:38
저것도 이유중 하나임
까놓고 그냥 재미없어서 안봐
뭔가 진행하려다가 말고 질질 끌거든
그때 지쳐셔 안보게 돼
:+:UMP45:+:2018/01/23 12:38
프릭쇼라는 표현 좋네. 치즈 인 더 트랩 보고 딱 그런걸 느꼈지.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보는 사람 속을 답답하게 만드는 만화라 보다가 하차함.
나란다2018/01/23 12:38
배우와 연기 없는 한드가 웹툰이니 우리는 심히 노답임을 알 수 있다
루리웹-216976402018/01/23 12:40
애들이 삶이 궁핍하니깐 상상력도 존나 찌들어가지고 만화를 보는거같지가않음
루리웹-03736771822018/01/23 12:41
난 생참하고 가우스전자 밖에 안봄 웹툰협회 생기고 난후로 조석툰 파괴왕툰 이런거 본적없음
종이별2018/01/23 13:08
생참 완결 ㅜㅜ
페리아고게2018/01/23 12:41
나도 웹툰 안본지 오래되긴했네. 나이들수록 웹툰은 더 안보게 되고 옛날 명작 찾아서 몰아서 읽고 그렇게 됨.
왜사나2018/01/23 12:42
만화 잘 그리는 사람은 잘 그림. 웹툰시장 자체가 순식간에 커지면서 어중이떠중이가 늘어난 감은 있긴 한데....
시간이 지나면 좀 정리되지 않으려나
SISAO2018/01/23 12:42
개인적으로 스크롤 방식의 연출이 너무 별로라고 생각함. 만화책은 말주머니와 칸의 배치로 독자들의 시선을 이끌고 그게 적절하게 스토리텔링과 부합할 때 리듬감이 생겨서 읽는 즐거움이 생기는데, 웹툰은 개인적으로 그런 즐거움이 안 느껴짐...그림 하나 박아놓고 대사 몇개 무성의하게 박아놓고 그게 끝. 그나마 모범적인 건 양영순의 1004 정도. 그건 정말 충격받았지만 그걸 본받으려고들 하지 않더라고. 그게 한국작가 탓도 아닌게, 플랫폼이 대다수의 독자유입을 고려해서 가독성을 위주로 작품을 고르기 때문에 대부분 모험적이고 실험적인 연출보다는 편안하게 볼 수 잇는 걸 더 선호하는 편이라.
SISAO2018/01/23 12:43
1004가 아니라 1001 천일야화. 왜 1004가 나왔지.
페리아고게2018/01/23 13:05
플랫폼이 책에서 웹으로 바뀐거라, 바뀐 플렛폼에서 여러가지 실험적인 연출이 많이 나와야 되는데, 초반에 잠깐 반짝하고는 그냥 구성 고민 없이 쭉 나열하는걸로 정착해버림. 독자도 그냥 스크롤 휙 내리면서 후루룩 보고 닫아버리고. 마치 변기 물내리듯 훅 내리는 감각...
디다카2018/01/23 12:42
아 딱 저런 케이스인 웹툰 있음. 저스툰에 '우리집 아재' 한번 보세요 ^^ 가부장적인 꼰대 애비랑 애비 꼭 닮은 아들내미가 집안 여자들 갈구는 장면이랑 여자들 신세한탄 하는 장면만 주구장창 나오지, 왜 저런 꼰대들이 생겼을까 하고 고찰 하는 것도 아니야, 그렇다고 꼰대 새끼들 뚝배기 깨는 카타르시스가 나오는 것도 아니야. 그리고 댓글창은 한남한남 거리는 등신들 한가득.
디다카2018/01/23 12:45
난 웹툰 보면서 와 꼰대새끼들 개극혐 ㅋㅋㅋㅋ 했는데(애비랑 아들내미가 주로 나오긴 하지만, 꼰대스러운 중장년 여성도 많이 나옴) 댓글 창 보면 한남한남 냄져새끼들 이런 식의 욕이 한 가득임. 전형적인 흉자같은 소리나 하는 머가리 빈 애들임.
루리웹-13947519402018/01/23 12:45
저런 생각으로 어떻게 학창시절 국어시간을 견더냈는지 의문이 드는군
호두센세2018/01/23 12:46
응 의미없는소리
이브이에이2018/01/23 12:48
여즘 웹툰 조무사들이 사회생활안해보고 바로 올라가서 그렇지. 초창기엔 직장생활(질풍기획, 선천적 얼간이들)이나 하다못해 알바라도 오래해봐서 흐름좀 봤지 요즘엔 그거 하나만 보고 학교에서 그림만 그리던 찐따들이 데뷔하니까 지가 당한거 웹툰으로 풀지
그림만 그려서 책 한권 제대로 안본게 티남. 대사 일본어투는 기본이고
자기전에 양치질2018/01/23 12:50
그냥 보고 싶은건 보고 보기 싫은건 안보는거지
이런 작품만 있어야 한다고 규정하는게 pc충들이 하는거랑 다를게 뭐냐
교훈주는 만화도 있고 생각없는 만화도 있고 통쾌한 만화도 있고 꼴리는 만화도 있고 해서 다양하게 있으면 좋은거지
루리웹-13947519402018/01/23 12:52
Pc충 단어가 너무 알맞아서 지렸따
루리웹-4319685672018/01/23 12:52
아니 그냥 재미가 없음
선량한 변태2018/01/23 12:54
뭐라는건지
59902018/01/23 12:54
그림체가 쓰레기
Caliba2018/01/23 12:54
아니 ㅋㅋㅋ 무슨 ㅋㅋㅋㅋ 웹툰보며 누가 현실을 도피해 ㅋㅋㅋ 대리만족이면 몰라도
평범한정원사2018/01/23 12:56
잼있는 웹툰만 봐서 난 잘 모르겠음
S-ATA SCSI2018/01/23 13:14
일상툰중에 무슨 우울증환자가 그렸나 싶을정도로 우울한 내용만 겁나 주저리주러리 그려내는거 극혐. 그래서 안봄.
메진사태 이후로 안봐서 모르겠어요
생활툰은 좀 공감감 예전엔 소소한 일상에 작은 웃음.. 이런 느낌이었는데,
최근엔 힘든 일상(특정 대상이 적인 경우가 많음)을 올려놓고 '앞으로 고민해봐야겠다'고 마무리. 댓글은 다 작가 쉴드.
사회 고발을 한답시고 나오는 논리보면 죄다 약자는 선하고 강자는 악이다 라는것만 강조함.
실제로 보면 핑계없는 무덤없다고 다 나름대로의 사연이 있는데,
현실을 반영한답시고는 필력이 딸리는건지 아님 그런 생각을 하기 싫은건지
무조건 뭘 해도 나쁜사람이 꼭 나옴.
이게 장르가 판타지면 넘어가겠는데 현실을 반영한 리얼리즘을 추구했다면 무조건 나쁜사람이 없다는거 정돈 자각해야지..
착한일진 뭐하냐
웹툰 보는 이유가 무슨 힘든 현실에서 도피하는거냐 ㅋㅋㅋ
걍 만화 좋아하니까 보는거지
착한일진 뭐하냐
메진사태 이후로 안봐서 모르겠어요
왜 추천을 누르니 4씩 올라가지?????
그냥 판이 쓰레기라 관심 끊음
메진이후 웹툰 근처에도 안가서 잘 모르게씀
차라리 뽕팔 판타지 웹툰 보는게 꿀잼
'한국','웹툰'이 그런게 아니라 오래전부터 그런거 많았잖아
명작 인정 받는 '쥐'도 그런거 아님?
쥐 제대로 봤으면 아니라는거 알텐데?
블라덱이 착한 약자였음??
작가가 자기 아버지의 인종차별적 모습까지 그대로 담았는데? 그걸로 작가와 싸우는 장면도있음.
착한 약자 얘기하는게 아닌거같은데
내 말은 저 본문이 비판하듯이 그렇게 현실을 보여주고 그걸 해결하는 스토리를 만들지 않는것도 많다는거야
그런 뭐 카타르시스 해결같은게 없어도 명작은 된다고
착한 약자 이런 얘기가 아니고
그건 저 글에도 없잖아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문제의 해결 없이 얘기가 땡인게 많다는건데
그런 현실 고발류는 웹툰 아니더라도 원래 많았다는거야
그러니까 현실을 서술하는건 한국만의 얘기도 아니고 웹툰만의 얘기도 아니라는말임
착한약자 얘기하는게 아니면 그거 나름대로 이상한디
본문은 대중적이어야할 웹툰이 대증적이지 않다고 하는 글인데
왜 사회고발물로 시작한 쥐를 들먹인거야
생활툰은 좀 공감감 예전엔 소소한 일상에 작은 웃음.. 이런 느낌이었는데,
최근엔 힘든 일상(특정 대상이 적인 경우가 많음)을 올려놓고 '앞으로 고민해봐야겠다'고 마무리. 댓글은 다 작가 쉴드.
공감가는게 저도 그 많은 일상툰들 중 보는게 생활의참견,가우스전자 끝이네요.예전에는 꽤 여러개 봤었는데, 어느덧 안보게 되요.
그냥 스토리가 그다지 막 재밌지가 않어
독자가 없어도 성립하는 시장이라길래 그러라고 관심 끊은지가 2년되가네
문제점? 작가들인성?
이젠 다 필요없지만. 웹소설 작가들이 웹툰자까들에게 물들지 않기를 바랄뿐
사회 고발을 한답시고 나오는 논리보면 죄다 약자는 선하고 강자는 악이다 라는것만 강조함.
실제로 보면 핑계없는 무덤없다고 다 나름대로의 사연이 있는데,
현실을 반영한답시고는 필력이 딸리는건지 아님 그런 생각을 하기 싫은건지
무조건 뭘 해도 나쁜사람이 꼭 나옴.
이게 장르가 판타지면 넘어가겠는데 현실을 반영한 리얼리즘을 추구했다면 무조건 나쁜사람이 없다는거 정돈 자각해야지..
예를들어 사회고발만화 계열에서 나오는 갑질사장 같은경우
본인비리 입막음 하려고 하는장면같은게 나올경우,
뒤 돌아가면서 "내가 여기까지 어떻게 올라왔는데.. 절대로 뺏길수 없어. 이건 내 인생 그 자체니깐!" 이러면서 거기에 집착하는(그게 착한짓이고 나쁜짓이고 간에) 독백만 넣어줘도 아 저놈도 나름 절박해서 저러는구나 하는데,
꼭 보면 그냥 남들 괴롭히면서 쾌감느끼는 싸이코로만 그려짐.
실제로 비리저지르는경우보면, 어쩌다 일이 틀어져서, 본인이 쌓아온 지위를 지키기위해 어긋나는경우가 대다수인데, 그냥 하나같이 약자괴롭혀서 쾌감느끼는 싸이코처럼 묘사함.
본인이 그리는 만화 주제에 대한 지식이 전혀없어도
알아보고 공부해서 정확하게 묘사하기보단
자기 상상속에 있는걸 그냥 싸지르는 수준?
그래서 뭔가 현실성은 둘째치고 만화로 생각하고 많이 양보하고 봐도 이상한게 많음
이건 공통으로 느끼나보네요
-작가의 주제의식이 흐지부지 어설픔
-요즘 일본만화에도 나오는 문제점인데...취재의 실종
현실에 가끔씩 약자 괴롭히는게 즐거워서 타인을 엿먹이는 애들이 있는게 함정이긴함..
재벌 3세대중에 많지..
결론은 당위성에 묘사가 부족하다는거지.
예를들어 베테랑에 유아인 보면, 제벌3세에 남을 괴롭히는걸 즐기는 싸이코로 나오긴하는데,
집안에선 본인이 첩의자식이라는 이유로 홀대받으면서 워낙 문제저질러놓은게 많아서 앞으로 한번만 더 삐끗하면 완전 나가리되는 입장인지라, 그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남을 괴롭히면서 푸는거다 라는 묘사를 꾸준히 보여줌..
최소한 현실에서의 악역을 만드려면 그런식으로 나름의(그게 사회통념에 허용되나 안되냐는 둘째치고) 행동의 이유가 묻어나와야되는데
요즘 웹툰쪽은 나오는거보면 그냥 네츄럴 본 이블 이라서 나쁜놈처럼 그려지는게 마음에 안든다 그거지.
양비론은 쓸모가 없어
무조건 나쁜 사람은 없다 했는데, 개인 사정이나 가치관이 어떻든 그게 다수가 공감하는 사회 통념에서 벗어난다면 그건 나쁜 거야
범죄자의 사고방식은 일반인과 다르다는 말 알지?
다른 사람들이 공감하지 못할 뿐이지, 범죄자도 범죄를 저지르는 사정이 있고 이유가 있거든
가치관이나 사고방식이 다르다고 전부 인정하려 하다가는, 옳고 그름이 모호해지게 되고 피해자가 있는데 가해자는 없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그리고 웹툰은 재미가 전부라고 봄
웹툰이 사회 풍자를 담는 만평 계열은 아니잖아
그냥 재미가 없는 거야
웹툰 보는 이유가 무슨 힘든 현실에서 도피하는거냐 ㅋㅋㅋ
걍 만화 좋아하니까 보는거지
나도 그렇게 생각함
그냥 재밌으니까 보는거아닌가
그게 물을 물이라고 생각하면 그냥 물인데 그 원천이 어디서 오는건지 찾기 시작하면 그냥 물이네 라고 생각할수 없다는거지
재미있다. 라는걸로 치부하면 세상 만물을 재미있다 한마디로 끝낼수 있겠지만 그럴수 없으니 그 재미가 발생하는 원인을 찾는거고 그래서 그게 어떠어떠해서 이렇다. 라는 결론으로 도출된게 현실 도피란거지.
소비자야 그걸 꼭 알고있을 필요야 없겠지만 그 생산자는 고객이 뭘 원하는지를 확실히 알아야되니까
3줄 요약점
현실이 유쾌하고 만족스러우면 가상물을 즐길 필요가 없긴 해. 그냥 하던대로 요트 타고 골프나 치면서 현실을 즐기면 그만이지.
소비자
생산자
시점이 다름
그 만족은 웹툰 좋아하는사람이면 웹툰으로 즐기는거지 각자 추구하는 만족과 재미가 다르다
만화좋아하는 내향적인사람 아무리 내다놓고 온갖 재밌는것들 가져다줘봐라
집에서 만화보는걸 더 좋아하지
너도 그게 무리라는 걸 아니까 '만화좋아하는 내향적인 사람'으로 대상을 한정지어서 말하고 있는건데,
그래, 말마따나 일부의 만화 마니아층은 그렇겠지. 그러나 평균적인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그냥 비용 문제야.
웹툰 속 가상의 캐릭터들이 요트타러 가는 에피소드의 1화 결제금액과 같은 액수로 요트세일링 투어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둘 중 하나 선택하라면 만화보고 있을 사람 별로 없음. 거진 다 직접 요트 타러 가지.
뭐 비용 말고도 건강이나 체력 문제도 있을 수 있겠네.
그래서 그 팩트는 ??? 어디있지 ??
내가보기엔 요트세일링 못해서 요트세일링 만화보는 사람이 오히려 더 극소수일것 같은데 ???
너는 일진만화를 일진이 못돼서 보는것 같음??? 베르세르크는 뭐 대검들고 못썰어서 보는거임??? 말도안되는 소릴하네..
일상은 일상을 판타지스럽게 살지못해서 보냐??? 극소수의 예나 본인의 경우를 마치 전체의 의견인냥 말하지마... 그거 진짜 나쁜버릇임 세상의 중심이 너인건 좋은데 모든사람이 너랑 같진않음
세상 살기 힘들어질수록 호러 장르가 인기가 없다는 거랑 같은 거겠지.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보기편한
라노베같은게 인기많은건가부다..
히메봐 히메
웹툰 보는 거에 이유 따진 적 있냐 현실 주시건 뭐건 간에 재밌으니까 보는 거지 주류 웹툰에도 사회 비판이나 성찰이 아닌 스토리만 중점적으로 다루는 웹툰도 깔려있는데 여론 안좋다는 웹툰 몇개만 주워보고 판단하는 것 같은데
난 감정이입이 안되서 안보게됐음 신의탑도그렇고 이영싫도그렇고 내가 아싸라그런가 이입이안되서
대체 왜 만화를 보는게 현실도피라고 생각하는거냐.
개똥철학을 늘어놓은걸 퍼오네
작가들이 그림실력이 좋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내용이 좋은것도 아냐.
개인적인 철학도 없고, 능력도 안되는데 모럴 해저드도 심각해.
사실상 빛좋은 개살구지 겉은 번드르하지만 속내는 썩어서 죽어가는 나무와 똑같은 상황
그냥 재미로 보는건데 과몰입허네
과몰입 ㄴ
웹툰 안본지 6년째라 잘 몰르겟다 ㅎㅎ
만화를 왜 현실도피용으로 봐 ㅋㅋㅋ
고수봐 고수
존잼
저렇게 말하는건 단편적이라고 생각함
저 글쓴이가 시선이 편협하다는게 아니라 그냥 요즘 조무사들이 많아지고 그들이 하는건 어설프게 유명한거 따라할 뿐이니깐
요즘 사회가 어렵고 힘드니깐 사회비판쪽이 유명해지고 편가르고 싸워대는 선비들에게도 칭찬받는 장르니깐 판을 치는거라 생각함
결론은 그냥 조무사가 많아진것을 세분화하여 말한거라 생각함
솔직히 외모지상주의 결국 잘생긴애들이 착하기까지 하면서 다 때려부수고 일진놀이라고 하지만 크고나면 이불팡할 놈들이 개쳐발림
그리고 잘생긴 일진이랑 다니면 페북에서나 보는 멋진 삶 가능! 이게 다임...... 아무리 봐도 외모지상주의를 더 부추기는거같음
딱히 여자 남자 상관 없이 최근의 많은 웹툰에서 보이는 현상임
"내가 지금부터 너네들한테 대단한 가르침을 주겠노라"하는 마음이 보이는 것 같은 연출들
솔직히 그런 마인드가 눈에 보여도 재미있으면 별 신경 안쓰는데 보통 그런 연출이 들어간 화는 재미가 없다는게 문제
'ㅅㅂ... 만화보는데 이유가 어디있어. 그냥 보는거지.'
걍 재미없어
웹툰은 걍 대중교통 타고 이동하는 시간 동안 시간 때우기 용으로 보는데..현실도피..??
이거 동의. 어차피 웹툰은 킬링타임용 스낵컬쳐임. 복잡한 세계관 엄청난 가치관 따위가 들어간 것보다, 누군가 내 얘기를 해주는 것 같은 그런 웹툰이 빨리 읽히니까 자꾸 그쪽으로 니즈와 성향이 치우치는 거지. 마치 아주머니들을 대상으로 한 아침 드라마처럼.
만화는 스낵컬쳐가 아니냐?
만화보다 좀 더 라이트해진 문화라고 보면 되지
저같은 개----돼지 독자는 잘 모르겠네여 부힠부힠
대다나신 잒까님들이 그린 만화를 어찌 저같은 개=====돼지가 함부로 보겠습니까
그 예전에 낙지 잘먹는 아이 만화도 그렇고 모정돼지도 그렇고 본인들 비참한 썰 만화로 희극시키는거나 공무원 준비하는 만화 같은거 더 이상 보고싶지가 않음 현실도 힘들어죽겠는데 무슨 만화까지 그런거 읽어서 멘탈 부수는지 이해도 안가고
요즘 웹툰은 일찐물 아니면 에로물만 주구장창 나오니까 그런거고 웹만화도 좀 어두운 구석만 파지말고 밝은 것좀 그렸으면 좋겠음
그러면 니들 게임하고 소녀전선하는거는 현실에선 여자 한번 말 못거니깐 어떻게든 현실도피하고 대리만족할려고 그런거냐?
마침 결혼서약도 있네.
만화는 그먕 보는거지.
이 사람은 무슨 소녀전선에 피해의식이라도 있나. 소전 관련 글에서 까는거야 상관없는데 전혀 관련 없는 글에서 까지 소전 얘기를....
애초에 저 글 쓴사람이 소전한다는 얘기는 한마디도 없었는데 왜 갑자기 튀어나오는지도 모르겠고
야겜하고 미연시는 그용도가 대부분 맞긴함 ㅠㅠ
저기 불타고 계십니다
저사람은 현실도피 용도로 보고싶은가보지
그냥 웹툰 자체가 청소년들 눈높이에 맞춰져서 사실 소재 자체는 큰 문제가 없다고 봄..덴마나 고수같은 웹툰도 있고 취향 안 맞는 웹툰은 굳이 욕하면서까지 볼 필요는 없다고 봄..
웹툰의 주류 스토리텔링에 대해서 문제삼은 점은 글쓴이에게 강하게 공감할 수 있음
현실도피라던지 이런건 좀 그런데
난 그반대인데 일상은 사라지고 사상싸움 번지거나 너무 질질끌리거나. 인스턴트같은 맛으로 보던게 웹툰인데 강남미인같은 ㅈ같은거부터 착한일진이니 뭐니하는 이상한 내용에 스토리가 조온나 질질끌리니까.안보지.
한국 웹툰은 그래서 개그물만 봄
확실히 패션왕이나 복학왕, 외모지상주의같은데 중고딩이나 보는거지 어느정도 철들면 왜 보는지 이해불가... 특히, 송곳같은건 현실도 시궁창인데 망하는게 당연했고. 결국 맘에드는건 마음의소리같은 개그물 하나 보는~
가스파트 재연재하는 그거랑 곽백수꺼, 대학일기 3개 말곤 거들떠도 안봄.
성인이 만화를 보는 것에 대해 꺼리게 되는 문화라서 그런건지 웹툰은 10대가 보는 게 대부분임.
고수가 생각없이 보기좋음.
시원시원하게 자연을 박살내는 맛이있지.
실종된 작가주의
그 판타지 세계에서 사는 법
고수
도망자
랑또 작가 작품
별 이유없고 재밌어서 봄
근데 네이버 웹툰 주 연령층이 10대-20대 특히
소위말하는 인싸들이 많음
그들이 원하는 주제는 인싸답게 연애물임
그러니까 고등학교-대학교 연애물을 자주보는데
잘 나가는 학생 = 일진 으로 묘사하면서
주인공을 나쁘게 만들수없으니
착한 일진 정의로운 일진 같은 말도안되는 설정이 나와서 몰입도가 떨어지는거같음
뭐야 건강한암말기환자도 아니고
저것도 이유중 하나임
까놓고 그냥 재미없어서 안봐
뭔가 진행하려다가 말고 질질 끌거든
그때 지쳐셔 안보게 돼
프릭쇼라는 표현 좋네. 치즈 인 더 트랩 보고 딱 그런걸 느꼈지.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보는 사람 속을 답답하게 만드는 만화라 보다가 하차함.
배우와 연기 없는 한드가 웹툰이니 우리는 심히 노답임을 알 수 있다
애들이 삶이 궁핍하니깐 상상력도 존나 찌들어가지고 만화를 보는거같지가않음
난 생참하고 가우스전자 밖에 안봄 웹툰협회 생기고 난후로 조석툰 파괴왕툰 이런거 본적없음
생참 완결 ㅜㅜ
나도 웹툰 안본지 오래되긴했네. 나이들수록 웹툰은 더 안보게 되고 옛날 명작 찾아서 몰아서 읽고 그렇게 됨.
만화 잘 그리는 사람은 잘 그림. 웹툰시장 자체가 순식간에 커지면서 어중이떠중이가 늘어난 감은 있긴 한데....
시간이 지나면 좀 정리되지 않으려나
개인적으로 스크롤 방식의 연출이 너무 별로라고 생각함. 만화책은 말주머니와 칸의 배치로 독자들의 시선을 이끌고 그게 적절하게 스토리텔링과 부합할 때 리듬감이 생겨서 읽는 즐거움이 생기는데, 웹툰은 개인적으로 그런 즐거움이 안 느껴짐...그림 하나 박아놓고 대사 몇개 무성의하게 박아놓고 그게 끝. 그나마 모범적인 건 양영순의 1004 정도. 그건 정말 충격받았지만 그걸 본받으려고들 하지 않더라고. 그게 한국작가 탓도 아닌게, 플랫폼이 대다수의 독자유입을 고려해서 가독성을 위주로 작품을 고르기 때문에 대부분 모험적이고 실험적인 연출보다는 편안하게 볼 수 잇는 걸 더 선호하는 편이라.
1004가 아니라 1001 천일야화. 왜 1004가 나왔지.
플랫폼이 책에서 웹으로 바뀐거라, 바뀐 플렛폼에서 여러가지 실험적인 연출이 많이 나와야 되는데, 초반에 잠깐 반짝하고는 그냥 구성 고민 없이 쭉 나열하는걸로 정착해버림. 독자도 그냥 스크롤 휙 내리면서 후루룩 보고 닫아버리고. 마치 변기 물내리듯 훅 내리는 감각...
아 딱 저런 케이스인 웹툰 있음. 저스툰에 '우리집 아재' 한번 보세요 ^^ 가부장적인 꼰대 애비랑 애비 꼭 닮은 아들내미가 집안 여자들 갈구는 장면이랑 여자들 신세한탄 하는 장면만 주구장창 나오지, 왜 저런 꼰대들이 생겼을까 하고 고찰 하는 것도 아니야, 그렇다고 꼰대 새끼들 뚝배기 깨는 카타르시스가 나오는 것도 아니야. 그리고 댓글창은 한남한남 거리는 등신들 한가득.
난 웹툰 보면서 와 꼰대새끼들 개극혐 ㅋㅋㅋㅋ 했는데(애비랑 아들내미가 주로 나오긴 하지만, 꼰대스러운 중장년 여성도 많이 나옴) 댓글 창 보면 한남한남 냄져새끼들 이런 식의 욕이 한 가득임. 전형적인 흉자같은 소리나 하는 머가리 빈 애들임.
저런 생각으로 어떻게 학창시절 국어시간을 견더냈는지 의문이 드는군
응 의미없는소리
여즘 웹툰 조무사들이 사회생활안해보고 바로 올라가서 그렇지. 초창기엔 직장생활(질풍기획, 선천적 얼간이들)이나 하다못해 알바라도 오래해봐서 흐름좀 봤지 요즘엔 그거 하나만 보고 학교에서 그림만 그리던 찐따들이 데뷔하니까 지가 당한거 웹툰으로 풀지
그림만 그려서 책 한권 제대로 안본게 티남. 대사 일본어투는 기본이고
그냥 보고 싶은건 보고 보기 싫은건 안보는거지
이런 작품만 있어야 한다고 규정하는게 pc충들이 하는거랑 다를게 뭐냐
교훈주는 만화도 있고 생각없는 만화도 있고 통쾌한 만화도 있고 꼴리는 만화도 있고 해서 다양하게 있으면 좋은거지
Pc충 단어가 너무 알맞아서 지렸따
아니 그냥 재미가 없음
뭐라는건지
그림체가 쓰레기
아니 ㅋㅋㅋ 무슨 ㅋㅋㅋㅋ 웹툰보며 누가 현실을 도피해 ㅋㅋㅋ 대리만족이면 몰라도
잼있는 웹툰만 봐서 난 잘 모르겠음
일상툰중에 무슨 우울증환자가 그렸나 싶을정도로 우울한 내용만 겁나 주저리주러리 그려내는거 극혐. 그래서 안봄.